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5강 주우이님의 강의까지 수강하며, 한 달 동안의 실전반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현재시장의 상황과 매매거래량을 보여주시며, 궁금했던 질문들과 함께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서 말씀주셨습니다.
달라지는 건 없다. 시장상황은 늘 변화했으며, 나의 현 상황을 알고 최고가 아닌 지금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이다. 고민되는 부분들에 대해서 눈으로 보이게끔 나타내며, 주어진 문제들에 대해 대처해 나가는 것이다.
주우이님께서는 실전반인 만큼 좀 더 치열하게 투자생각을 갖고 나아가기를… 확실히 실전반에서의 역량은 다른 기초, 중급반보다 더하길 말씀하셨고, 제가 실전반을 수강하게 된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11월 한 달간의 복기]
- 독서: 역시나 돈독모를 통해서 강제로라도 나아가려고 했습니다. 이번에 열중반에서 계속해서 다독왕을 섭렵하신 정예부님을 알게 되어서, 도서도 추천받으며, 다음 열중반을 수강하게 된다면 한 달동안 독서에 완전몰입해 보는 경험을 갖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강의: 1강 권유디님의 강의를 통해서 현재의 시장상황과 함께 우리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서 강의해 주셨습니다. 이번 실전반에서 강사님들의 강의는 ‘기본에 초점을 맞춘’ 권유디 강사님께서는 월부의 투자기준 '저환수원리' 에 대한 말씀을. 2강에서는 용용맘맘님의 분임-단임-단지비교를 통해 가치비교를 어떤 생각으로 갖고 가야하는지 절대 양보할 수 없는 필수요소임을… 다시한번 꼼꼼하게 짚어 주셨었습니다. 4강 선배강의에서는 코쓰모쓰 강사님의 매물임장 하는 방법… 매물임장을 임하기 전과 후의 생각을 어떻게 갖어야 하는지, 특히나 시간관리적인 부분에서 ‘매물을 확인하고 나오는 타이밍에 갖고자 하는 원씽’ 에 대한 팁은 늘 시간에 쫓기는 제게 어떻게 하면 주어진 시간을 밀도있게 보낼 수 있는지에 대한 강의였습니다. 그리고 김인턴 강사님의 투자결론내는 방법… ‘이걸 언제 다하지?’ 라는 생각이었지만. 다시한번 이렇게만 하면 해 나갈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꼼꼼해야 하는구나… 앞으로 6개월동안 해보자! 생각했습니다.
- 임장: 실전반을 수강하는 내내 다른 스케쥴은 정하지 않았으며, 오로지 임장을 하기 위한 생각만 했었습니다. 임장팀장이라는 크나큰 역할을 맡으면서, 더욱 임장에 대한 애착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다만 다음에 임장을 나가기 전 후로 어떠한 생각을 갖고, 임보에 생각들을 담아낼지에 대한 정리가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임보: 감사하게도 지난달 지투실 수강으로 경력이 다분한 조원분들의 임보를 볼 수가 있었고, 이번달 임보를 작성하는데, 기본적으로 임보에 넣어야 할 내용들 뿐만 아니라, 생각들을 더해보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난달에 이어 이번에 2번째로 임보를 완성하면서 나는 아직 '질보다 양이다.' 모든 시간을 때려 넣어서 투자생각을 임보에 녹여넣는데 갈고 닦아보자 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5. 투자: 이번달은 수도권을 앞마당으로 만들면서,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한 나의 앞마당을 이제는 관리해야겠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시장상황에 휩쓸리는 게 아니라, 언제든 준비되어 있는 투자자가 되어 기회가 왔을 때,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활동은 변하지 않음을 생각해 봅니다.
[12월 성장계획서]
- 독서: 12월 돈독모는 계속된다~~ 쭈~~욱^^ 독서가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스스로 자립하기 위해, 꼭 행해져야 하는 필수조건이겠습니다.
2. 강의: 이번달은 내마실을 통해서, 자산재배치의 경우를 두고 투자할 경우, 수익금을 얻을 수 있는 방향성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3. 임장: 임장쯤이야~~~ㅎㅎㅎ 많이 봐두려고 합니다. 다만, 우리 가족 절대지켜! 배우자와도 하루에 10분일지언정 대화를 나누려고 노력할 것이며, 아이들의 눈을 바라보며, 우리 가족과의 시간도 정할 것입니다.
4. 임보: 이번달에도 임보작성은 여전할 것이며, 지난 달보다 시간을 퍼부어 질보다 양에 집중하는 한 달을 보내려고 합니다.
함께한 33기 21조 우리 어썸밍밍 튜터님, 감사의열쇠 조장님, 요맘때님, 정예부님, 부자는나야나님, 썸데이앤님, 야망볼따구님, 지구의주인은고양이님, 코지하우스2호점님. 감사합니다. 우리 꼭. 다음에도 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