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89기 13조 본능이] not A but B, 내가 알던 것이 정답이 아님을 깨닫는 순간부터

안녕하세요

어떤 어려움이라도

‘본’인 스스로의 ‘능’력으로 ‘이’겨낼 본능이입니다.

열반스쿨기초반,,,

작년 3월 월부 입문 시기 처음 수강한 이후로

오랜만에 너바나 님의 인사이트를 강의로나마 얻으며,

흐트러진 목표를 다시 세우기 위해 오랜만에 재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열반스쿨기초반을 수강한 이후

정확히 1년만에 저는 지방광역시에 투자를 할 수 있었고,

지금도 꾸준히 월부에서 강의를 들으며 투자 공부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최근 급상승하는 서울 주요 지역의 시장의 분위기로 인해

하나씩 차근차근 나아가자라는 초심을 잊고 조급해지고 있다는 생각,

조금은 흐트러진 목표에 대한 초점을 바로 세우기 위해

투자 코칭을 신청하였고 열반스쿨 기초반을 재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열반스쿨 기초반을 관통하는 한 문장은

‘not A but B’

A가 아니라 B다라는 이 숙어는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실제로 적용하고 사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내가 지금 부자가 아니라면 내가 살아온 방식이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앞으로 살아야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는

단순한 진리는,

지금 제가 흐트러진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이

절대 답이 아님을 말하고 있습니다.

삶을 바꾸고 싶다면,

생각이 바뀌어야 하고,

바뀐 생각대로 올바른 태도를 가지고 행동하며,

매일 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들며

시간을 들여 꾸준히 하면

인생이 바뀌고 운명이 바뀐다는 것입니다.

돌이켜 본다면 첫 수강하던 시기에는

어스름하게 이해했던 것 같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월급으로는 안된다는 것을 알고

강의를 들으며 꾸준히 투자 공부를 했고

첫 번째 투자까지는 무사히 경험을 하였습니다.

고작 첫 단계의 목표를 이뤘을 뿐인데,

너무나도 많은 방황을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1년 중 몰입한 시기가 3~4개월에 불과할 정도로

어쩌면 처음 시작한 작년에 비해 몰입도가 떨어졌습니다.

분명하지 않은 최종 목표,

즉 이 시점에서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목표를 다잡는 것이 필요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열반스쿨기초반을 통해

분명한 인생 목표를 다시 세우고,

철저하게 계산하여 앞으로 다시 나아가려 합니다.

그저 환경 안에 있다고 성장이 되는 것이 아닌

내 스스로의 목표를 바탕으로 성장을 만들어 나가는

능동적인 삶을 살아가고자 합니다.

너바나님께서 멘토와 동료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는데

제가 그나마 지금껏 강의를 듣고 조모임을 하고

월부 안에 남아 있는 것도 동료의 힘이 큰 것 같습니다.

이런 환경이 아니었다면, 진작에 월부를 떠나

과거에 제가 하던 A의 방식대로 하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

A가 아닌 것을 알지만 A대로 행동할 때,

강의에서 나온 ‘진정한 위기’에 해당하는 상황입니다.

진정한 위기를 맞이하지 않게 도와 준 동료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열반스쿨 기초반을 통해 B라는 방법으로

인생을 함께 바꿔 나가게 되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