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꿈바라기] 돈의 속성 - 2번째 독독

25.12.02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돈의 속성 / 김승호

읽은 날짜 : 11.19~12.1

저자 및 출판사 : 스노우폭스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여유가 있는 돈, 돈은 단순수치가 아니다, 돈을 다루는 자세/마인드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미국에서 자수성가로 성공한 최상위 부자의 한 사람. 실패한 경험에서부터 사업과 부동산 투자를 통해 자산을 일군 과정속에서 깨달은 돈의 속성, 성질을 기술한 책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41p) 빨리 부자가 되려면, 빨리 부자가 되려 하면 안된다.

부자가 되려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빨리 부자가 되려는 욕심이 생기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없다.

68p) 주식을 사서 오르면 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주식은 파는 것이 아니라 살 뿐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주식을 사놓지 않고 공부하는 것과 주식을 보유한 상태에서 공부하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바라보는 눈 자체가 달라진다.→ 부동산 투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1호기라고 투자해야 바라보고 생각하는 것이 달라진다 (~RAS)

79p)우리는 금융이나 경제를 아무에게도 배울 수 없다. 이는 옛날 노예/노비에게 글을 가리치지 않는 이유와 같다(소름!!) 글을 배우면 생각이 깊어지고 기억을 정리할 수 있고, 문서가 보이기 때문에 다스리는 사람들에겐 아래 사람들이 글을 배우는 것이 달가울 리 없다. → 스스로 투자와 자본주의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

85p) 주식 투자로 성공하는 사람들은 크게 세 가지 특성을 갖고 있다.

자신을 경영자로 생각한다. - 내가 회사를 직접 경영하므로 주변 사람들의 소문이나 전문가의 견해를 듣고, 자신의 회사를 팔거나 그만두지 않을 것이다. #CEO 마인드
보유하고 있는 돈이 품질이 좋은 돈이다. (여유가 있는 돈, 급하지 않은 돈)
싸게 살 때까지 기다린다. 진정한 투자는 팔 때는 잘 아는 것이 아니라 살 때를 잘 아는 것이다.
쌀 때 싸게 사면, 파는 건 한결 쉬워진다.

96p) 부자가 되는 방법의 시작은 자신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어떤 부자를 경명할 수는 있어도 부를 경멸해서는 안 된다. 나는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절대 부자가 될 수 없고,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사람 중에서 부자가 나온다고 믿는다.

99p) 폭락장에서 세 부류의 사람이 있다.

피해를 고스란히 당하는 사람 - 투자하지 않는 평범한 사람도 직접적인 피해자가 된다. (화폐가치, 인플레이션)
주가폭락→ 회사 사업 축소 → 실업률 증가 → 실물경제 얼어붙음 → 모든 사람의 소득 감소 → 부동산 침체
→ 부동산 하락으로 융자 회수 or 채무자들은 빚 독촉
폭락장에 영향을 받지 않는 사람 - 빚이 없는 사람
이런 상황에서도 이익을 보는 자산가
몇 년 치의 자산을 한 번에 벌 수 있는 기회로 본다. 이런 폭락장에는 거대한 부의 이동이 이뤄진다. 하지만 이런 대이동은 물이 아래에서 위로 흐르지 않듯 가난한 자들의 돈이 부자에게로 흐르고 부자는 더 부자가 되는 이동이다.

102p) 자산 = 자본 x 수익률 x 기간,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면 된다. 공식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는 투자 기간이다.

112p) 투자를 하는 사람은 예측을 하고, 그 예측이 맞아야 수익이 나는 상태에 자신을 놓아두면 안 된다. 시장이 더 악화돼도 대응할 수 있는 상황 안에서 투자를 해야 한다. 이것이 투자의 정석이다.

139p) 부자들은 여행을 가서 예쁜 쓰레기를 사지 않는다. 경험과 추억, 사진만으로 채우기 벅차다. 부자가 되어 돈을 거느리고 살게 되면 저절로 명품이나 물건이 필요 없어진다. 명품로고가 박힌 물건을 자랑할 곳도 자랑할 이유도 없어진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다. 자랑을 위해서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를 위해 소비하는 형태로 바뀐다.

차라리 그 돈으로 가장 좋은 의자와 가장 비싼 베개를 사고, 가장 좋은 침대와 이불을 사고, 수제화를 신는 것이 낫다. 사람은 어디서 무엇을 하든 이것들 안에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158p) 좋은 돈이 찾아오게 하는 일곱가지 비법.

