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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의 대폭발>
독서멘토, 독서리더

안녕하세요 서킬스입니다.
이 책을 정말 몇번이나 읽는지 모르겠습니다.
투자자로서 저에게 정말 많은 영감을 주는 책으로써
정말 힘들때마다 이 책의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읽곤 하는데요
특별히 이번에는 열중반 수업을 들으며 과제로써 이 책을 다시 읽어보니
또 새로운 측면이 많이 보여 신기했던 것 같습니다.
1. 책 제목: 월급쟁이부자로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
3. 읽은 날짜: 12/7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아파트는 필수재인 동시에 투자재일 뿐이다.
→ 다른 투자재와는 달리 아파트는 의식주에 속하는 필수재이기에 투자처로써의 매력을 더한다는 것 이것이 흔들리지 않는 나의 투자기준이 된 것 같다.
본격 투자를 시작하면서 세운 1차 목표는,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었다. 나는 그저 나의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투자를 시작했다. 부자는 그다음에 따라온 결과였을 뿐이다.
→ 독서모임을 통해 가장 많이 했던 이야기, 바로 투자의 제 1 목표는 노후준비가 되어야 한다는 것. 절대 잊지 않아야 한다.
엎어질 뻔한 계약을 되살리고 빠른 시간에 임대까지 마칠 수 있었던 건, 부동산 중개소 소장님의 도움이 컸다. 투자 경험이 쌓이면서 크게 깨닫게 되는 것 중 하나는 중개인과의 관계가 투자 결과에 미치는 영향 또한 작지 않다는 것이다.
→ 부동산 투자는 특히나 중개인, 매도/매수자/세입자 등과 같이 사람이 무조건 포함되는 투자이므로 사람과의 관계를 1순위로 여기고 투자할 것
퇴근 후에 다른 일을 한다고 해도, 즉 투잡, 쓰리잡을 가진다 하더라도 결국 그것에 나의 시간을 직접 투입해야 하며 심지어 파격적인 규모의 수입을 기대할 수 없는 일이라면 별반 달라질 것이 없다
→ 유튜브, 부업은 노동이다. 부수입을 얻어줄 순 있겠지만 이게 투자로 바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면 오히려 지출을 줄이고 남은 돈을 투자해서 얻은 수익으로 재투자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1시간에 7만원을 넘기지 말라.
주식의 경우 5억 원 전부를 내가 마련해야 한다. 물론 대출을 받을 수도 있지만 말했듯이 필연적으로 이자가 발생한다. 세상 어디에도 자산을 마련하는 데 필요한 돈의 70~80% 이상을 무이자로 빌려주는 대출기관은 없다. 그런데 아파트는 어떤가? 전세금을 레버리지로 활용할 수 있으니 가능하다. 전세가율이 높은 상황이라면 더 높은 가격의 아파트를 매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러한 방식은 우리나라 부동산 투자에서만 유효한데, 바로 전세라는 임대차 제도가 대한민국에만 있기 때문이다
→ 주식보다 부동산이 수익률이 낮더라도 수익금이 더 큰 이유는 전세투자라는 극단적인 레버리지 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리스크는 더 크다는 것을 인정하고 더 잃지 않을 수 있도록 투자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
회사 분위기상 ‘칼퇴근’이 어렵고, “퇴근하겠습니다!”라는 말을 꺼내는 데도 특별한 용기가 필요하다면, 우선 회사에서 일하는 시간만큼은 사력을 다해 일하라. 내 몫을 다하고 나면 용기가 생긴다.
→ 이 말이 올시즌 고트
투자도 중요하지만 회사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2025년이다.
따라서 회사에서 내 자리를 지키고 투자를 방해하지 않도록 확실한 자리를 만들어 두라는 것도 이 책을 통해 배웠다.
제대로 일을 한 이후라면 누가 뭐라하든 퇴근 이후의 나의 시간을 방해하지 않도록
성장의 즐거움 끝에 돈이 나를 찾아온다.
→ 성장이라는 말을 그렇게 믿지 않았는데 해보니 성장이라는 단단한 껍질이 나를 지켜주는 도구구나 싶었다.
무엇이든 경험을 통해 해봐야 그 껍질이 단단해져서 또다른 위기의 상황 때 나를 구해주겠지.
그러니까 이미 다 만들어진 상황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황에 나를 노출시킬 수 있도록 조금 더 적극적으로 투자판에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겠다.
여러번 읽은 책이지만
진짜 읽을 때마다 다르게 다가오는 책
월급쟁이 부자들의 너나위 멘토님께서 쓰신 책으로
직장인 부동산 투자자로서 가장 기본적인 이야기
그리고 투자를 하면서 힘들었던 점
깨달은 점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점 뿐만 아니라
직장인으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까지
부자가 되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 하나하나마다
본인이 겪은 모든 일의 원인과 결과에 대해
자세히 풀어서 쓴 책이며
정말 대단한 것은
책이 진짜로 읽기 쉽고 부동산을 잘 모르는 사람이 봐도
거부감이 없다는 것이었다.
작가가 아닌 사람이 책을 쓰려면 이렇게 써야 하는구나!
를 정확히 보여준 책이라고 생각되었으며
이 책이야말로 늘 손에 닿을 수 있는 곳에 놓고
회사에서 힘든 날, 임장하면서 힘든 날, 투자 물건 때문에 힘든 날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보면 심리적 안정감과 깨달음을 주는 책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외우자
회사는 당신을
책임지지 않는다
댓글
조장님의 후기를 읽으면서 다시 한번 책을 읽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조장님의 생각을 풀어주셔서 더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수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당근을 예시로 해주신 말씀도 잊지 않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