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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멘토, 독서리더

| 1. 책의 개요 | |
| 책 제목 | 월급쟁이부자로은퇴하라 |
| 저자 및 출판사 | 너나위/알에이치코리아 |
| 읽은 날짜 | 2025.12.6. |
| 총점 (10점 만점) | 10/10 |
| 2. 책에서 본 것 / 깨달은 것 | |
| p.108) 나의 투자 방식은 자산의 크기를 불려나가며 시간을 이용하는 투자다. 자산의 크기를 키워나가는 과정에서 내가 가진 돈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무이자로 빌릴 수 있는 전세금을 레버리지로 활용한다. → 내가 하는 투자가 어떤 투자인지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매년 차곡차곡 자산을 쌓아가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상승장을 만나면 자산의 규모가 커지는 방식이다. 이 투자 방법을 잘 활용하려면 종잣돈을 살뜰히 모으고, 가치 대비 저렴한 자산을 차곡차곡 모아가야 한다. 필연적으로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p.119) 경험상, 실제로 투자할 부동산을 찾고 매입한 뒤 임대를 놓는 일을 다섯 번 정도 하기 전까지는 자신의 역량보다 주변의 도움이 투자 결과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따라서 초보 투자자라면, 먼저 주변인들 사이에서 본인이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 → 맞다. 나도 투자를 한 채 하기까지도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다. 헷갈리는 지점이 있을 때마다 감사하게도 튜터님들께 여쭤보며 생각을 맞춰나갔고, 매수 과정에서도 고민이 되는 부분을 여쭙고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도움이 없었더라면 투자 결과가 훨씬 달랐을 것이다. p.121) 내가 투자를 결정할 때 첫 번째 기준으로 삼는 것은 '해당 물건이 현재 저평가된 상태냐 아니냐' 하는 것이다. p.151) 입주 물량이 많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무조건 투자를 미루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나에게 최우선 투자 기준은 저평가 여부이기 때문이다. → 밥잘 튜터님의 강의에서도 배웠듯이 '저평가'가 만족된다면 환금성과 수익률은 저절로 따라오게 된다. 싸게 산다면 그만큼 전세도 더 싸게 빠르게 뺄 수 있고, 보유와 매도에 있어서도 리스크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투자하려는 물건이 가치있는 물건이라는 전제 하에 가장 중요한 건 '가격'이다. p.137) 여름에 물건을 매입한 후 잔금 납부 시기를 가을로 맞추는 것. 이것이 비수기 투자의 정석이다. 앞서 말했듯 매매가 뜸한 시기에 저렴한 가격에 집을 사서 임대수요가 풍부한 이사철에 임대를 놓을 수 있다. → 요즘은 이런 비수기가 없다-고 하지만, 마찬가지로 12월부터 설 명절 전까지도 매수하기에 좋은 시즌이다. 이 중요한 시기를 잘 활용하자. p.157) 대안이 있는 사람은 급할 것이 없다. 투자할 수 있는 지역과 물건을 얼마나 아느냐에 따라 그 결과 역시 달라진다. 이것이 안 되면 저것, 저것이 안 되면 다른 것을 택하면 된다. 이처럼 아는 지역을 늘려두면, 저평가된 투자처를 발굴할 때뿐 아니라 실제 협상에서도 강력한 무기를 손에 쥘 수 있다. → 투자할 수 있는 지역이 준비가 되었다면 시장 속에서 가장 좋은 물건을 얼마나 많이 아는지가 중요하다. 부지런히 손품, 발품 팔아 집중하면서 투자 후보 물건을 늘 최신화 하여 파악하자. | |
| p.160) 잃지 않는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시다면, 다음 세 가지를 갖춰야 한다. 첫째는 부동산의 저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안목, 둘째는 적은 투자금으로 투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 셋째는 역전세 등에 대비하여 내 자산을 방어할 수 있는 자금 동원력이다. → 내가 투자로 보고 있는 지역은 대체로 저평가된 지역이므로 '적은 투자금으로 투자의 효율성을 그대화하고 조건을 잘 만드는 기술'이 중요한 때이다. p.163) 이러한 이유로 부동산 투자는 고되고 힘들다. 