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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부업러, 그리고 대표가 되기까지 [라쀼라쀼의 월천클럽 리얼 후기]

25.12.22

안녕하세요, 라쀼라쀼입니다! :-)

 

오늘은 제가 지난 주 12월 18일에 스스쿠팡의 큰 행사인

귀한 기회를 얻어 ‘월천클럽’ 커뮤니티에 참석을 하고 왔습니다.

 

 올해 초 부터 말로만 뱉어왔던 ‘월천클럽’

그 모임은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어요.

 

그래서 후기도 저의 여정을 담고 녹여 써보았습니다.

 


2024년 9월, 우연히 접한 재테크 강의가 저의 인생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아무것도 몰랐죠. ‘재테크’라는 단어조차 낯설었던

제가 부동산, 돈의 흐름, 종잣돈의 중요성을 하나씩 배우면서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졌어요.

 

그러다 스스쿠팡의 민군님을 알게 되었고, 2025년 2월 개강만을 손꼽아 기다렸어요.

 

기초반을 듣고,

중급반을 가면서 폭풍 가공을 해야만 했고

본업 퇴근 후 집에 오면 아이를 재우고 밤마다 컴퓨터 앞에 앉아 셀링을 했었어요.

 

밤 12시는 기본, 더할 때는 새벽 2시까지 가공하다 잠들고,

다시 새벽같이 일어나 또 가공을 했었죠.

 

전화 CS 없이 했던 저는,

매출은 쉽게 오르지 않았고, 불안은 점점 커졌지만…

그럼에도 중급반, 심화반까지 포기하지 않았어요.

 

‘본업이 있는데 괜찮을까?’ ‘내가 이걸 계속할 수 있을까?’ 매일같이 고민만 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어느 순간, 눈에 보이기 시작한 매출이 저를 다시 결심하게 만들었어요.

 

“계속해보자. 할 수 있어!”

 

사실, 저의 셀링을 계속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뚜렷한 목표 때문이었어요.


바로 “나도 월천클럽에 꼭 가보자.” 라는 다짐이었죠.


심화반을 들으면서 참석했던 오프라인 모임에서 피치님께서 말씀하셨었죠.


“연말에 여기서 월천클럽 할 거예요. 꼭 성공해서 다시 오세요.”

 

그 말을 듣고 마음속에 불이 붙었어요.


그때부터 정말 아득바득 버텼고, 매출이 더디게 올라가도 ‘그 자리에 가겠다’는

마음 하나로 셀링을 계속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나도 월 천만원을 한 번 찍고, 꼭 월천클럽에 참여해보자!!”

 

그렇게 저는 월 천만원이 아닌 누적 천만원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월천클럽’ 신청을 했고, 믿을 수 없는 기회가 제게 왔어요.

 

선발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 기뻤어요, 기쁨의 눈물 잠시….ㅎㅎㅎ

 

정말 힘들게 아득바득 해서 누적 천만원을 만들었구나,

나같은 사람도 될 수 있구나, 라는 감격이었죠.

 

지금은 누적 이천만원이 넘어갔습니다. 😊

 

 

12월 18일, 떨리는 마음으로 월급쟁이부자들 사옥에 도착했습니다.

 

민군님, 정쟁이님, 그리고 누적 혹은 월 매출 천만원을 달성한 대표님들과 한 자리에 모였죠.

 

처음엔 무척 긴장도 됐지만, 금새 여러 대표님들과 대화를 나누며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달곰님께서 강연 첫 시작에 말씀해주셨는데,

스스쿠팡 강의를 듣다 중도 포기하시고 완강을 못하시는 분들이

정말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이 날 월천클럽에 모인 저희들은 모든 강의를 수강하고,

또 매출을 잘 내고 있는 0.03%의 대표들이었어요. 😆

 

 

민군님과 정쟁이님은 월천클럽에서

강의에선 들을 수 없던 오프더레코드들을 정말 많이 공유해주셨어요.

 

단순한 정보가 아니라, 사업을 이어가는 방향성과 생각의 깊이까지 전해주셨어요.

 

특히 마켓관리, 계정관리, 도매처 준비 등 실제 운영에 필요한 현실적인 팁들이 정말 인사이트 있었고,

앞으로 내가 어떻게 가야 할지 길이 그려졌어요.

 

무엇보다 감동적이었던 순간 중 하나는, 민군님께서 월천클럽에 참여한 저를 비롯한 많은 대표님들을 위해

스콘도 준비해주셨습니다. 😊

 

바쁜 일정 중에도 저희를 생각해주신 그 마음이 너무 따뜻했고,

그 스콘은 유난히 더 맛있게 느껴졌답니다. 😍

 

그리고 저는, 이 자리에서 제 인생의 큰 결심을 했어요.

