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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아요.
벌써 3주차 강의가 끝나고 마지막 강의에 접어들었다니..
3주차 강의에서 깨달은 점은 크게 2가지인 것 같습니다.
첫 번째, 내가 좋아하는, 느낌적인 느낌(;;)으로 아파트 가치의 좋고 나쁨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객관적인 기준을 수립하여 점수화해야 한다는 점,
두 번째, ”비교“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 입니다.
한 물건만 놓고 등급이야 매길 수 있겠지만, 그 등급에 그 가격이 비싼 것인지 싼 것인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비교할 수 있는 상대 물건이 있어야 한다는 것, 그래서 앞마당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점수화’ + ‘비교’
이 것을 위해 필요한 Action -> 임장, 임보, 수익률 보고서
특히 비교와 관련하여 주우이 강사님이 들어주셨던 예시가 굉장히 인상 깊었던 것 같습니다.
입지가 비슷한 A(3.5)와 B(3.8), 그리고 입지가 더 좋은 C(4.0)
이렇게만 놓고 봤을 때 나의 뇌는 너무나 자연스럽게 2천만원 밖에 안비싼데 입지가 더 좋다니 당연히 C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 정보만 놓고 봤을 때 ‘저평가‘되었다 라고 판단할 수 있는 물건은 오직 A라는 점, 왜냐면 B와 같은 입지인데도 불구하고 3천만원이나 싸니까. C가 입지 대비 싼지 비싼지는 비슷한 입지의 다른 물건의 가격과 비교를 해봐야 알 수 있다는 점이 ’아차!‘ 싶었던 부분이었습니다.
Not A but B가 이럴 때 쓸 수 있는 말일까요.
나같이 초보이자 평범한 사람이 아닌 투자 전문가들은 이렇게 생각을 하는구나.
그 외에도 주우이 선배님은 참 좋은 기운을 가진, 배울 점이 많은 분이라는 걸 강의를 통해 느꼈습니다.
직장에서 에너지를 덜 쓰라는 의미도 최대한 일을 적게 하라는 뜻, 너무 열심히 하지 말라는 뜻으로 생각했던 제가 조금 부끄러워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좋은 에너지를 좋은 방향으로, 최대치로 활용하는 모습은 정말 본받고 싶습니다.
느리더라도 배운 그대로 행동으로 실천하기.
무언가를 배우는건 참 좋아하는데 그것을 그대로 따라하고 행동하는 것이 참 어려운 저인데,
단순하게 그냥 하라는대로 하자. 일단 움직여! 움직일 수 있는 순간의 그 에너지를 낼 수 있는 스스로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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