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실전 33기 마지막 5강 강의해주신 주우이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비록 질문 채택이 안되어서 아쉽긴 하였지만 다른 수강생 분들의
질문을 통해서 많은 것을 해결 할 수 있었고,
또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강의 부분에서 제가 BM하는 부분을 찾자면,
‘질문을 잘하는 방법’과 ‘조장지원해보기’를 적용해보려고 합니다.
질문을 잘하기 질을 높이기 위해 가설을 세워보고 그에 대한 결론을 스스로 내보고
맞다면 그대로 알고, 내 생각과 다르다면 왜 다른 것인지 딥하게 알아보고,
그래도 결론이 나지 않는다면
리스트에 적어놨다가 기회가 왔을 때 질문할 것.
조장지원해보기는 계속해서 머뭇거리는 부분이었는데요.
월부에서 벌써 1년 9개월 정도의 시간이 다 되어가는데 조장을 해보지를 않았는데요.
내년에는 꼭 조장을 지원해보는 것을 목표로 해서 나누면서 더 성장해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좋은 강의 해주신 주우이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강의 부분에서 배우고 성장한 것은, 일단 강의에 대한 태도가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지방투자실전반을 포함해서 총 4번째 수강을 하고 있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대충 들었거나 그러한 적은 없었지만
이번 강의를 들을 땐 마음가짐이 달라졌었습니다.
2호기를 앞두고 있는 있어 그런 것도 있지만, '이제는 열심히해서 잘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더 커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강의가 이해가 안되면 몇 번씩 더 앞으로 가서
반복해서 들어보기도 하고 하면서 좀 더 집중해보려고 노력했고,
특히나 지역 내 비교평가는 이제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것 같은데,
지역 간 비교평가는 아직 실력이 부족한 것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각 강의에서 파트마다 주옥같은 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권유디튜터님 - 항상 첫 시작이 어려운데
첫 강의를 시작하시며 정확히 시장진단을 해주신 권유디 튜터님
용맘튜터님 - 어렵디 어려운 비교평가를 술술술 쉽게 풀어내주시는 용맘튜터님!
코쓰모쓰튜터님 - 시세지도에서 매임단지를 뽑아내는 스킬,
매임에 가서 어떻게 해야하고 협상을 해야하는지
김인턴튜터님 - 한 번 들었었지만 결론 파트 작성하는 것을 정말 꼼꼼하게 강의해주시고,
주우이 멘토님 - 마지막 부분에 시장상황부터 멘탈적인 부분까지 꽉 잡아주시는....!
너무나 알찬 강의였습니다. 다시 한 번 11월 알차게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번 11월 동안 임장과 임보에 대해서는 특히 전화임장 부분과
매물임장에 대해서 조금 더 디테일하게 파고드는 방법을 배울 수가 있었습니다.
매월 전임 횟수가 부족하다고 느낀 나머지 전화임장 팀장을 지원했고, 튜터님께 이 고민을 말씀드렸더니 '형식적으로 횟수를 늘리는 것도 매우 도움이 되지만, 기준을 정해놓고 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2000년 이후 아파트는 모두 전화임장을 한다' 같은 목표를 가지고
전화임장을 하는 것이 더 의미있는 전화임장 방법이라고 해주셔서,
제 나름대로 기준을 잡고 목표 횟수는 45회로 잡았습니다.
다 채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10월 대비해서 약 2배 정도 늘어난 횟수를 채울 수 있어서
너무나 뜻깊은 성장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저와 같이 교대근무하시는 분이 있었는데,
그분이 무려 조장님.......! 그리고 근무가 맞는 날이 꽤 있어서 조장님을 매우 귀찮게 했습니다.
단임도 일대일로, 매임도 일대일로 다니면서 이것저것 아주 꼬치꼬치 캐물을 수 있었고
(조장님 죄송합니다^^;)
특히 매물임장을 하면서 느낀 점은 정말 집요하게
선호도 파악을 위해 부사님을 귀찮게 할 정도로 질문을 하는구나…
이것이 레벨 차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너무너무 좋은 튜터님과 조장님, 조원님들을 만나서 같이 한 달동안 임장과 임보를 쓰면서 전화임장 횟수 2배 이상 늘리고, 매물임장의 디테일함도 알고,
임장, 임보부분에서도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2호기 투자를 앞두고 있었는데, 투자부분에서 짱2튜터님께 많은 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우선 기간을 딱 정하고 선언하고 그에 맞춰서 해야
이번 25년에 못하더라도 26년 초에 투자를 할 수 있는 것이다.
25년 12월에는 꼭 매코를 넣고 투자 물건 통과하는 것을 목표로 해보겠습니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과거 전고점을 중심으로 가치평가를 하던 제 모습을 버리기 위해서 짱2튜터님 말씀대로 전고점을 보지 않기 위해 전수조사와 시세트래킹을 할 때
전고점을 아예 넣지 않고 봤습니다.
그리고 나서 나름대로 가치비교를 하고 나서 전고점을 넣어봤습니다.
맞는 부분도 있었지만 틀린 부분도 분명 있었습니다.
그래도 전고점이 정답은 아니니, 틀렸다고 해도 다시 한 번 살펴보면서 내가 뭘 놓친 것인지,
아니면 미래에는 가치가 바뀔 수도 있는 단지일지도 모르겠다
등등 수많은 생각이 머릿 속에 남았습니다.
하나하나 비교해가면서 아, 이게 실력이 늘고 있는 거구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월부생활을 하다가도 이렇게 까지 해야하는건가,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사실 요즘에도 아예 들지 않는다고 하면 거짓말입니다.
그래도 그 횟수가 정말 많이 줄었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하나 비교해가면서 내 생각이 튜터님 생각과 똑같거나, 가치를 맞게 평가했을 때, 이제는 정말 재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더 성장하고 싶은 생각이 들고 투자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월부 안에서 꼭 더 잘하는 사람들과 같이 생활을 하면서 더 성장하고,
제가 도움 받은 부분들을 다른 분들께도 나눠줄 수 있는 생활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11월 너무 뜻깊게 보내게 해주신 짱2튜터님/조장님/조원님들 감사드리고 이런 환경 만들어주시는 월부 관계자 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