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강의를 신청하면서 배우는 수업이라 생각했다.
같이 배우고 알아가고 내집마련을 위한 학습을 가장 잘할수있는 기회라고.. 조모임을 못한건 끝까지 아쉬웠지만~ 1월부터 기초반으로 다시 시작!
내가 생각지 못한 이수업은 실전이였고 누군가에겐 처절한 삶이였고 , 절박한 시간임을 느꼈다. 별도로 만들어진 방에서 질문과 답변안에서 다시금 배우고 생각하게 됐다. 3주차 내용은 정말 실전이여서 멈칫하게 됐다. 수업은 빼곡히 적어가며 최대한 외우려고 하면서 들었지만.. 사실 갈길이 멀다는걸 느낀다. 중간중간 특강과 라이브, 그리고 수업을 2번씩 적어가며 듣고 숙제를 완주해도 사실 … 느낀건 이제 시작할수 있는 기본을 배웠구나 싶었다. 너무 몰랐고 T인줄 알았는데 극F였고.. (아무리 입지,교통 좋다해도 좋은 신축이 더 맘이 가는)집이란게 가장 큰 투자란거 알면서도 막연하게 비싼거란걸..근데 그걸 그냥 아무생각없이 사려고 했구나.. 덜컥했다… 그리고 절대 대출이 나쁜게 아니란걸.. 감당할수 있는 대출은 최대한 해야한다는거.. 정책에 대한 흐름과 해석… 원리금분할상황, RR, 1~5급지, 지하철노선순위, 학군지, 그리고.. 생각보다 평촌도 많이 올랐다는거ㅋ 네이버부동산,카카오맵,아실,호갱노노~ 참 지겹도록 봤다. 3주를 마무리 하고있지만 이제 시작이란 생각을 한다
꼭 내년 1분기에 내집마련!! 그렬려면 12월중, 3주차 숙제까지 그래도 스스로 이집 사고싶다 생각이 되는 리스트를 갖고 매물임장을 해야한다고 스스로 목표를 세워본다. 내일까지 숙제마무리를 어려울수 있겠지만 ㅋ
댓글
돈나무언니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