바로 민군님 앞에서 “저 전업할 거예요!” 라고 선언했죠.

 

이젠 정말 셀링에 진심이 되고 싶어서, 내년부터는 퇴사 후 전업 셀러로 도전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성공해야하는데…… 덜덜덜..ㅋㅋㅋ

 

 

조별로 모여 앉아 다른 대표님들의 인사이트를 나눴던 그 시간은 정말 값졌어요.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분들과의 대화는 위로이자, 자극이 되었죠.

 

무엇보다 민군님과 정쟁이님의 조별 Q&A 시간에서는

평소 묻지 못했던 질문들까지 속 시원히 해결할 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피치님과 달곰님이 준비해주신 선물.

예쁜 도장이었어요!

우리 모두가 이제는 당당한 ‘대표’라는 의미의 선물이었고,

그 도장을 손에 쥐었을 때 묵직한 책임감과 따뜻한 감동이 동시에 밀려왔어요. 🥹

 

감동적인 영상, 서로를 응원하는 분위기, 그리고 함께 웃고 공감하는 그 시간 속에서

“아, 나 잘하고 있구나” 라는 확신을 얻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돌아오는 길,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 같은 사람도 할 수 있었던 건, 나 혼자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저는 계속 이어가려고 해요.

 

많은 두려움과 불안 속에서 때론 무섭고, 때론 지칠지라도…

월천클럽이라는 커뮤니티는 분명 내게 등불 같은 존재가 되었어요.

 

이번 월천클럽 1회는 누적으로 갔으니,

내년 월천클럽 2회는 진짜 월 천 찍으면 또 갈 수 있는거죠? 피치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다음은 월 오천클럽… 누적이 아닌 월 오천으로 꼭 가볼게요 !

 

 

동료 대표님들,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옆에 있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항상 부끄러워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후기 글을 비롯해서 꼭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월천클럽에서 뵜던, 월부 커뮤니티에서만 소통을 하고 지냈던

내적 친밀감이 많이 쌓인 대표님들도

그 곳에서 뵐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월천클럽’이라는 값진 기회를 만들어주신 월부 관계자분들과 피치, 달곰님.

셀러라는 직업을 알려주신 민군님, 정쟁이님.

 

감사합니다. 💕


댓글


단빙이
25.12.23 00:02

BEST | 이런 글 보면 그날의 현장에 계속 있는것같아요....ㅜㅜㅜ 또다시 기억이 새록새록...ㅎㅎ 지금까지도 고생하셨지만, 앞으로는 그 빛을 발할날이 올겁니다! 쀼님의 성공 궤도에 안착하는 그날까지 무한응원드립니다!!(2개월남아따..!)

짱이사랑맘
25.12.22 23:51

아아~ 라쀼선배대표님!!! 후기 넘 감사합니다. 이제 시작한 셀린이인 저는 오늘도 흔들리며 가고 있습니다. 과연 나는 이것으로 이루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 그냥 짱이 학원비를 벌기 위해 시작한게 맞나? 나의 부동산투자자로서 정체성은 어떻게 가져가야 하나. 이 일의 목표와 제가 갈 길과 그 끝을... 아직도 고민하고 있어요. 하지만 라쀼대표님처럼 전업하고 싶네요. 길을 가면서 북극성을 찾아볼게요. 일단 월천 찍고!!! ㅋㅋㅋ 응원드려요~!!!

해삐워니♡
25.12.22 23:53

뭉클🥹…♥️ 봄부터 쭉 지켜봐왔는데, 우리 쀼님은 정말 말도 안되게 뭐든지 다 해내는 사람이었어여! 진짜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 나와여 너무너무 존경합니다♡ 챌린지 때 삼천개를 기어코 해내는 거 보고 진짜 놀랐는데, 그 이후로도 더블 MVP에, 기초반 엄마로서 나눔도 아낌없이 하시구 정말이지 열정도 따뜻한 마음도 끝이 없는 우리 쀼님🥹 정말 너무너무 멋져요👍🏻👍🏻👍🏻 그래서 앞으로도 뭐든 다 잘해낼 사람이라는 거, 저는 믿어 의심치 않숩니다:) 새로운 결심과 출발도 늘 곁에서 응원하겠습니당♡ 울디마여! 앞으로 맨날 맨날 웃는 일만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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