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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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7번 재수강, 후회합니다 [징기스타]

안녕하세요!

실전준비반 7번 듣는

정말 몇 안되는 월부인 중 하나

현 실준 42기 수강생

징기스타입니다

실준 7번 재수강

믿어지실까요?

믿으시든 못 믿으시든 팩트입니다

근데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후회를 하네요?


왜냐고요?

월부에서 거의 진리와 같은 말이 있죠


환경에 집어 넣으세요!


자의반 타의반 실전, 지투 광탈s과 함께

이 글 읽으시는 지극히 평범하신

90% 월부분들처럼

자실 몇번 돌려본 징기스타

자실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것을

빛의 속도로 깨닫고

멘토님들 말씀대로 안한 저를 탓합니다

그리고 시작된

실전준비반 무한재수강

대강 강의당 40만원이라 보면

7번 실준에 투입한 비용만 총 280만원입니다

실준 18기 20기 22기 25기 29기 38기

그리고 바로 지금 실준 42기네요

근데 갑자기?

갑자기, 왜 후회할까요?

바로

42기 실준 4주차 너나위님 강의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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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왜 이런 걸 이렇게 열을 내고 얘기하는 줄 알아요? 여러분들 여기서 돈 쓰고 시간 쓰고 아무것도 못 얻을까 봐 그래요. 최악이잖아요. 아무것도 안 하고 시간 지나서 내가 이거 허송생활 해버렸네보다 더 안 좋은 게 뭐냐면요 열심히 했는데 아무것도 못 얻는 거예요. 기초반 수강생분들한테 얘기를 꼭 하고 싶어요 정말

(중략)

기초반 재수강하면서 도시는 분들이 과연 높은 수준으로 하고 있나?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저는 이러다가 시간만 낭비하면 어떡하지? 여기 오셔서 보냈던 시간들이 자기 나름대로는 노력일 텐데 그게 안 좋은 추억이 되면 어떡하지? 나는 그런 마음으로 여기 운영하는 게 아닌데 그래서 여러분한테 이런 얘기 하는 거예요,

조금 쓴소리일 수 있지만.

(실전 42기 4주차 너나위님 강의 중 쓴소리)

------------◇------------


제 기억에 7번의 실준 강의 중

너나위님께서 쓴소리 하신 적은 처음 같아요

네..

사실 저는 저 자신에게 후회 중입니다

피같은 종잣돈 280만원

그리고 수천분 시간을 쏟아 부었는데

실준 7번째 너나위님의 강의 중 말씀 하나에

제 자신에 대해 의심이 가기 시작하고

결국 후회가 몰려옵니다.

"과연 나는 현실이 요구하는 수준 만큼 했나?"

"임장 가봤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나?"

7번 들으면서 난 정말 매번 최선을 다했나?

(7수만 있다면..)


근데요, 100% 모든 것을 후회 하진 않습니다

7번 들으면서 얻은 것들,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하나, 동료

7번 수강 중 5번의 조장 지원 통해

훌륭한 동료들을 얻었습니다

이 험난한 장기 레이스를 함께 달려줄

내 소중한 동료들

그들이 있어 또 몇 달을 버팁니다

나를 트래킹해주는 동료들 덕분입니다.


둘, 실력

듣고 듣고 또 듣는데도 매번 강의가 새롭습니다

"징기스타님, 실준을 많이 들으면

나중에 후기 쓸것도 없지 않나요?"

"징기스타: 전혀 아닙니다.

이걸 좋아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만,

들을 때마다 배우는 것이 정말 많습니다"

얼마나 강의를 알차게 만드셨는지

그렇게 모르겠던 저평가와 비교평가

7번을 들으니 저평가 및 비교평가를

하고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게다가!

7번 들으면서 실력도 조금씩 쌓였는지

이젠 실준 놀이터에서 처음 듣는 분들의 질문들에

답도 곧잘 합니다

(다 캡쳐 불가능;;)


3살짜리 아이가

제 설명을 알아들을 수 있을 때

그때 정말 제대로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그분들을 위해 질문들에 답을 드렸는데

어느새 답을 드리면서 찐 성장하는 사람은

바로 저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다시 한번 질문 주신 동기분들,

제가 답할 수 있는

제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 감사합니다


그리고 셋, 임장보고서

사실 너나위님께서

앞마당을 강조하신 것은

이번 실준 강의가 처음이 아닙니다.


앞마당을 만들 수 있는!

광탈이 적은 기초 정규 강의는!

실전준비반

그래서 7번 실준 재수강을 했고

저에게는 월부카페에

7개의 임장보고서가 박제되어 있습니다. 

(징기스타 7개 임보)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

"그렇다고, 7번이나 강의를 듣나?"

라고 반문하시는 분도 계시겠습니다.


하지만 위의 3가지 장점에 추가로

변화무쌍한 부동산 시장 속에서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내신

너나위님의 투자 관련 정규 강의

를 들을 수 있는 기초강의는

실준이 유일합니다

(과거 열중에서도 강의하셨는데 이젠 노노 ㅠ)


다시, 고백합니다.

실준 7번 수강, 전 저에게 후회했습니다.

그러나 이젠 후회하지 않습니다.


제 주위에는 응원해주는 동료들이 있고

알게 모르게 조금씩 실력이 쌓여갔고

앞마당 임장보고서가 박제되었고

너나위님의 주옥같은 강의

를 들을 수 있습니다.

후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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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실준 38기부터

제 원씽은

동료의 성장

입니다.

전화임장이 서툰 동려들을 위해

제가 쓴 나눔글을 보내줘 봅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9311838


매물임장이 처음인 동료를 위해

매임을 함께 해봅니다

아직 매임을 안해보신 동료분들과

추가 매임을 가기로 약속합니다


조 동료분들과 분임, 단임을 같이 하고

전임에 대한 나눔글을 적고

한명씩 매임을 같이 해보면서

그러면서 또 깨닫습니다.

아, 내가 이걸 제대로 몰라서

설명을 효과적으로 못하는구나

이건 그래도 아는구나



네,

실준7번 수강한 징기스타

저에게 후회했던 징기스타

그래도,

동료/성장/임보를 얻은 징기스타

이제

후회 안 할 수 있게

현실이 요구하는 수준 이상으로

제대로 하려 합니다

지켜봐 주세요


마지막으로 42기 실준 강의를 만들어주신

너나위님, 코크님, 제바님, 밥잘님

셔츠튜터님 외 모든 튜터님들, 운영진분들, 조장님들

그리고 제 실준 42기 동기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글을 월부닷텀에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월부에게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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