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원] 오렌지하늘님 부산대구 특강 수강 후기 "부산/대구 지역분석은 이 강의 하나면 충분하겠는데요?"

안녕하세요.

월부에서 부동산 투자 잘해보려고 ‘방랑하고 있는 원숭이’

방원입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는

오렌지하늘 튜터님께서 바라보시는 부산/대구 현 상황과 지역별 가치, 생활권별 가치, 순위 등

임장보고서에 사전임보 작성 시 큰 도움이 될 지역분석들을 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개인적으로 아직도 어려운 ‘지역 내 비교’, ‘부산/대구 지역 간 비교’, ‘연식이 다를 경우’, ‘평형이 다를 경우’

어떤 생각 프로세스로 투자 매물을 결정하시는 지를

하나하나 차근차근 설명해주셔서 매물 선정 방법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환경 파트를 분석할 때는

“편리함 + 쾌적성을 갖춘 지역이 어디인가?”

생각하며 지역, 생활권을 찾아봐야한다.

지금까지 임보 작성 시,

환경 파트를 작성할 때는 늘 백화점, 대형마트, 병원 더 나아가서는 스타벅스 위치와 갯수만 확인했습니다.

대기업의 지역 분석하는 힘을 빌려,

상기 항목들이 많이 분포하고 있는 지역이 환경이 좋다고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너무 매몰된 시각으로만 환경 분석하다보니,

‘이게 환경이 좋다고?’하는 생각이 드는 지점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저의 선입견을 부수 듯

환경 파트를 분석할 때 지역을 보며 생각해야할 점이

‘편리성’ 과 ‘쾌적성’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지역 분석할 때 백화점, 대형마트 등 매출 순위와 갯수에 매몰되지 말고,

‘부산 사람들이 여기서 거주를 한다면 편리하다고 생각할까?’

‘부산 사람들이 여기서 거주를 한다면 쾌적하다고 생각할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며,

지역을 분석하고, 임장을 다녀봐야겠습니다.

주상복합 투자해도 된다.

‘다만, 사람들이 좋아하는 경우여야한다.’

주상복합을 볼 때는 늘 ‘아파트 부럽지 않은 주복인가?’라는 걸

검토하자.

서울/수도권에서는 주상복합을 거의 배제하는 수준으로 받아들였었습니다.

그런 시각에서 지방을 바라보다,

튜터님께서 주상복합도 투자할 수 있다는 말씀을 전하셨을 때

저의 선입견이 깨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지난 지투기 때,

동래구에 주상복합이 너무 많아서

대부분은 제외시키고 아파트끼리만 비교했는데,

실수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거주가 아닌, 지방투자를 바라보는 입장에서

결국은 매도까지 할 단지기에

주상복합이라는 선택지를 배제할 이유는 없겠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다만 주상복합을 투자하기 전에 알아야할 대전제는,

‘사람들은 대부분 주상복합보다는 아파트를 선호한다.’

는 것입니다.

그래서 튜터님께서도

아파트 부럽지 않은 주상복합인지를

확인하고 분석하라고 의견을 전하신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적용할 점 -

다음 지방 단지 분석 시에는 주상복합도 포함시켜 비교해야겠습니다.

서울/수도권과는 조금은 다른 시장이라

아직은 어려운 부분이 존재하지만,

튜터님의 의견과 생각을 들어보면서 조금은 더 시야가 넓어지게 된

강의였습니다.

거인의 어깨를 빌려

더 나아가서 뾰족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투자자가 될 수 있게

노력해야겠습니다.

긴 시간 부산/대구 지역을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주신

오렌지하늘 튜터님께 감사합니다.

★26년에 지방에 2호기 등기 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