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신: 25년 11월 스타님께
24년 11월 스타님도 같이 뵈요
안녕하세요? 25년12월의 스타입니다.
때가 되어 24년 25년 11월 스타님께 연락을 드리네요
각자들, 11월 한달을 시작하시는 시점인데, 어떠신가요?
덕분에 25년 12월 스타는 큰 일 없이 시작하고 있습니다.
25년11월초에 스타님은 실전반이 시작한다는 마음에
나름 굉장히 들떠 계셨던 것 같습니다.
1달 뒤인 저로서는 좋은 기억도 많지만
월부에서 배운게 이런거라 아쉬운 점 부터 찾게 되네요.
자 하나하나 같이 얘기해보실까요?
이번달부터 조금 바뀐게 있죠!
바로 엑셀형식으로 목표와 실적을 관리하시다가
뉴목실감으로 이사!(도데체 이사를 몇번 다니시나요)

[내용: 목표/실적]
원씽: 쌍둥이 10/4
원씽: 나눔글 13/7
- 독서: 4/1
- 질문게시판: 10/6
- 명상: 20/2
- 운동: 15/15
- 투자시간: 240/229
- 동료: 9/1+7
- 강의: 5/5
자 25년11월초 스타님께서 세우신 목표랑 실적입니다.
빨간색이 못한거, 파란색이 잘한거에요
일단 쌍둥이와 나눔글 보겠습니다.
2가지 모두 새로 시작한 목표들이었습니다.
전, 50%만 해도 다행이다 생각은 했는데, 그래도 쌍둥이는 4번을 하셔서 조금 아쉽고요, 나눔글은 7개라 잘해내시거 같습니다.
[복기]
: 아주 강력하고 동료들도 흥미를 보일 때가 있었습니다. 특히 스타님이 조금 약하신 가치를 입체적으로 보시기에는 이만한 툴이 없는 것 같아요. 12월에는 루틴으로 꼭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존처럼 표를 만들어서 하면 좋겠는데, 그게 힘들면 표로 만들지는 못해도 동려들에게 공유해서 의견을 받아보시죠. 이게 찾기가 쉽지 않던데, 그러면서 흩어진 단지 가치들이 줄을 맞추는 느낌입니다. 특히 동려들 피드백도 소중하고요.
→ 12월에는 주 2회(화/목)로 해서 총 8번을 해봅시다.
▲나눔글(13/7): 느낀점은 이게 또 목표를 높게 잡으면 또 하게 되는 매직이 있더라고요. 다만 동료들이 별 관심이 없는 주제도 쓴 적이 많아, 이 부분은 조금 개선할 필요가 있다 생각이 듭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나눔글을 쓰면서 스스로 정리하는 효과도 있지만, 오래할려면 동료들의 관심이 있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피드백이 있는 글이 되어야 오래 쓸 수 있을 거에요. 횟수는 주3회로 가봅시다.
→ 12월에는 주2회(수/금)로 해서 총 8번 도전
▲서평(4/1): 진짜 실전반만 하면 독서 서평을 쓰지 않는 이상한 버릇이 있다. 그래도 완독 기준, 3권(원칙, 결핍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진짜의마인드) 이라 다행
밀린 서평 다 쓰자, 12월에! 열기를 듣는데 못할게 뭐다냐.
→ 12월에는 서평 주2회(월/일)로 해서 총 8번 도전
▲임장: 더이상 횟수를 카운팅하지는 않지만, 새로운 환경에서 조금 힘들어지는 부분이 있다. 누구보다 많고 적고가 문제가 아니라, 지역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분임/단임/매임 등 지역별 필요한 횟수가 있는데, 이번에는 아무리 쥐어쨔도 내가 원하느 횟수가 나오지 않았다. 물론 연차를 써도 되긴 하지만, 점점 각박해져가는 회사와 고무공이라고 하지만 관리를 안할 수는 없기에 1달에 1번 초과 연차를 쓰는건 자제해야할 듯 하다. 1번도 많고, 2달에 1번 정도는 무난하지 싶다. 주중에 부모님께 부탁하고 가는 것도 1주일에 1회가 최대고, 추가로 하루정도는 미리 저녁을 만들어 놓으면 아이들이 스스로 먹는 방법으로 해봤는데 불안하다. 12월도 비슷한 상황(1,2월은 괜찮겠지만)이라, 이런식이면 뭔가 방법을 바꿔야 할 듯 하다. 고민만 하고 있었지만, 애들 재우고 새벽에 가는 방법도 동원해야하지 싶다.
