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기초반 29기 28조_날개를달다] 4강 후기

안녕하세요.

날개를달다입니다. 

A 지역과 수도권 투자 전략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단순한 지역 정보가 아니라 

왜 지금 A를 봐야 하는지, 

어떤 기준으로 단지를 선택해야 하는지, 

전세·입주 사이클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까지 말씀 해 주셔서 전반적인 흐름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토허가 지역은 진입 장벽이 높기에 실거주자에게 유리한 상황이지만 

비규제 지역은 지금 전세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는 곳이라 투자자로서 어떤 생각의 흐름을 가져야 하는지

A지역에 대한 설명 덕분에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다니고있는 B지역과 비교해 볼 수 있어 더 의미있게 들었던 것 같습니다. 

A지역은 위치적으로 서울과 맞닿아 있기 때문에 투자가치가 있는 지역있데요.

이전에는 교통이 받쳐주지 못해 저평가를 받아왔었다는 사실도, 지하철 개통 이후로 서울 주요업무지구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어 선호가 있다는 점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앞마당인 지역 강의가 더 잘 들리는 것 같습니다. 

단지를 ‘찍는’ 방식이 아닌, ‘대안을 만드는 투자’

“좋은 단지가 접근이 어렵다면, 비슷한 가치의 단지를 2~3개 대안으로 더 만들어 두세요.”

이 말씀이 매우 현실적이면서 위기(?)상황을 대처할 수 있어 실용적인 전략이라고 느꼈는데요.

1호기를 하기 전 다른 2,3의 대안이 없어 마음졸이던 기억이 있던 터라 고개가 끄덕여지는 말씀이었습니다.

또, 내 환경에서 최선을 선택하려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 
그리고 ‘비싸서 못 사서 괴로워하는 것’을 지양하고 할 수 있는 것을 해나가는 것이 필요함을

각인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너무나 좋았던 점은 공급 파트인데요. 

공급파트를 어려워하는데 수도권의 공급의 영향권, 흐름, 해석방법에 대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알려주신 흐름대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을 키워가야 겠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