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쪼러쉬입니다:D
이번 월부학교 5강은
월부학교를 먼저 들었던 선배님들께서
실전 투자를 진행하면서 겪었던 경험을
생생하게 풀어주는 강의였습니다.
1강은 국송이 선배님
2강은 허씨허씨 선배님
3강은 갱지지 선배님
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현재 시장에서 가장 많이 고민하고
어려운 부분들을 콕콕 짚어 주셔서
너무 유익했던 강의였습니다.
그럼 후기 시작해보겠습니다.
●국송이님
1강은 국송이님의 매물털기 강의였습니다.
최근 2호기 투자를 준비하면서
매물털기를 진행하고 있다보니
너무 와닿았던 강의였습니다.
1호기 투자 이후에 강하게 느낀 것이
나의 자산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2호기 투자에서는
내가 가용할 수 있는 자산이 얼마인지,
돈을 어떻게 융통할 수 있을지
조금 더 고민해봤던 것 같습니다.
시장상황에 따라 투자 우선순위가
달라진다는 말씀도 공감갔습니다.
처음부터 투자금에 맞는 단지만
보는 것이 아니라
상단부터 매물임장을 하면서
투자금 범위 밖의 단지라도
나의 투자 검토 단지로
추가될 수 있다는 점이
우리가 하는 투자 방식에
굉장히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점은
일잘러 사장님을 찾고
그 사장님과 협력하여
매수 후보 단지의 최대한 많은 매물을
같이 보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매물 예약 과정에서
관상이 좋은, 착해 보이는 부사님에게
예약을 했었는데,
모든 사장님에게 전화해보고
일잘러 사장님들 찾아보는 과정을
추가해야겠습니다.
일잘러 사장님은
매물을 잘 설명해주시고,
다른 매물도 제시해주시는 분이셔야 합니다.
이렇게 1차 선별을 했으면
매물을 보고 난 뒤 2차 선별도 해봅니다.
매물과 단지 정보를 성실하게 설명해주는지
매수자의 궁금증을 즉각 확인해주시는지,
매수자 입장에서 거래를 성사시키려 하는지
현장에서 이렇게 해주시는 분들을
간혹 본 것 같긴 합니다.
자연스럽게 넘어갔었는데
이런 부사님들이 일잘러 부사님이셨다니
다음에는 꼭 기록해둬야겠습니다.
매물털기를 하다보면
매물 예약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여러 일정에 쫓기다보니
무작정 현장에 나가는 일이 많았습니다.
답은 현장에 있다!! 라는 말을 믿고
계획없이 부동산 워크인만
주구장창 하던 11월이 기억납니다..ㅎㅎ
선배님께서는 부동산 전수 방문도 좋지만
부동산 전수 전임도 시간 대비
확신을 빠르게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허씨허씨님
2강 허씨허씨 선배님 강의에서는
실전 투자에서 쓸 수 있는 협상 방법에
대한 강의였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허씨 선배님은
정말 사람과의 관계를 잘 만드시는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능청스럽게 잘 한다고 생각했지만
선배님의 끼를
닮고 싶은 부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협상에도 기준이 있습니다.
나에 대한 것, 상대방에 대한 것, 윈윈하는 것입니다.
선배님께서는 센스있게
나, 너, 위로 표현해주셨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나는 과연 내 이익만 생각하면서
물건을 보고 있지 않았나?
생각해볼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나 뿐만아니라 상대방에게도
득이 될 수 있는 협상을 하도록
복습 많이 해보겠습니다.
부사님과의 관계를 특별하게 하기 위해
선배님의 꿀팁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도 2호기 매수하고 전세를 놓는다면
꼭 써먹어보겠습니다 ㅎㅎ
혹시 겹치진 않겠죠..?ㅎㅎ
●갱지지님
3강은 갈아타기에 대한 갱지지 선배님 강의였습니다.
아직 갈아타기를 생각해보지는 않고 있지만
매달 시뮬레이션을 해보고
내가 갈아탈 단지를 항상 알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
실력을 쌓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돈이 어디서 어떻게
튀어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저의 임보에도 추가할 필요해보겠습니다.
★적용할 점
-매물예약 과정부터 매물털기의 시작이다. 여러 부동산에 매물이 올라왔다면 모두 전화해보며 일잘러 부사님을 찾자.
-부동산 전수 방문이 어렵다면 전수 전임으로 확신을 갖기
-내 이익만 생각하지 말고 상대방의 이익까지 생각하고 협상하기
-갈아타기 시뮬레이션 와닿지 않더라도 일단 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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