품위 없는 모든 버릇을 버려라. - 욕, 자세, 험담, 지저분함, 지각 등
도움을 구하는 데 망설이지 마라. - 묻고 요청하고 찾아가고 부탁하라. 반드시 물음에 답을 주고 도움을 주고 반기는 사람이 있다.
희생할 각오를 해라 - 작은 목표에는 작은 희생이 다르고, 큰 목표에는 큰 희생이 따른다.
기록하고 정리하라. - 투자내역, 정보, 아이디어 등등 → 이는 나의 재산이며, 동시에 나를 보호한다.
장기 목표를 가져라 - 산을 오르려면 봉우리가 보여야 한다. 즉각적인 자극에 유혹당하지 말고, 평생 지킬 만한 가치를 찾아라.
제발 모두에게 사랑받을 생각을 버려라. 눈치 보지 말고 비난에 의연하고 무리와 어울리는 것에 목숨을 걸지 마라. 진정한 친구는 두 명도 많고, 가족의 지지가 모든 것의 기초다. 부정적인 사람과 결별하고 당신보다 나은 사람들과 어울려라.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지 마라. 투자는 지금도 늦었고, 저절로 수고 없이 느는 것은 나이밖에 없다. 한 살이라도 젊어서 투자하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부자가 된다. (~1% 법칙)

162p) 승진을 통한 성공을 꿈꾸지 않거나 기회가 없다 생각되면 부지런히 투자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한다.

투자를 하지 않고 퇴직금만 바라보며 노후를 맞이했다가는 인생 후반기가 비참해질 수 있다.

이 세상에 보장된 직장은 없다. 급여의 20%는 아주 없다고 생각하고 20년 이상 바르게 모으면 부자로 은퇴할 수 있다. 단, 투자도 치열한 공부 끝에 성공이 온다.

163p)직업이 두 개라 생각하고 끊임없이 경제를 공부하고 관찰해야 한다. 투자를 저축으로 이해하면 안 된다.

저축은 더 이상 투자가 아니다. 적금도 아니다. 보험도 아니다.

물가상승률 이상, 평균 주가지수 이상을 벌어내는 기술을 따로 습득해야 한다.

172p) 떨어지는 칼을 잡기 위해서는 회사의 가격이 아닌 가치를 알고 있어야 한다. 떨어지는 칼을 잡을 때 가죽장갑을 껴야 한다. 한쪽은 분할매수고 다른 한쪽은 회사의 본질 가치에 대한 확신이다.

→ 부동산에 적용하면, 포트폴리오 + 가치에 대한 확신(임장, 임보)

180p) 투자 원칙과 기준

빨리 돈을 버는 모든 일을 멀리한다.
생명에 해를 입히는 모든 일에 투자하지 않는다.
투자를 하지 않는 일을 하지 않는다.
시간으로 돈을 벌고 돈을 벌어 시간을 산다.
쫓아가지 않는다.
위험에 투자하고 가치를 따라가고 탐욕에서 나온다.
주식은 5년, 부동산은 10년
1등 아니면 2등, 하지만 3등은 버린다.

181p)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은 가장 나쁜 투자다. 투자를 위해 대기하는 자본도 투자다. 아무 계획도 없고 욕망도 없는 자산은 죽는다. 가장 나쁜 투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투자다

→ 매달 현금을 저축하는 것도 N호기를 하기 위한 투자다 !

182p) 부동산을 사든, 주식을 사든 절대로 따라가지 않는다. (추격매수x, 패닉바잉x)

매물에 어떤 호재가 있다 해도 내가 계산한 내 가격대로 제시하고 기다린다. 내가 정한 가격이 내 자본의 크기와 임대 이익률에 기준할 뿐 상대가 부르는 가격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아님 말고’정신 - 내가 원하는 가격이 아니면 투자하지 않는다. 내가 원하는 가격에 다다르면 산다.

→ 2호기 투자할때, 후보 A/B/C/D/E를 만들어놓고 협상을 통해서, 물건과 사랑에 빠지지 않고 플랜B를 생각하며 차갑게 협상에 임하자 !

183p) 불경기나 공황보다 더 무서운 것은 탐욕과 거품이다. 시장이 아무리 좋지 않아도 5년이면 회전한다. 정부도 바뀌고 산업도 바뀌기 때문이다.

→ 하락장이 있으면 상승장이 있고, 상승장이 있으면 하락장도 있다 !

부동산은 한번 사면 파는 것이 아니라 배웠다. 팔려는 생각이면 차라리 주식이 낫다.

그래서 10년은 가지고 있어본다. 아직 어떤 것도 판 적이 없다. 지나고 보면 항상 팔지 않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평생 팔 필요가 없는 상품을 찾는다.

202p) 금융은 정교하고 날카로운 칼을 가지고 있다. 이 칼은 언제나 앞뒤를 바꾼다. 필요하면 나를 위해서 경쟁자를 물리쳐주지만 상황이 돌변하면 칼은 나를 향할 수 있다.

