블로그 부업... 전혀 몰랐던 신세계를 경험하다...

블로그 부업 수업을 들으며 가장 크게 느낀 건 '지금이라도 이 세계를 알게 되어 정말 다행이다'라는 것이었습니다.
메킷님이 한 땀 한 땀 직접 경험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저는 단 몇 시간 만에 배울 수 있다는 사실이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론 죄송하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수업을 받는 한달 동안 크게 달라진건 글쓰기가 어느새 제 루틴으로 자리 잡았다는거에요. 아침 운동이 끝난 뒤 점심 전까지는 제 개인 사무실에 출근한다는 마음으로 책상 앞에 앉거든요. 그 시간만큼은 출근한 직장인처럼 사명감을 갖고 한눈팔지 않고 집중하며 글을 썼어요. 정말 한달 동안 열심히 살았습니다.

현재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다고 여유 부리지 않을거에요. 2년 3년을 바라보며 묵묵히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 되려고 단단히 마음 먹었습니다. (애들 학원비 꼭 벌려고요!)

앞으로 있을 실전반 수업 내용도 꼼꼼히 살피며 꿀팁들을 제대로 익혀, 제 계좌에 달러가 차곡차곡 쌓이는 날을 기대해보겠습니다.

메킷님 뿐만 아니라 한달 동안 단톡방에서 수고 하신 매니저님, 운영진 분들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600명 넘는 사람들의 문의를 단 한번도 짜증 안내고 다 답해주시는 대단한 분들!!!

인내심과 친절함에 감동 받았습니다.

그럼 실전반에서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