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4주차 겅의후기-부티풀 마인드]어려움은 대안이 없을 때 찾아온다.

지금 10.15규제지역 발표로 인해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비규제지역에 대한 뽀개기 시간! 

비규제 지역 중에는 입지도 서울과 제일 가깝고 그동안 불편했던 교통까지 좋아져서 더블호재???를 맞이한 지역이다.

나의 주거지와 가깝지만 내가 잘 몰랐던 스토리까지 딱 짚어주시니 너무 후련하면서도 내가 만약 그때 8호선의 영향이 얼마나 있겠어? 나는 지하철 타지도 않는구만~~하는 생각에 무시?외면?했었던게 참 무지했었구나 싶었다.

또 다시 등장하는 그때 내가 월부를 알았더라면….ㅎㅎ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다행이다. 이젠 똑같은 실수는 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은 예전의 투자시장과는 다르게 흐름이 빨라지면서 싸이클이 많이 짧아졌다.

예전에는 전세과와 매매가의 관계가 일반적인 흐름으로 움직였지만 요즘에는 매매가와 전세가의 상관관계가 많이 달라졌다. 지금은 어떤 시장인가??? 

아직 여름이 오지않은 상승장의 초입이고 전고점을 뚫지 않은 단지들은 아직 기회가 있다. 

그래서?? 결론은!!!

지금은 사야할때~!!!

하지만 많은 지역들이 전고점을 뚫기 시작하면 조심해야한다.

왜 나는 지금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투자하지 못하는가??

1. 일단 앞마당이 부족해 비교대상이 없어서 내 투자금 내 투자가능 한 단지를 비교할 수준이 안된다.(지금의 나)
2. 앞마당이 많은 데도 투자하지 못하는 이유는 여러 선택지 중 최선의 선택이 아닌 최고 정답을 찍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제일 많이 오를 단지가 무엇인지 찾고 있다 ( 곧 닥칠 나)
3. 내가 가진 투자금에서 최선의 선택지들을 많이 만들어놓고 그중에서 가장 좋은 단지부터 매물털기한다.(미래의 나)
4. 투자에 완벽한 타이밍이란 없다. 할 수 있을 때 하자!!!

모든 강의를 듣고 나니 나의 투자방향성이 좀 더 명확해지는 기분이 들어서 마음이 개운해지는 시간이었다.

이제 내가 12월에 해야할 것은 무엇일까?

1. 열중반 강의듣고 과제 충실히 하기
2. 독서습관 만들기
3. 목실감 기록하기
4. 내 투자금에 맞는 매물 털어보기

어려움은 대안이 없을 때 찾아온다. 

앞마당, 즉 여유와 선택의 폭이 넓어질수록 우리는 더 많은 가능 성을 갖게되고 결국 문제는 스스로 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