→ 12월에는 15회 도전
그리고 이번 실전반에서 효과를 톡톡히 본 전화임장시트 관리를, 혼자서라도 해보려고 한다. 이건 실전반 동료분들 도움이 있으면 더 좋을 듯
→ 12월에는 전화 임장 시트 업데이트 20회 도전
▲임보:언제나 그리고 이번에도 아쉬운 부분이다. 시간이 부족했다 등등의 핑계는 필요없다. 결과를 만들어야 하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집안일/육아에 대한 책임이 커지면서 정말 맘투자분들의 어려움을 제대로 느끼고 있다고나 해야할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임보에서 단지분석을 획기적으로 늘렸고, 앞마당관리시트를 만들어 냈으며, 이제 억대별 저평가를 뽑아 TOP3를 뽑는 과정이 그닥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다는 것을 나름 느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보가 마음에 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빠진 부분 때문이다. 알면서도 못한 부분들, 예를 들어 단지정리 부족, 생활권 핵심가치 정리, 생활권별 위상 정리, 비교퍙가하는 과정에 대한 설명 등 이런 부분을 넣었어야 했는데 못 넣었다.
어떻게 해야할까? 뭐 어떻해..
12월에 잘하면 되지
→ 12월에는 반드시 단지정리+생활권별가치 위상 정리+비교평가 과정 상세 기술에 리소스를 투입하자
▲질문게시판(10/6): 이 부분은 뭉프로튜터님의 강추로 시작했다. 아직 해본지 2주정도 된거 같은데, 루틴화할 필요가 있다. 놀이터에서 질문 받고 답해주는 것과는 차원이 조금 높고 현실문제가 대부분이라 이걸 스터디 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될 듯 하다. 더 많이 하고 싶었지만, 뭔가 요령도 필요하지 싶다. 아는 주제만 답을 하려는 경향이 아주 자주 튀어 나온다.
튜터님 말씀처럼 특정 시간에 보이는 글은 무조건 한다는 생각으로 해야하겠지. 13시 올라오는 가장 근접한 글에 답하는 것으로!
→ 12월에는 반드시 질문게시판 20회 답한다!
▲명상(20/2): 이건 왜이리 안되나 했는데, 이렇게 안되는 것은 방법이 틀린 것이다. 아니라 생각하고 한달 더 해보려 했는데 아침에는 애들 아침/간식으로 정신이 없고, 나도 늦게 자는 날은 기사조차 힘들다. 명상이 무슨 말이냐.
이젠 잘 때 하자. 잠은 잘꺼니깐, 늦더라도. 물론 쓰러져 잘거 같아 걱정이긴 하지만, 아예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아침은 진짜 아니다. 아침이 좋긴 좋은데, 뭐 다 할순 없지 않더냐 대신 1분만 하는 것도 인정. 아니 명상 하는 척만 하는 것도 인정 ㅎㅎ 쉽게 쉽게 루틴을 만들어 내자, 배운대로
→ 12월, 자기전 명상 도전. 인증만 하는 것도 인정!ㅎㅎ
▲운동/투자시간: 잘했고 잘하자
▲강의: 잘했는데, 실전반이 12/10에 닫히기 때문에 반드시 다시 들어보자.
2일_4강/ 3일_4강
4일_5강 / 5일_5강
6일_2강 / 7일_2강
8일_1강 / 9일_1강
10일_최종복습
→ 12월 후기 총 8번 올리기
▲ 시세: 11월을 돌이켜보면, 시세를 과연 숨쉬듯 봤는가 질문에 네라고 답하기 어렵다. 투자를 못하는 서울은 자주 봤는데, 정작 투자할 수 있는 부천, 군포, 고양을 많이 보지 못했다.
12월에는 지방까지 모두 보도록 하자.
투코를 받아봐야겠지만 이렇게 매도가 적자가 심하면 그냥 2호기 매수로 갈 수도 있다. 그럴려면 지방도 봐야한다.
현실적으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뭉프로 튜터님 알려주신 방법! 임보 쓰기전에 시세보기. 시세를 다 봐야 임보를 쓸 수 있다!
→ 시세: 12월은 지방 앞마당 정리+저평가 뽑아내자.
[12월 목표]
▲쌍둥이: 주2회(화/목) 총 8번
▲나눔글: 주2회(수/금) 총 8번
▲서평: 주2회(월/일) 총 8번
▲임장: 15회 + 주 5회(총 20회) 전임시트(일요일 마감)
▲임보: 개선점 미리 12월 임보에 적고 시작하기
▲질문게시판: 주5회(총 20개)
▲명상: 주5회(총 20개)_대신 자기전(하는 척만해도 인정)
▲운동: 18회
▲투자시간: 200분
▲강의: 실전반 복습+열기 총 8번 후기
▲시세: 지방 앞마당 정리+저평가 뽑기
▲추가과제: 주우이님 앞마당 관리 세팅!
위에 내역 반영해서 만들었다!

24년, 25년 11월 스타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25년12월 스타가 이어서 가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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