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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
저자 및 출판사 : 앤절라 더크워스
읽은 날짜 : 2025.11월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노력 #관심 #목표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그릿
남들이 이뤄놓은 결과물만 보고는,
그 사람은 정말 대단하다거나, 운이 좋다거나,
나와는 다른 어떤 뭔가가 내적/외적으로 있었기에,
좋은 성과를 얻었을거라는 생각이 강했고, 지금도 자꾸 그 생각에 빠지려는데요,
이 책을 읽으며,
다시 노력의 중요성을 기억하게 됩니다.
그릿이란?
IQ, 재능, 환경을 뛰어넘는 열정적 끈기의 힘
이러한 열정적 끈기 또한 선천적으로 타고난 기질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하며,
자꾸 포기하려는 마음이 들었는데요,
이 책 전반적으로
그릿은
나의 노력과 태도에 의해
충분히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최근 실전반을 하면서
안 될 것 같은 일들을 해내면서
나도 그릿을 발휘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긍정적인 감정이 생겼어요.
“태도”
p. 27 훈련 도중에 포기하는 신병들 중 그 이유가 능력이 부족해서인 경우는 드물었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 태도였다.
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은
달성이 불가능해 보일 만큼 큰 야망을 품고
이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만족감을 느꼈다고 해요.
바로 옆의 동료들과 튜터님들이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계신데,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튜터님들의 말을 믿고, 나와 내 비전보드를 믿고
이를 얻기 위한 방향으로 나가본다면,
나도 내가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겠다는 긍정감이 살짝 올라오네요^^
제 3장. 노력: 재능보다 두 배 더 중요한 노력
P. 80. 처음에 러닝머신에서 버틴 시간도, 힘들지만 노력을 계속하는 그릿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다음 날 다시 찾아와 러닝머신에 올라가는 행동이야말로 확실히 그릿을 보여주는 것이다. 다시 찾아오지 않고, 영원히 그 실험과는 작별하기로 한다면, 전날의 고생이 아무것도 아닌 게 되기 때문이다.그럼 기술이 향상되지 도 않을 것이며, 지금의 기술로 얻는 결실도 없을 것이다.
계속하여 노력을 하면, 실력이 향상되고, 더 나은 방향으로 가는 것을 알면서도, 이 고비를 넘기지 못해, 이번만 쉬자며, 나에게 관대함을 베푼 후 다시 도전하면, 제로해서 시작해, 똑 같은 반복으로 지쳐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 적이 많았는데, 물이 끓기 위한 마지막 노력을 한다면, 또 한 단계 올라갈 수 있을까?하는 생각과 함께, 나는 어떤 일에서 이러한 그릿을 발휘하여, 한 단계 올라선 경험이 있나? 떠올려봤다.
발제문) 함께 시작한 이들이 같은 출발선상에 있었지만, 시간이 지난 후 다른 결과를 낸 것을 본 기억이 있을거예요. 나는 어떤 일에서 나의 그릿을 발휘해 힘들지만, 노력을 계속하는 그릿을 보여줬었는지? 혹은 그런 기억이 없다면, 어떤 일에서 나의 그릿을 발휘해 보고 싶은지 얘기해 보면 좋겠어요.
“나의 최상위 목표는”
부동산 공부를 하겠다고 하면
가장 먼저 접하는 과정이 “열반스쿨기초반” 강의인데요,
이때, 비전보드를 기록하고,
어떻게 비전보드의 목표에 이를 것인지
세부 목표를 작성하는 시간이 있는데요,
이것이 바로 그릿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가장 좋은 도구였더라구요.
조금만 힘이 들면, 목표를 수정할까하며 타협을 하고,
방법을 수정해볼까 하는데요,
내가 정한 상위목표는 고수해야만
포기하지 않고,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겠지요?
일단, 비전보드부터 다시 보고
재정비를 해야겠어요.
BM1. 나의 비전보드를 보고, 세무 행동계획을 점검해 보자!
“나이가 들수록 그릿도 성장한다”
나이가 들어서 그릿을 발휘하기가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지금까지 살아온 지혜를 통해 그릿을 더 잘 발휘할 수 있다니…
날 믿고 행동으로 옮기기만 하면 되는 이 간단한 것을
행동으로 잘 옮겨지지 않는데,
내가 경험한 것들을 그릿으로 잘 녹여낼 수 있는
지혜를 발휘해봐야겠다.
