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8기 33조 민민이] 가슴뛰는 목표! why를 잊지말고 달려가보자!

안녕하세요. 25년 마지막 달 독서에 진심일 민민이입니다.^^

몇개월전. 생애 첫집마련을 하고 느슨해진 마음으로 띄엄띄엄 강의를 듣다 말다, 임장하다 말다 하고 지내다가, 

이러다가는 손 놓겠다 싶어 12월에는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반스쿨 중급반을 신청했습니다.

사실 쑥스럽게도 열반중급반은 이번이 초수강입니다. 

임장이 없는 강의로 알고 있어서 독서를 상대적으로 소홀히 생각했던 저에게는 후순위 강의였습니다^^;

(상대적으로…입니다..상대적으로^^)

마냥 현장으로 달려나가는 것만 좋아했던 터에 독서는 현실적으로 시간이 너무 없다면서 미뤄왔었죠.

그래도 월부와서 꾸준히 강의들으면서 독강임투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시간을 오디오북을 주로 들었었는데, 꼭 후기는 안쓰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밥잘튜터님의 강의에서 정말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자, 후기 들어가 봅니다^^

열반스쿨 중급반에서는 독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1주차에서는 밥잘튜터님이 “규제와 혼란의 시장에서도 

절대 잃지 않고 10억버는 투자의 원칙”에 대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장장 7시간이라는 시간동안, 현시장상황에 대한 설명과, 

잃지 않으며 10억버는 투자원칙에 대해 배우고 그것을 적용하는 사례를 강의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투자의 원칙을 적용하는 프로세스와 어떻게 그것을 실전 투자에 적용하는지, 

그리고 그런 원칙을 적용한 투자사례를 통해 더 깊은 인사이트를 나눠 주셨고, 

마지막으로는 마인드셋까지^^ 

너무나 알찬 강의해 주신 밥잘 튜터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1강을 들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동안 나는 투자원칙에 따라 임장하고 임보를 쓰고 앞마당을 늘려왔는가?
- 나는 앞마당 top3를 뽑으면서 가치를 먼저 판단하고 그 이후 투자금을 적용했는가? 

투자금에 맞는 단지만 먼저 찾지는 않았는가?
- 나의 비전보드에 있는 목표는 무엇을 위한 것일까? 

내가 그 목표를 이뤘을때 그것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 될 준비가 되었나?

결론적으로 저는 어느순간부터 저/환/수/원/리를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채로 

앞마당을 늘려온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임보쓰면서 결론을 낼때 가치를 먼저 판단하기 보다 

투자금에 맞는 단지를 우선으로 검토해왔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나의 비전보드^^

어마무시한 금액을 목표로 설정했지만 

현실적으로 저는 그걸 담을 그릇을 준비하고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스스로 반성적으로 복기하면서,

이번 열중반 강의 수강을 하면서는,(적용할 점!)

| 배운대로 투자원칙에 따라 원칙과 프로세스에 맞게 앞마당을 늘리고,

 앞마당만 늘리는 것이 아닌 행동으로 반드시 내년 상반기안에 투자한다!

| 나는 가치투자를 지향한다. 가치를 우선으로 판단하고 투자금은 이후에 판단하는 투자를 진행한다

| 그리고 마인드셋! 

독서를 꾸준히 하면서 마냥 독서하는 것만이 아닌! 

“나에게 하나라도 적용할 점을 찾아 성장하는 독서를 한다!”

올해 마지막 달 열반중급반을 통해 다시 마음잡고 열심히, 꾸준히 노후준비를 하는 민민이로 거듭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