그래서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꾸준히 수익을 내는 투자자가 많지 않은 것이다. 다만 같은 이유로 부동산 투자는 정직하다. 땀 흘린 만큼 좋은 투자를 할 수 있게 되니까. → 장밋빛 미래만을 꿈꾸지만 막상 투자를 하려고 하면, 그리고 투자를 준비하는 과정도 결코 녹록치 않다. 정직하게 흘린 땀방울, 들인 시간과 노력, 고민의 대가로 좋은 투자를 하고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것. 밥잘 튜터님께서도 강의에서 말씀해주셨듯 투자를 해서 자산을 불리는 과정은 상당히 번거로운 일이 많은데, 이렇게 번거로워서 남들이 잘 하지 않으므로 번거로운 일을 해낸 사람이 돈을 벌 수 있다. 노력 없이 얻을 수 있는 것은 극히 드물다. p.167) 결국 나는 임차인을 구하지 못해 잔금을 치르고 일정 기간 공실이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투자를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래서 잔금을 치를 수 있는지 자금 상황을 체크한 후 투자를 실행했다. → 전에 읽을 때는 그렇구나- 하고 넘겼는데, 이 덤덤한 문장이 지금은 뭘 의미하는지 안다. 잔금을 치를 수 있기 때문에 최악의 상황(망한다)은 피할 수 있지만, 임차인을 기다리는 하루하루가 결코 쉽지 않았을 것이다. 어지간하면 전세 가격을 낮춰서라도 투자를 빠르게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렇게 기대이익과 리스크 대비가 철저하다면 이런 선택도 가능하다. p.175)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청약조정대상지역의 경우 여러 가지 정부 규제에 영향을 받았는데, 그중에서도 수요를 억제하는 측면의 대출 규제가 가장 영향이 컸다. -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를 대상으로 무주택자 기준 LTV가 70%에서 40%로, DTI가 60%에서 40%로 줄었다. - 2018년 4월 1일 이후로 청약조정대상지역 안의 주택을 매도할 경우 양도세를 기존 10%에서 20%까지 더 부과하기로 했고, 이는 결과적으로 해당 지역 내 매물을 감소하게 만들었다. → 이번에 나온 규제와 너무 비슷해서 놀랐다. 이런 규제를 처음 맞는 사람들은 당황하지만, 지난 장에 비슷한 경험을 했던 사람들에게는 이미 경험해본 일이 된다는 것이다. 앞으로도 규제는 계속 나올테고, 시장이 안 좋아지면 다시 완화될 것이다. p.229) 시스템 투자법 : 입지가 비교적 우수한데도 가격 자체는 그리 높지 않은 아파트 위주로 투자함. 당시 수도권 아파트 기준 매매가 4억 이하, 투자금 3~5천만원 정도 소요되는 것만 대상으로 삼았음. 가격대가 낮은 만큼 상대적으로 변동성도 덜하기 때문. 또한 소액을 들여 투자 물건을 차츰 늘려가면서 건당 투자금은 적지만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음. → 지금과 가장 다른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강의에서도 '일단 2주택'이라고 가이드를 주시는데, 지난 상승장에 다주택에 대한 강력한 규제를 통해 다주택이 정말 쉽지 않다는 것을 배우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또, 지금은 취득세 규제도 있으니 '돈을 굳이 쪼개지 않고 뭉쳐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을 투자하는 쪽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액으로 투자하고, 수익이 나면 매도해서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 끼우는 등 전세 레버리지 투자는 여전히 유효하고 효과적이다. | |
| p.306) 무슨 일이든, 그 일에 임하는 사람의 태도가 중요하다. 태도가 결과와 큰 상관이 없어 보여도, 나는 그것들 하나하나가 모여 나중에 중요한 차이를 만든다고 믿는다. 그동안 잘 몰랐던 부동산 투자를 진정 잘하고 싶고 이를 통해 돈을 벌고 싶다면, 무엇보다 그 일에 진지하게 임해야 한다. p.307) 노하우와 기술보다 중요한 건 다름 아닌 '태도'라는 것을 기억하라. → 강사님들께서 '독서'와 '인맥'을 중요하게 강조하시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한다. 독서를 통해 마음을 바로잡고, 조모임 활동을 통해 조원분들께 배울 수 있는 환경이 갈수록 더 귀하게 느껴진다. 매물을 볼 때도, 사장님을 대할 때도 진지한 태도로 임하도록. p.311) 가격 협상에서 매수자의 협상력보다 중요한 것은, 매수 시점의 시장 분위기다. 