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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33기 찐투2ㅏ자로 마중물 민갱회복 소6ㅣ쿠폰🎫 도움닫기] 열반스쿨 실전반 성장후기 작성

25.12.02

좋은 사람들(튜터님, 조장님, 그리고 동료분들)과 함께한 5주간의 실전반을 마무리하려니 정말 많이 아쉽습니다.
5주가… 왜 이렇게 짧은 걸까요? 실력은 안되지만, 아무래도 광클해서 꼭 월학에 가야할 것 같습니다. ^^

 

사실 첫 실전반을 마치고, 매일 아침 “좋은 아침입니다!”라고 인사 나누던 단톡방이 사라졌을 때 느꼈던 그 허전함이 아직 생생합니다. 그래서 이번 실전반은 시작부터 단톡방이 사라질 때 받을 그 타격이 무서워 졌습니다.

 

분임 후 집에 돌아가 사진을 보며 “이렇게 다같이 대면으로 함께할 수 있는 날이 몇 번이나 남았을까? 너무 짧다…” 며 아쉬워하고, 단임 때는 실전 투자 준비 중이라는 사실을 잠시 잊을 만큼 마치 피크닉이라도 다녀온 것처럼 즐거워 했던거 같습니다. 그렇게 눈 깜짝 하는 사이에 마지막 이라는 시간이 와버렸네요.
정말 아쉽지만, 좋은 분들과 함께 만든 따뜻한 추억은 오래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

매일 아침 인사를 나누며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동료들이 있었다는 것이 제겐 무엇보다 감사한 일이 었습니다. 

 

물론! 저질 체력의 저는 매번 임장때마다 힘들어하며 “중간에 그냥 집으로 갈까…? 여기는 스킵한다고 할까?”라는 생각들을 수 없이 했습니다. 그렇게 양가감정을 겪으며 보낸 5주 입니다. 😅 그런데 말입니다? 단임 중 중도 포기는 안 한걸 보니 이전보다 아주 조금 체력이 늘어있었던 것 같아요. 실력은… 정석대로는 아니지만, 완료 주의로 앞마당 원페이지들을 작성했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두겠습니다.

 

저는 매번 매임 때마다, 주말을 한껏 즐기고 있는 거주민들을 보며 자기 연민에 빠지곤 했는데, 
주우이 멘토님의 마지막 강의를 들으며 한 가지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퇴근 후 시간을 임보에 쓰고, 임장을 다니는 나는 지금 돈을 벌고 있는 것이구나, 연봉 또는 그 이상의 수익을 내려고하는 나는 사실 투잡 족인 거구나, 자영업자렸다. 그러니 더 벌고 싶다면 주말에 마땅히 임장을 가야지!

사실 임장을 가지 않는 주말을 제가 다른 사람들처럼 즐기지도 않을 뿐더러, 늘어져있기 밖에 안 하는데, 

임장을 가면 돈을 버는 중이고, 새로운 지역에서 낯선 사람들이 사는 모습도 관찰하고(신기방기) 정말 일석 이조 아닌가요. 더 이상 나를 불쌍해 하지말자 다짐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실전33기 26조 찐투자자 마중이들! 화 이 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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