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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용맹한방입니다.^^
드디어 첫 부동산 강의 1강을 완강했습니다.
(생각보다 강의당 러닝시간이 길어서 하루에 한 강씩 수강해나가는 걸 원씽 목표로 삼았네요ㅎㅎ)
1강은 부동산 실전 투자에 나서기 앞서서 장착해야 하는 부자마인드, 투자원칙들을 배웠습니다.
한 번도 생각해본적 없는 질문이었습니다.
생성형 인공지능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우리의 노동환경도 빠르게 바뀌고 있는 현실 속에서
사실 그동안 내가 고민했던 포인트는 '어떻게 하면 내 분야에서 AI를 잘 활용할 수 있을까'였거든요.
근데 오늘 뉴스에서도 AI 기업들이 돈을 버는 게 아니라
AI를 활용해서 인건비를 절약하는 AI 활용 업체들이 돈을 벌고 있다라는 섬뜩한 이야기를 하던군요.
(결국 노동자들을 해고하고 그 자리를 AI로 대체하고 있다는 걸 뜻하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자본축적을 위한 투자공부는 필수라는 점이 와닿았습니다.
#2. 1단계 : 목표설정 / 종잣돈 모으기 / 시간관리 / 투자공부 / 부자마인드
① 부동산 투자에서 당장의 저의 목표는 아무래도 '첫 부동산 매매'이겠죠.
처음에는 부동산 몇 채 보유 같은 거창한 목표를 세우려고 했는데,
성격상 목표가 멀게 느껴질수록 의욕이 떨어지는 타입이라 일단 목표를 첫 부동산 매수로 잡았습니다.
② 이를 위해선 종잣돈을 모아야 하는데,
내가 당장 어디 아파트를 사고 싶은지 희망지역이 없으니 얼마를 모아야 하는지 감이 안 잡히더군요.
사실 좀 부끄러운게 제가 앞으로 회사를 다니게 되면 얼마를 받게 될지, 연봉상승률은 얼마인지 관심이 없어서 몰랐거든요. 그런데 이번 기회에 좀 알아봐야겠습니다.
③ 시간관리는 무리하지 않고 꾸준히 하고 싶어서,
당장은 퇴근 후 매일 강의 한 편 정도, 그리고 조금 애써서 부동산 이슈들 팔로우하는 정도로 할애하고 싶어요.
더도 말고 '꾸준히'하는 게 목표입니다.
④ 부자마인드, 아, 개인적으로 이번 강의에서 꼭 가져가고 싶다고 생각했던 건 이 부분이었습니다.
not A but B. 부자들에겐 있고 나에겐 없는 게 뭐지, 그들은 어떤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투자하는지 벤치마킹하는 것. 저같은 초보 투자자들에게는 각종 시행착오를 통해 쌓은 그들의 투자 원칙을 따라해보고
저에게 맞게 수정하는 것만큼 지름길이 없을 것 같습니다.
#3. 가격에 따라 달라지는 시장 전망에 일희일비하지 말 것.
"투자의 성공여부는 얼마나 오랫동안 세상의 비관론을 무시할 수 있는지에 달려있다."라는 피터린치의 말처럼
가격이 좋을 때는 각종 호재성 기사들이 쏟아지다가,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우려섞인 전망을 내보내잖아요.
실질적으로 투자의 가치는 일관되어있는데 말이죠.
이런 시시각대로 바뀌는 뉴스에 일희일비 하지말고
본질적인 가치에 집중하고, 오히려 이렇게 비관론이 팽배할 때를 매수기회로 삼는 태도가 중요함을 배웠습니다.
이건 비단 부동산 투자 뿐만 아니라 어느 투자든 중요한 마인드인 것 같아요.
매년 수익률이 좋을 순 없으니, 5년 뒤, 10년 뒤 수익률이 +이면 성공한 투자다. 조급함을 버리자!
#4. 부동산 가치 판단의 기준은 크게 [직장 / 교통 / 학군 / 환경 / 브랜드 ]
동산의 가치과 가격은 다르다.
가치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위의 데이터들을 토대로 비교평가를 해보자.
아직 서울 부동산에 대해 모르다보니 어떤 기준으로 가치를 판단해야 할지 모호했는데
일단 임장을 나가거나, 청약이 뜨면 크게 이 6가지 기준을 토대로 판단해봐야겠네요. (꼭)
모두 강의 듣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주 2강도 힘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