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펭쥐니입니다.
월부학교 가을학기 5번째 강의에서,
선배님들의 소중한 경험담들을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먼저 앞서나간 선배님들의 딥한 투자 이야기를 통해
매수/매도에 대해 제대로 배워볼 수 있었는데요.
소중한 경험담을 중심으로 설명해주시고,
새로운 정보들을 담아담아 주신 덕분에
평소 강의 시간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정리하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
첫 강의로,
국송이 선배님께선 매수 과정에서 중요한
매물 털기를 중심으로 강의를 해주셨어요.
기본적으로 투자를 하면서,
우선 순위 선정부터 후보 단지 선정,
그리고 매물털기에 대한 상세 설명까지.
최근에 투자를 하면서 느낀 일부의 배움에 더해,
좀 더 제 투자에 대해서도 아쉬운 점과
향후 어떤 방식으로 매수를 해야할지
배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특히 ‘나만의 1등 부사님 찾기’는
매물 털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고,
평소 매임을 할 때도
단지(혹은 생활권) 별로 이런 사장님 한명씩만
찾겠다는 마음으로 전임을 하면
좀 더 열정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전수전임’을 통해 내가 본 물건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 또한
새로운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2차시에는 허씨허씨 선배님께서는
’협상’에 대해 강의해주셨는데요.
단순히 매수를 하기 위한 협상을 넘어,
전세를 뺄때도, 매도를 할 때도 필요한
세세한 협상 포인트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셨습니다.
나를 먼저 알고,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서로가 윈윈하는 방향으로 협상을 진행하는 게
큰 맥락이자 포인트였는데요.
이런 협상의 포인트를 더 갖고 접근하면서,
매수할 때 접근하기 어려운 물건들 또한
(가압류, 세낀 물건 등)
투자로써 접근해볼 수 있도록
시야를 넓히게 되었습니다.
부사님이 그건 안돼~
라고 말하던 걸
이렇게 조건을 만들고 협상을 하며
원하는 가격으로 매수하는 방법에
과거를 돌아보고,
다음 투자엔 벽을 더 깨봐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3차시 마지막 강의는 갱지지 선배님께서
갈아타기에 대해 강의해주셨는데요.
갈아타기 vs 보유하기(시스템 투자?)
보유는 씨앗을 심는 것.
갈아타기는 더 좋은 묘목으로 갈아타는 것.
우리의 목표는 숲을 만드는 것.
갈아타기 의사결정 방법
⇒ 시뮬레이션 돌려보기.
현재와 비슷한 과거 시장을 찾아
실제로 계산해보기!!
매월 임보 결론에,
’나만의 갈아타기 전략서’ 포함!
⇒ 나의 상황 확인, 매도/보유를 통한 기간별 가능 금액 확인,
금액대별 투자 물건 TOP1,2 선정(취득세 고려)
각 시기별, 내가 할 수 있는 전략
전세금 상승/하락, 매도/보유, 종잣돈 모두를 포함해서
할 수 있는 모든 결정의 시나리오를 쓰고
그에 맞는 금액의 투자 단지를 선정하는 것이
진정 실전 투자자로써 나아갈 수 있다.
매도 과정에서는
나는 어떤 대상에게 판매하게 될지(실거주? 투자자?),
세입자를 어떻게 할지,
주변 경쟁 물건 대비 내 물건 조건이나 가격 설정,
일자러 사장님에게 물건 내놓기.
과정을 통해 진행하게 되는데요.
특히 처음엔 잘 모를 수 밖에 없고,
부딪혀봐야 알기 때문에,
많이 경험해보는 것이 중요함을 알려주셨습니다.
이번 선배님들 강의를 통해,
어떤 과정으로 매수를 하고,
그 과정에서 매물을 털거나
협상을 진행하는 노하고,
그리고 점점 시스템 투자를 하며
지속적으로 하게 될 갈아타기까지.
실전투자자들에게
너무나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준비해주신 선배님들께 너무 감사드리며,
잘 적용해서 실전 투자에 꼭 적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펭쥐니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