P. 127 그릿을 기르는 네 가지 방법
나에게 가장 필요한 내용인데,
이 책에서 알려주고 싶었던 내용이자,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이 네 가지가 아닐까 싶다.
관심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아래였다.
어려운 일을 해나갈 때에,
혼자서 다 헤쳐나가는 것도 보람이 있고, 정말 대단하지만,
그것을 지속하는 것이 쉽지가 않기에,
격려가 있으면 더 잘 해나갈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p. 148. 관심은 부모, 교사, 코치, 또래 등 여러 지지자들의 격려가 있을 때 점점 깊어진다.
연습
최고가 되고 싶다면, 의식적인 연습을 하라고 하는데요,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전체 기술 중에 아주 일부분에 집중하며
뚜렷한 약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해요.
매달 임장을 가고, 임보를 쓰면서
BM 사항들을 기재하고, 상기하도록 하는 것이
의식적인 연습의 일부분이었더라구요.
다음달 의식적인 연습 사항을 미리 계획해보고 실행해봐야겠어요.
BM. 임보 BM할 사항들 반드시 다음 임보에 반영할 것.
p. 183. 결과를 달성하면 엄청 즐거우니까요. 마지막에 ‘아하!’ 하는 즐거움, 그것 때문에 먼 길을 참고 가는 것입니다.
어떻게 지금 이 힘든 과정들을 다 소화하는지
우지공 튜터님께 문의를 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지속할 수 있는 힘은
WHY와 더불어, 재미라고 하시더라구요.
몸이 힘든 이 과정 속에서
아직 재미까지 발견하기는 어려웠지만,
마지막에 해냈을 때의 즐거움을 튜터님을 알고 계셨기에,
재미라고 힘주어 얘기할 수 있으셨던 것 같아요.
내가 원해서 하는 일이
고되지만은 않도록
끝의 달콤함을 맛볼 수 있도록
참고 해나가봐야겠어요.
목적
p. 202. 그릿이 높은 사람은 대부분 자신의 궁극적 목적이 자신보다 큰 세계와 밀접히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한다는 의미다.
월부에서 가장 신기했던 점이
튜터님들, 강사님들이
수강생들을 진심으로 돕고 싶어 하는 모습이
가장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요,
이분들은 이미 그릿을 알고
실천하고, 계셨던 것이었네요.
큰 사명이 있었기에,
수강생들을 위해 시간을 내고,
좀더 연구를 하려는 노력을 기울이실 수 있지 않았나 해요.
“롤모델”
목적의식을 기르기 위해서는
확실한 롤모델을 찾으라고 해요.
나보다 앞서 간 선배들을 따라간다면,
내가 가는 길이 무섭지도 않고,
좀더 확신이 들지 않을까 싶어요.
희망
p. 227. 내일은 나아질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결심’
p. 236 역경을 낙관적으로 받아들이는 자세
p. 255. 성장형 사고방식은 역경에 대한 낙관적 해석을 낳고, 이는 다시 끈기 있게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는 행동으로 이어져 결국 더 강한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
결국 희망이란
긍정적인 해석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길을 만들고 지속하는 것인데,
작은 시련에도 금방 쓰러지기에
어떻게 하면, 이 긍정적인 감정을 지속할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겠어요.
제 10장. 그릿을 길러주는 양육 방식
부모이기에, 이 부분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는데요,
p. 276. 아이들의 욕구에 귀 기울이고 그에 부응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이 한 문장이 참 어렵게 다가오더라구요.
책에서도 엄격한 사항, 기대와 강요를 둘 다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둘을 다 해나갈 수 있을지 고민을 해봐야겠어요.
이 책을 읽는 초기에도
그릿은 소수만이 가진 기질이어서
난 어렵지 않을까하는
경계심이 가득했는데요,
아직 내가 재미의 단계까지 노력을 해보지 않았던 것은 아닐까? 싶어요.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했던거죠.
주위에서 원하는 성과를 이루신 분들은
남모르게 땀 흘리고, 눈물을 흘리며
어려운 한 걸음도 걸어 나가셨을텐데,
이 이면은 생각하지 않고,
화려한 앞면만 봐왔음을 자각하며
내가 원하는 목표를
다시 한번 꺼내보고,
한 단계 더 나가보자고 저를 다독여봅니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