투자자가 관심 있는 물건을 매입하려는 시점의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가 협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다. 나는 매도자 우위인 시장에서는 웬만해서는 부동산을 매수하지 않는다. → 1호기를 매수할 때와 전혀 다른 분위기에서 매수를 고민하고 있자니 정말 쉽지가 않다. 그치만 그 와중에도 기회는 있고, 현장에서 물건을 많이 보고 사장님과 대화를 나누면서 확신이 생긴다는 것을 알고 믿는다. p.332) 그들도 내가 알고 있는 것 대부분을 알고 있었다. 이유는 단 하나다. 나는 행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땡는 칠흑같이 어두운 불확실함에 두렵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뚜벅뚜벅 걷고 매일 해야 할 일들을 묵묵히 해나갔다. → 투자 물건을 찾는 과정도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불확실함을 견디고 꾸준히 시간과 노력을 들인다면 그렇지 않았을 때보다 분명히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다. 선불로 지불해야 하는 부분이다. p.346)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이 한계를 뛰어넘지 못한다. 그저 막연히 누군가가 도움이 필요한 나와 함께해 주기만을 바란다. 투자를 하면서 '내가 어떻게 얻은 건데?', '내가 그렇게 한다고 해서 얻는 게 뭐야?'라는 생각에 사로잡힌 사람들을 자주 목격했다. → 나는 여전히 저런 생각이 종종 들 때가 있다. 그치만 나의 추구미와는 너무 다르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반대로 행동하려 노력한다. 이상과 현실이 다른 것을 안타깝게 생각할 때도 있었으나, 내가 바라는 방향으로 행동한다면 감정은 순순히 행동을 따라온다는 것을 배운 뒤로는 일부로라도 내게 소중한 것을 다른 사람에게 주려고 한다. | |
| p.367) 투자를 하지 않고 그저 회사와 집을 왕복하며 시간을 보냈다면, 언감생심 꿈도 못 꿀만큼의 돈을 벌었다. 돈이 전부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이전보다 확실히 여유가 생겼다. 무언가를 접하고 받아들이며 생각하는 모든 과정에서 조급함이 줄었다. 경제적 여유가 그런 힘을 가지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내 능력과 노력에 비해 과분한 것이기에 감사하다. 그런데 돌아보니, 내가 투자를 통해 얻은 게 그것만은 아니다. 돈을 벌고자 시작한 투자였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투자에 대한 갈망을 갖게 되었다. 투자를 잘하고 싶었고 여전히 그렇다. 그렇게 투자는 내게 꿈이 되었다. 단순히 돈을 벌고자 시작한 일이 전혀 생각해 보지도, 궁금해하지도 않았던 꿈의 의미 또한 내게 깨우쳐준 것이다. 이제는 행복과 즐거움, 돈이 하나의 선상에 놓였다. 내가 좋아하는 투자를 잘하기 위해 하는 노력이 주변을 도울 수 있게 만든다. 주변을 도우려 노력하는 과정에서 성장의 즐거움을 느낀다. 성장의 즐거움 끝에 돈이 나를 찾아온다. 투자를 하면서 내가 얻은 선순환이다. → 나는 아직 이렇게 돈을 벌지는 못했지만, 투자를 통해 얻은 게 돈 뿐만이 아니라는 말에 공감한다. 투자를 잘하고 싶고, 전혀 생각해보지도 않았던 꿈과 시간과 노력에 대해 고민하고 행동했다. 삶을 바라보는 시각이 넓어졌고, 남에게 더 관심을 갖고 이해하고 싶어졌다. 단순히 내 의견만 고집하는 게 아니라 상대방에게도 좋은 방향으로 일을 해결하고 싶어졌다. 내가 가진 것을 나누며 더 좋은 삶을 살고 싶어졌다. 경제적 여유라는 튼튼한 울타리 안에서 가족들과 더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을 꿈꾸게 되었다. 투자를 배우면서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은 스스로의 모습이 마음에 든다. | |
| 3. One message | |
| 아는 지역 + 시간 + 경험 + 나눔 = 경제적 여유와 꿈을 꾸고 이루는 삶 | |
| 4. One action (적용할 것) | |
| 1. 부동산 투자는 노력에 정직하게 반응한다. 이번달 후회없이 물건을 보고 협상하고 노력할 것. 2. 노하우와 기술보다 중요한 건 '태도'임. 진지하고 겸손한 태도로 사람들을 대할 것. 3. 조원분들 한 분 한 분께 관심을 가지며 돕고 나눌 수 있는 것을 찾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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