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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이 대출 상담하다가 충격 먹었습니다. 300억 자산가의 돈 관리 마인드라고 하네요..

7시간 전

 

 

은행 창구에서 일 했었을 때를 돌이켜봅니다. 참 다양한 사람들의 돈 흐름을 보게 됩니다.

 

근데 재밌는 게 저는 '돈 많은 사람들'이 많은 예금을 가입할 줄 알았습니다.

 

"저 사람 부자니까 입출금 통장에 한 3억 있겠지?"

 

이런 단순한 생각으로 말이죠.

 

그런데, 실상은 대부분 예금을 꾸준~~히 이용하는 사람은 오히려 자산이 많지 않은 사람들 이었습니다.

 

 

 

물론!!

 

 

1. 예금도 좋은 금융 상품이며

2. 자산이 많은 사람도 예금을 많이 가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부자들은 예금 외에 돈을 어디에 넣어 두는가? 에 한번 초점을 맞춰 보려 합니다.

 

 

제가 PF라는 '건설자금'을 조달하는 역할을 하면서 수백억, 사실 수천억 자산가 분들도 만나봤거든요. 그 중 운이 좋아서 어떤 분과는 술도 한 잔 기울일 수 있었습니다. 그 때 들었던 내용을 토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수백억 자산가들의 돈 관리 습관 5가지]

 

 

 

 

첫 번째, 돈을 입출금 통장에 쌓아두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을 벌면 일단 통장에 넣어두고 안심합니다. 하지만 부자들은 입출금 통장을 ‘보관함’이 아니라 ‘중간 정류장’ 정도로만 생각합니다. 내가 어딘가 투자를 하기 위해 잠시 머무르는 곳....

 

 

이유는 간단합니다. 통장 이자는 절대 물가를 이기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가만히 두면 돈은 불어나는 게 아니라 오히려 가치가 줄어듭니다. 그래서 부자들은 아주 잠깐 이용 하더라도 CMA 계좌처럼 최소한 물가 이상의 이자율을 적용받는 금융 상품을 기본값으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CMA도 비교적 낮은 '수익률'이기 때문에 상황에 맞추어 ETF, 채권, 금, 지수펀드, 실물자산 등에 돈을 옮겨 놓죠.

 

그들의 논리는 이렇습니다.

 

 

"은행에만 돈을 냅두면 애써 힘들게 벌어서 잃는 것이다."

 

 

큰 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고위험 고수익이 아니더라도, 놀고 있는 돈을 방치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지날수록 격차는 벌어진다고 생각 하더라고요.

 

 

두 번째, 돈을 ‘위험해 보이는 곳’에 둡니다.

 

여기서 말하는 위험은 도박이나 무모함이 아닙니다. 부자들은 ‘위험 = 나쁨’이라는 공식 자체를 믿지 않습니다. 모든 수익은 위험을 감수한 대가라는 걸 너무 잘 알기 때문입니다.

 

 

아무런 위험이 없다는 말은, 뒤집어 말하면 돈이 될 가능성도 거의 없다는 뜻입니다.

 

 

 

 

물론 무작정 위험한 곳에 돈을 넣지는 않습니다. 이해할 수 있는 위험, 통제 가능한 위험을 선택해야죠. 무지성 알트코인 그런거 말고요.

 

 

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위험 0.1도 감수하지 않고 피하다가 결국 기회도 함께 피합니다. 이 차이가 시간이 쌓일수록 자산의 크기를 완전히 갈라놓습니다.

 

 

'위험'을 '논리'로 극복할 수 있게 부단히 학습하고, 노력하는 것 그게 바로 높은 수익률의 비결입니다.

 

 

 

세 번째, 절대 소비를 감정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깜짝 놀란게 몇억, 몇십억 운좋게 번 사람들은 '유흥'에 그렇게 돈을 쓰는데, 수백, 수천억 부자들은 '유흥'을 안 좋아하더라고요. 

 

말하기를,

 

"기분이 안 좋을 때 쓰는 돈,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쓰는 돈은 끝이 없다 처음에는 1만 원이지만, 어느새 10만 원, 1000만 원으로 커진다. 나중엔 1억을 써도 스트레스가 풀리지 않을 것이다."

 

라는 말을 하더랍니다.

 

 

 

 

 

 

부자들은 이 인간의 뇌 구조를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소비를 감정의 배출구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신 반드시 ‘건전한 스트레스 해소 수단’을 따로 만들어 둡니다.

