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스스로를 너무 몰아붙이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적적한투자]

7시간 전

안녕하세요.

반드시 적재적소에만 투자할 적투입니다~!

 

 

이번 11월의 임보도 잘 마무리하셨나요?

그런데 혹시, 끝까지 해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자책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이번 달은 꼭 이렇게 해보자.”

“이번엔 BM 목록 꼭 해내보자.”

 

월초에 했던 다짐과,

막상 마주한 지금의 결과 사이에

조금의 간격이 느껴질 때

괜히 마음이 더 무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럴 때일수록

‘못한 부분’보다 ‘잘한 부분’을

먼저 봐야 할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한 달, 

완전히 다른 경험이 됩니다

 

같은 결과를 바라보더라도

어디에 먼저 시선을 두느냐에 따라

그 한 달은 전혀 다른 경험으로 남습니다.

 

  • 못한 것부터 보면 → 실패 경험으로 쌓이고
  • 해낸 것부터 보면 → 성공 경험으로 쌓입니다

 

우리 대부분은

“이번 달도 목표를 다 못 채웠어…” 라는 말은 쉽게 하면서,

“그래도 이건 해냈네.”라는 말은 어렵게 꺼내곤 합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사실은

못한 것에 대한 생각은

내가 앞으로 가는 걸 뒤로 끄는 느낌이며,

 

해낸 것에 대한 생각은

내가 앞으로 가는 걸 다시 밀어준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해낸 것’ 하나하나가

지금도 우리가 계속 걸어갈 수 있게 만들어주는

가장 현실적인 힘이 되어줍니다.

 

 

 

 

100%는 1년에 한 두 번일 뿐

 

돌이켜보면

한 달 목표를 100% 완벽하게 채우는 달은

1년에 한두 번 있을까 말까입니다.

 

대부분의 달은

70%, 50%, 때로는 30%만 채우고 끝나는 달이

훨씬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아쉬운 마음 때문에

자꾸 이렇게 말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지금은 아직 준비가 안 되었어서 그래.”

“나중에 더 준비되면, 그때 제대로 해볼게.”

 

하지만 제가 느꼈던 성장의 순간은

준비가 완벽해졌을 때 시작되는 게 아니라,

지금 할 수 있는 만큼을 꾸준히 쌓아갈 때 만들어진다는 걸

우리는 이미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50%만 해낸 달이 두 달이면

단순히 1 + 0.5 + 0.5 = 2가 아니라,

1.5 × 1.5 = 2.25가 됩니다.

 

100%를 한 번 해내는 것보다,

50%를 두 번 쌓는 게 오히려 더 멀리 갑니다.

 

이건 숫자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사실은 마음가짐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안에서는 이미 쌓이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는

내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잘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실력이 갑자기 늘어난 것 같지도 않고,

성과가 눈에 띄게 보이지도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 포기하지 않고 한 달을 버텼고
  • 다시 목표를 세웠고
  • 그중 일부라도 실행했다면

 

이미 내 안에서는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하지만 분명하게

조금씩 쌓이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이 시간이

나중에 가장 쉽게 무너지지 않는

가장 단단한 실력이 되어주리라

확신 있게 이야기드립니다.

 

 

 

 

이번 달 만큼은 

이렇게 마무리해 주세요

 

이번 달이

스스로 보기엔 만족스럽지 않았더라도,

 

“그래도 이건 해냈다.”

“그래도 나는 멈추지 않았다.”

이 말만큼은 꼭 스스로에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스스로를 다독이며

뚜벅뚜벅 하루를 이어가는 사람이

결국 더 멀리 갑니다.

 

이번 11월은, 완벽한 달이 아니라

성장을 누적한 달로 남겨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미 충분히 잘 해내고 계십니다.

 

 

고창석 명대사 - 노력하는 사람이 알아야 할 것 - YouTube

 

 

 

 

 


댓글


브롬톤
7시간 전N

감사합니다♡

꼬시
7시간 전N

해낸것을 보기! 감사합니당 ㅎㅎ

실행할것
7시간 전N

감사합니다 튜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