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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제목 : 퓨처셀프
저자 및 출판사 : 벤저민 하디 / 상상스퀘어
읽은 날짜 : 11/28~12/1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저자 및 도서 소개
: 조직심리학자+작가. 미래의 자신을 명확하게 하고 더 큰 목표를 세우고 더 나은 결정을 내려, 성장하는 삶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소개한다.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파워S라 미래의 내 모습을 구체적으로 상상하는게 어색한 사람인데 미래의 나를 어떻게 만들어갈지 단계별로 알려준 점이 좋았다.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느낀 점
:
과거에 영향을 받아 현재의 내가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내가 과거를 정의한다는 개념이 신선했다. 그 동안 과거부터 그래왔던 나의 모습을 원래 그래왔으니까 앞으로도 그렇겠지 계속 이어지는 나의 모습이라 생각하고 무의식적으로 스스로 한계짓고 있었던 것 같다. 10년 전의 나를 상상해보면 지금 현재 내가 이런 모습으로 이런 가치관을 가지고 살게될줄은 꿈에도 몰랐다. 10년이라는 세월동안 나는 많이 변했고 지금 한층 인간으로서 성숙해졌다. 앞으로 10년 뒤의 내 미래도 틀림없이 훨씬 더 나은 사람이 되어있겠구나 라고 생각 전환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
내 재능과 자질이 그걸 하기엔 너무 부족하다고 합리화하는 경향도 있었는데, 투자에 복리효과가 있다는건 알았지만 지금 나에대한 투자도 복리효과가 있을거라는건 간과했었던 것 같다. 미래의 내 모습이 되기 위해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복리효과를 만들어낼 세가지 우선순위를 정해보아야 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 책이었다.
항상 원씽을 정하고 그걸 최우선으로 해야되는건 알긴하는데 시급하고 사소한것 덜중요한 목표들에 사로잡혀서 뿌리치기가 어려웠는데 너무 많은 목표는 버리고 목표를 단순화하되, 10배 높은 수준으로 할 수 있게 목표를 높게 세워보라는 말도 인상적이었다.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라더니 10배 높은 목표를 세우라는건 또 무슨 말인가 싶었는데, 10배 높은 목표를 현실적으로 바라보려면 지금 하는 다양한 자잘한 방법들이 모두 소용이 없고 전혀 새로운 단 몇가지 방법만이 가능하게 해주기 때문에 대대적으로 현재 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강력한 해법을 찾아 포커싱이 가능해서 그렇게 하라는 거였다. 집중과 단순함. 그게 오히려 명확하고 현실적인 목표라는 것.
내가 행동해야 얻을 수 있고 그 모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 될거라는걸 100프로 알고 지금 당장 그 모습으로 살아가야 한다. 뭔가에 도전하기 전에 준비만 엄청 하던 나의 과거..ㅋ 내가 어떤 경험과 실력과 지식을 더 갖춰야만 내가 바라는 미래의 모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할게 아니라, 난 이미 그런 사람이다. 생각하면서 내 정체성을 다시 정의해야 한다. 목표와 일치된 행동만 한다. 망설이며 뒤로 물러날 기회만 엿보는 것이 아니라 ‘전념’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