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을 행해 꿈을 이뤄가는 꿈행이 입니다.
이번에 저는 열기 68기 수강생 그리고 64조 조장이라는 두가지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저 꿈행이란 사람은
열반스쿨기초반은 2번째 수강, 조장은 이번조를 포함해서 4번째 입니다.
이번 조장을 하면서 제가 이룬 목표들이 정말 많은데요.
우선 조장을 하게된 계기, 그리고 과정, 달성한 목표 순서대로 말해보고자 합니다.
ft. 24년 37배 성장한 나를 위해
하루에 1%씩 성장하면 1년 뒤 37배 성장한다.
주우이님 라이브코칭 中
흐흣. 그래요 저 엔프피 입니다.
빨리 질리고 금방식기도 하지만 열정적이고 활동에너지가 넘치는 타입이라
두번째 수강한 강의부터 조장을 지원해대기 시작합니다..
첫 조장에 뽑혀 시작한 내집마련기초반
조원들과 함께 분임도 하고 즐겁게 강의를 마무리했습니다.
임장도 즐겁고 강의도 즐겁고 모든 것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한껏 높아진 자신감으로 지원한 실전준비반의 조장!
그.런.데.
두둥..
몰랐어여.. 임보 이렇게 어려운 거였나요??
임장 이렇게 힘든거였나요??
첫 실전준비반에서 조장을 맡고
저보다 월등한 조장님들과 (첫수강자이신데도 임보도 잘쓰시고 임장도 잘다니시는..? 띠용)
저와 다른인종인가 싶은 너무 훌륭하신 분들 사이에 끼어있으니 너무나 쭈굴이가 되어버렸습니다.
일단.
조장을 맡았으니 잘 모르겠고 못하겠더라도
꾸역꾸역 과제를 해나갔습니다.
그리고 주어진 조모임, 임장을 하면서
텐션좋은 조원분들과 임장지를 정말 끝까지 돌아봤습니다.
그리곤 이후 수강한 다른 강의에서는
한동안 조장에 지원하지 못했습니다.
명확한 실력차이를 느꼈고 도무지 제가 조원들께 도움은 커녕
바닥난 실력을 들킬까, 좌절하는 마음을 누군가 봐버릴까 두려웠습니다.
그렇게 몇개월의 자체실전반의 기간을 지나며
결국 환경안에 있지 않아 나태해져 버린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다시 환경안에 들어가려 서울투자기초반 수강신청을 할때
다시한번 마음 먹었습니다.
조금 이기적인 마음일수는 있겠지만
다시 시작함에 앞서 정말 열심히 하고 싶었고
그 방법이 조장지원이었습니다.
조장을 하게되면 제가 과제도 조원들보다 먼저하려고 노력하고
또 다른 조장님들의 활동에 대해 자극받기도 하며,
튜터님과의 시간을 통해 마인드 세팅을 다시 할 수도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게 다시 시작된 조장활동
실력이 일취월장한게 아니었기때문에 여전히 힘들었고
여전히 뒤쳐졌지만 그래도 처음만큼 좌절하진 않았습니다.
어떻게 했을까요?
정말 할수있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무엇을 나눌 수 있을까 끊임없이 고민했습니다.
제 욕심에 조장을 지원했지만 제 부족한 실력으로
조원들에게 피해를 줄 수 없다는 집념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더 나누고싶었습니다.
작은 것 하나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습니다.
3번째 조장을 하며 제가 한 노력들
1. 과제를 제일 먼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2. 임장루트에 입지요소를 모두 넣어 원페이지 정리해서 공유하고, 무조건 루트를 머릿속에 넣는다.
3. 임장하는 동안 조원들께 끈임없이 질문을 한다.
4. 조원들의 모든글에 가능한 무조건 댓글을 단다.
임장팀장님이 계셨지만 첫 수강이신 조원분도 계셨기 때문에
임장루트를 포함한 원페이지 정리는 저에게도 조원분들에게도 도움이됐고
임장하면서 끊임없이 선호도와 요소 지도의 위치를 설명하며 다니면서
스스로에게 각인되고 또 조원들도 이번만큼 선호도에 대해 논하며 다녔던
단지 임장은 없었다며 우리 모두가 한발자국 성장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실력만이 나눔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4번째 조장인 열반스쿨기초반!
3번의 조장활동을 저에게 나누는 기쁨을 알게해준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나눔은 그저 퍼주기식이 아닌
내 스스로의 성장과 다른사람의 성장을 함께 이뤄가는 과정이란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하며
저는 무엇보다 진정한 기버로 거듭나는 사람이 되고싶었습니다.
그래서 애초부터 필요한 부분이 무얼까 놀이터를 계속 들여다보고
조원분들 한분한분과 개인톡, 전화를 드리며 끊임없이 고민했습니다.
그렇게 쓰게된 나눔글 2개
와...
이거 뷰수 실환가여..??
놀이터에서 자주나오는 질문들과 조원들이 해주신 질문들을 종합해서
필요한 부분들을 제 나름 정리해서 써보았는데
처음 겪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
그리고 너무 기뻤습니다.
탑 게시글 1등까지 해봤거든요 ㅎㅎ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요.
조장지원해보세요.
어렵고 힘든 일이 아닙니다. 누구나 할 수 있어요.
나눔도 그리고 활동도.
24.12.29 주우이님 라이브 코칭 中
성장하고 나서 하는게 아니더라구요.
하다보니 늘고 하다보니 성장하고 있더라구요 제가.
성장에 목마르신 그리고 아직 나의 서투름에 두려움이 있으신 분들
주저하지 마시고 도전하고 해보세요
그리고 해내세요.
그 길에 모두 성장이고 모두가 결과로 이어지진 않을꺼예요.
다만 이건 우리의 잘못이 아니예요.
계속하다보면 배우 오정세씨의 "동백꽃 필 무렵" 같은
따뜻한 동료들의 위로와
또 투자자로서의 성장이라는 보상이 이루어 질 것입니다.
정말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잘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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