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셀러도 월천 인증 할 수 있습니다♬

25.12.04

안녕하세요:)

 

가슴에 사직서를 품고 사는 이 시대의 평범한 직장인(셀러) 카이리님입니다😁

 

월부에 입성하게 된 부동산 강의에서

“투자하는 직장인” vs “직장인 투자자”

의 개념에 대해서 배웠더랬습니다ㅎ

 

동일한 개념에서 저는 제 스스로

“셀링하는 직장인”이 아닌 “직장인 셀러”의 

정체성을 가지고 셀링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물론 셀링하는 직장인 대표님들도 멋지십니다!

전 그저 어서 퇴사하고 싶거든요..ㅎ)

 

감사한 분들과 함께 걸어온 덕분에 셀링 시작 1년 만에 월천을 달성하여

조금 늦었지만 인증글을 남기러 왔습니다ㅎ

(요즘 회사가 미쳐 돌아가고 있다는 핑계를 대봅니다ㅠ)

 

 


내가 셀링을 시작한 계기

 

2023년 초, 결혼식을 한달 남짓 남겨놓은 시점에 크게 아팠더랬습니다a

결혼식을 미뤄야 하나 말아야 하나일 정도였고,

결혼식 이후에 수술과 요양을 위해 3개월 동안 무급 휴직을 했더랬습니다a

 

아마 이 때 부터였던 것 같아요.

내가 일하지 않으면 생계가 위험해지겠구나.

라고 두려움을 느끼게 된게요.

 

투자의 필요성을 느껴 월부에 입성하게 되었고,

투자금을 모으기 위해 파이프라인을 찾아 헤매이다 셀링을 시작하게 되었고,

내가 일하지 않아도 생계가 위협받지 않는 환경을 만들고 싶어

민군님 방식의 셀링에 정착했습니다:)

 


월천 달성 과정에서 겪은 일들

 

UOS 통계가 최대 1년 기간이라 인증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제 첫 매출이 있던 2024년 11월에는 아주 귀여운 8건의 주문과 39,580원의 매출이 있었고,

씐나게 첫 주문을 인증 했던 제품은 슬라이드 스푼이었습니다ㅎ

 

 

 

2024년 12월 매챌 1기

  • 4주 동안 3,000건을 가공하면서 함께 가공이 빛나는 밤을 불태울 소중한 동료 대표님들을 만났습니다ㅎ

 

2025년 2월 스쿠기 1기

  • 운영진으로서 후배 대표님들과 지지고볶고 으쌰으쌰하며 업뎃 유플랫과 함께 맞서 싸웠더랬습니다ㅎ

 

2025년 2월~3월 마이카테 새로 만들기

  • 새로운 마이카테를 적용하기 위해 상품을 몽땅 내렸더랬습니다a
  • 그 결과를 매출이 잘 보여주고 있죠…. 강하게 비추천합니다.

 

2025 3월~4월 매챌 2기

  • 함께 가공이 빛나는 밤을 불태울 소중한 동료 대표님들을 더 많이 만났습니다ㅎ

 

2025년 4월 도매처 늘리기

  • 기본 도매처 외에 다른 카테고리의 도매처들을 늘리기 시작했습니다.
  • 결과는 5월 매출이 보여주고 있구요:) 강하게 추천합니다.

 

2025년 6월~7월 빛쎄오 1기

  •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소중한 셀링 팁들을 배우며 한단계 더 성장했습니다:)
  • (이미 소중했지만) 동료 대표님들이 한층 더 소중해졌습니다ㅎ

 

2025년 7월 매출로 8월 파워셀러 달성

  • 심화반에서 배운 내용을 적용해서 파워셀러를 만들었습니다.
  • 매출은.. 순수 매출만 남기고 몽땅 제외해두어서ㅎ

 

2025년 10월 월천 달성

  • 셀링 시작한지 딱 1년되는 달에 월천을 찍고 싶어서….!! 조금 힘내보았습니다:)

 

 

직장인 셀러로 본업과 셀링을 병행하는건 쉽진 않습니다ㅠ

일단… 업무 시간에 CS 대응이 어렵다는게 가장 아쉽습니다.

제가 놓쳤던 그 많은 전화 중에 분명! 대량주문이! 있었을지도!

하지만 전업 대표님들은 전업 대표님들의 고충이 있으시겠죠.

직장인 셀러 대표님들, 전업 대표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요!

 


월천 이후에 느낀 점

 

 

위에 이미지는 7월에 작성한 심화반 후기글 중 일부입니다.

 

하고자 하면 할 수 있습니다:)

 


고마운 분들

 

월부 환경에 계속 머무른 덕분에

지금도 꾸준히 셀링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민군님, 정쟁이님, 피치님, 유여님, 카남님, 크리스탈님, 길로님, 아리곤님, 쀼님, 워니님, 똥깡님, 채채님, 큰가게님, 풀고기님을 포함하여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시고 함께 걸어주시는 동료 대표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셀링 시작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월급만으로는 부족한데,

파이프라인이 필요한데,

크리에이터가 되기엔 창의력이 부족한데,

 

하지만 사업이라니?? 내가???

 

많이 고민되실거에요.

저도 그랬거든요.

 

겸직이 안되는데?

회사에 걸리면 안되는데?

지금 내 명의로 사업자를 낼 수가 없는데?

 

무서워서 핑계를 만들기 시작하면

어느새 산더미처럼 쌓인 핑계에 파묻혀서

움직일 수 없어져요.

 

하고자 하면 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는 길은 항상 있습니다.

일단 시작하면 그 다음은 따라가면 됩니다.

 


댓글


나야나
25.12.04 06:55

카이리님! 오랜만에 뵙네요😁 셀링하는 직장인이 아닌 직장인 셀러라는 말이 너무 멋지면서도 두 가지 일을 모두 하시기까지 얼마나 힘드셨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쭉쭉 뻗어 가실 카이리님 응원합니다 🙌🙌

예라맘
25.12.04 07:40

카이리님 잘 읽었습니다... 많이 느끼고 갑니다 놀이터에서 많이 도움 받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억이 나네요 저도 열심히 해서 월천 하고 싶습니다^^

똥깡
25.12.04 08:31

카이리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ㅎㅎㅎㅎㅎ 항상 언제나 응원합니다ㅎㅎㅎ 월천셀러에서 월억셀로 함께 달려가 보아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