 

운동이든, 여행이든, 취미든 상관없습니다. 중요한 건 돈 쓰는 행위와 감정 해소를 분리해두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자들의 소비 내역을 보면 화려하기보다는 의외로 단순하고 일관성이 있습니다. 인터뷰에 응했던 분의 취미는 테니스 였습니다.

 

 

 

 

 

 

 

네 번째, 돈 공부를 미루지 않습니다.

 

저는 재테크 강의 같은 것들이 생긴지 얼마 안된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주 옛날 부터 존재했다고 하더라구요, IMF라는 폭풍을 지나고 나서부터 본격적으로 성행했다고 합니다.

 

1년에 억 단위로 소득을 올리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오래전부터 지금까지도 계속 배우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들은 돈을 잘 벌기 위해 강의를 듣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강의를 듣고, 공부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돈을 잘 벌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금융, 부동산, 세금, 사업 구조 같은 기본적인 돈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는 큰돈을 다루는 순간 반드시 실수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부자들은 시간이 없을수록 공부를 우선합니다. 그래서 우수한 인력들과 수다 떠는 것을 즐깁니다. 1:1 과외를 받는 것과도 같으니 말이죠.

 

돈 공부는 선택이 아니라 그냥 필수, 즉, 생존 방법 이라고 늘 이야기 합니다. 시간만 된다면 이 세상 존재하는 모든 재테크 강의는 다 들어도 좋다고 합니다.

 

 

 

 

다섯 번째, 눈앞의 이익을 쫓지 않습니다.

 

 

당장 확실하게 벌 수 있는 100만 원이 눈 앞에 보인다면, 그것을 취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부자들은 만약이 100만원을 취하지 않는 다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에 대해 생각합니다.

 

 

가령 이런 것이죠.

 

"A회사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니 100만원을 받을 수 있겠구나, 가만, 근데, 이거 그냥 돈 받지 말고 대신 '협업구조'를 만들어서 제안 해볼만한 게 있을까? 한번 생각해보자"

 

 

단기적인 수익은 달콤하죠, 근데, 거기에 익숙해지면 평생 시간을 팔아 돈을 벌게 됩니다. 100만원 짜리 서비스를 팔 곳을 계속 발굴 하기 보다, 100만원을 포기하고 (또는 줘버리고) 지속적으로 20만원짜리 고객을 소개 받을 수 있는 구조를 찾는 것이죠.

 

 

부자들은 늘 질문합니다. “이걸 계속 반복 해야만 하는가? 앞으로 얼마나 그럴 수 있는가? 내가 없어도 이 일이 반복되게 할 수 있는가?" 이런 질문을 끊임없이 떠올리다보니 당장의 기회 몇 개를 과감히 포기하기도 합니다.

 

결국 그 선택이 자산의 증가 속도를 완전히 바꿔버리죠.

 

 

자, 이렇게 다섯가지를 소개시켜드렸는데 어떠신가요?

 

 

관통하는 핵심은 하나입니다.

 

 

부자들은 돈을 ‘목적’이 아니라 ‘도구’로 다룬다는 것입니다. 모셔두는 것이 아닌 사용하는 것이죠. 자꾸 등을 떠밀어서 위험한데도 보내보고, 남에게 선물로 주기도 합니다. 주변에 있지 말고 제발 저리가서 '돈의 역할'좀 하라고 강요합니다.

 

 

하지만 빈자들은 어떻게든 돈을 '쥐고' 있으려고 노력하죠. 그러다 보면 중요한 결정에 끝없이 '돈'이 관여하게 만듭니다. '돈'이 사람을 지배하게 됩니다.

 

이제 우리도 깨어나 보시죠. 돈이라는 직원에게 계속 일을 시켜보는 겁니다.

 

지금 당장 큰 돈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건 지금 이 순간부터의 선택입니다. 이 글을 저장해두고, 가끔 다시 읽어보세요. '돈'을 어디에 보낼까 생각하며 스트레스도 받아보시죠. 습관은 하루아침에 잡히지 않지만, 방향은 지금 바로 바꿀 수 있기에 결국 습관도 만들어 질 것입니다.

 

하루한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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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하이2
1시간 전N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일하는 곳으로 돈을 옮겨두어야 겠어요.

탑슈크란
37분 전N

돈은 끊임없이 공부해서 생산적인 곳으로 옮기는 행위를 계속하는 사람에게 모인다는 진리 5가지 원칙을 통해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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