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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엄마였던 나는 꿈에 그리던 월천클럽에 앉아 있었다,,!(더진정의 월천 클럽 후기)

25.12.24

 

⭐ 꿈에 그리던 월천클럽을 다녀왔습니다…!!


아침마다 혼잣말처럼
“월천클럽..!!”을 외치며 하루를 지내왔습니다..

아이들 재우고 컴퓨터를 켜던 시간들,
잘하고 있는 건지 확신도 없이
그저 포기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이어온 날들,,
그때의 저는 월천클럽이 너무 멀게만 느껴졌어요.

그런데 그런 제가
이제는 그 자리를 직접 다녀온 사람이 되었습니다..!

 

행사장에 앉아 있는 제 모습을 보며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와, 내가 여기까지 왔구나”가 아니라
“나, 그동안 정말 잘 버텨왔구나”였습니다..

 

월천클럽은
잘난 사람들만 모인 자리가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엄마로서, 아내로서, 한 사람으로서
끝까지 버텨온 시간들이 모인 공간처럼 느껴졌어요.

 

 

특히 민군님, 정쟁이님을 실물로 뵙고
운영진분들께서 이 자리를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과 정성을 쏟으셨는지가 느껴졌을 때
이 자리가 더 깊고 따뜻하게 다가왔습니다.

 

월천클럽은 정말 알차게 진행되었고,
민군님의 강의와 정쟁이님의 강의, 그리고 Q&A 시간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완벽한 시간이었습니다 ✨

 

강의시간은 단순한 강의가 아니라
민군님, 정쟁이님께서 직접 겪어오신 경험과 인사이트를 나눠주시는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지금은 너무나 빛나 보이는 모습 뒤에
수많은 힘든 시간과 버텨온 과정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이 길이 결코 쉬운 길은 아니지만
끝까지 가면 닿을 수 있는 길이라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셀링을 바라보는 제 마음가짐 또한
조금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런 깊이 있는 이야기를
숨김없이, 진심으로 나눠주신 덕분에
듣는 내내 많은 위로와 확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민군님, 정쟁이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월천클럽에서 만난 대표님들과의 대화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비슷한 고민을 안고,
비슷한 과정을 지나오고 있다는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그동안 혼자서만 버티고 있다고 느꼈던 마음이
조금씩 풀어지는 순간들이었어요.

누군가는 같은 지점에서 흔들리고 있었고,
누군가는 그 지점을 막 지나온 사람이었으며,
또 누군가는 이제 막 다시 일어서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 이야기들 속에서
‘나만 느린 게 아니었구나’,
‘나만 힘든 게 아니었구나’ 하는
큰 위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미 동료의 중요성과 그 힘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월천클럽에서의 만남을 통해
그 중요함을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표님들 덕분에
앞으로의 길이 덜 두렵게 느껴졌습니다.

이 여정을 함께 걸어갈 동료가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특히 마음 깊이 남았던 순간은
피치님, 달곰님께서 대표님 한 분 한 분의 이름을 새긴
수제 도장을 직접 준비해 선물해주셨던 장면이었습니다ㅜㅜ❤️

단순한 기념품이 아니라
이 자리에 모인 우리 모두를
‘한 사람의 대표’, ‘한 명의 주인공’으로
존중해주고 계신다는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졌어요 ㅜ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얼마나 많은 고민과 정성을 들이셨을지,,ㅜㅜ
도장을 받아 드는 순간,
‘그래, 맞지. 나는 이미 한 명의 대표지.’
스스로를 다시 한번 인정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괜히 마음이 찡해지더라고요., ㅜㅜ

 

이렇게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주시는 운영진분들이 계셔서
월천클럽이 더 특별하게 느껴졌고,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월천클럽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6년은
엄마로서, 아내로서, 그리고 대표로서
지금보다 한 단계 더 성장한 내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요…

매출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어떤 방향으로,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 것인지
분명히 알고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엄마 셀러라서 어쩔 수 없다’는 한계에 머무르기보다,
엄마이기 때문에 가질 수 있는 시선과 끈기, 공감력이라는
가장 강력한 무기를
제 셀링 안에서 제대로 활용해보고 싶습니다.

엄마이기에 지속할 수 있는
나만의 셀링 방식을 반드시 찾아내고,
조급하지 않게, 하지만 멈추지 않고
내 삶에 맞는 속도로 오래, 그리고 단단하게 걸어가는 대표가 되겠습니다!!!

우리, 끝까지 가봅시다….!! 화이팅!!!!❤️

 

 


댓글


똥깡
25.12.24 11:35

더진정님ㅎㅎ 오랫만에 오프라인에서 만나뵈어서 넘 좋았어요ㅎㅎㅎ(내성적이라 못찾아뵈었다는....묻고싶은것도 많았는데요 ㅎㅎㅎ) 끝까지 가봅시다 멘트가 묵직하게 느껴집니다ㅎㅎ

썬그라샤
25.12.24 11:36

더진정님의 유튜브 영상을 봤었는데 좋은 글로 만나게 되니 많이 기쁘네요~~^^ 미간 주름 없이 밝은 더진정님을 26년에 월천클럽에서 뵙고 싶네요~~^^ 더 열심히 할 동기가 생겨서 기쁩니당 ㅎㅎ 좋은 글, 희망적인 글 감사드려요~~^^

단빙이
25.12.24 11:42

이 모든 과정이 월부를 통해 이루어졌고, 그덕에 수많은 선한 대표님을 만날수있게되어 영광이였습니다. 정말 모든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넙죽넙죽 하고싶네요 ㅎㅎㅎ 더진정 대표님의 앞날도 응원하고, 26년 한해도 수많은 좋은일이 일어날겁니다! 좋은 후기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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