금융과 부동산은 언제나 세상의 강자였다.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겐 강하며 오랜 세월을 버텨냈다.

210p) 욕심을 부리지 않고 모르는 영역엔 관여하지 않으면 사기에 노출되지 않는다. 이익이 많다는 모든 제안에서 물러나고 내가 아는 영역 안에서만 투자를 진행하면 거의 모든 사기의 위험에서 멀어지게 된다.

229p) 나의 직업이나 사업에 PER가 없다면 지금부터라도 PER가 높은 쪽으로 나의 수입을 옮겨놓아야 한다.

패시브소득, 수동적 소득이 나의 PER이다.

내가 투자한 자산이 내가 일하지 않아도 만들어 내는 돈이 진짜 수입이다.

개인의 경제활동에서는 자본에서 생긴 돈만이 내 돈이다 = 전세 현금흐름 / 매매차익(지방 투자)

231p) 작은 부자는 근면함에서 나오고, 큰 부자는 하늘이 낸다. 큰 부자는 천명을 받아 선택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다. 거기서부터는 운이다. 진짜 큰 부자들은 다른 사람보다 대단한 것이 딱 하나다. 부자가 된 이유가 운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이야 말로 주어진 부에 대해 항상 감사하고, 겸손해져야 하는 근본적인 이유다.

→ 겸손, 감사, 긍정 !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월부 추천도서에 포함되어있어 올해 1월에 읽었던 돈의 속성입니다. 부자의 언어, 돈의심리학 등 좋은 책들도 많지만

원씽만큼이나 저에게 큰 깨우침을 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10~11월 회사 프로젝트 업무가 바빠서 월부활동을 잠시 쉬었지만 11월에 일이 마무리되는대로 이 책을 시작으로 다시 부자 마인드를 확립할 수 있었습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도움을 구하는 데 망설이지 마라. - 묻고 요청하고 찾아가고 부탁하라. 반드시 물음에 답을 주고 도움을 주고 반기는 사람이 있다.
→ 회사든, 월부에서는 어느순간부터 도움을 구하지 않고 스스로 해결하느라 시간과 노력을 많이 들이고 있음을 책을 통해 깨우쳤습니다. 레버리지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동료분들에게 요청하고 저도 도움을 주려고 합니다.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지 마라.
→ 막연하게 시간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2026년 제 나이가 어느덧 30대 중반이네요?..
20대 튜터님도 만나뵙고, 열정적으로 하는 20대 월부 동료분들을 보면서 저도 시간이 많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지금할 수 있는 일을 하고 투자를 꾸준히 해놓는게 저의 경제적자유와 비전보드를 1년이라도 앞당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해나가겠습니다.
투자를 위해 대기하는 자본도 투자다. 아무 계획도 없고 욕망도 없는 자산은 죽는다. 가장 나쁜 투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투자다
→ 매달 현금을 저축하는 것도 N호기를 하기 위한 투자다 !
→ 2호기 투자를 앞두고 있으면서, 현금 비중을 높게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라 다시 일부는 주식을 투자해야하나 갈팡질팡하고 있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2호기 투자를 위해 대기하고 있는 현금도 투자의 한 행위임을 다시 한 번 더 상기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위험한 장에는 투자를 안하는 것도 투자의 한 방법이라고 배운내용을 복기할 수 있었습니다.
‘아님 말고’정신 - 내가 원하는 가격이 아니면 투자하지 않는다. 내가 원하는 가격에 다다르면 산다.
→ 2호기 투자할때, 후보 A/B/C/D/E를 만들어놓고 협상을 통해서, 물건과 사랑에 빠지지 않고 플랜B를 생각하며 차갑게 협상에 임하자 !
→ 이성적으로, 기계적으로 (감정 내려놓고, 조급하지 말기 !)
내가 아는 영역 안에서만 투자를 진행하면 거의 모든 사기의 위험에서 멀어지게 된다
→ 부동산 투자 공부를하면서, 주식/부동산/코인/금,원자재 등등 투자할 수 있는 많은 분야 중 제가 가장 잘 알고 가치에 비례하여 가격이 상승할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 분야가 오직 부동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식은 경험은 많지만 왜 올랐는지, 왜 떨어졌는지 이미 계좌에 가격이 반영된 상태에서나야 알게 되었고 코인은 여전히 저에겐 주식/부동산과 달리 가치에 대한 우려가 되어서 투자하지 않는 영역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달라지겠지만, 제 현금흐름을 통한 종잣돈을 부동산에 연금은 미국지수에 아는 것에 요령피우지 않고, 조급하지 않고, 꾸준하게 시간(투자기간)을 투입하면서 투자해 나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