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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89기 74조] 행복 바다_첫 열정 끝까지

25.12.07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월부에 들어온지 벌써 4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강의만 듣고 행동하지 않다가 40대 후반 나이가 되어서야 문득 내가 언제까지 내 다리로 씩씩하게 임장을 다닐 수 있을까? 내 두 눈으로 보고 양손으로 지도를 체크하면서 가치 있는 물건을 찾아 낼 수 있을까? 아이들에게 나의 노년의 부담을 주지만 않아도 꽤 괜찮은 부모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이상은 투자를 미루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을 다잡고자 열기반을 신청하였습니다. 너바나님이 추천하신 <2023 노후빈곤 보고서>를 시청하고 노후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강의 말씀 중에 아주 뜨끔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 내 주위에 부자의 길을 간 사람이 있는가?
  • 지금의 생활 방식이 바뀌지 않는다면 부자의 길을 갈 수 없다
  • 행동하지 않으면 강의료만 버린 것이다

 

나는 지금껏 돈과 소중한 시간을 얼마나 버린 것인가?

나의 상황이 안되었다는 핑계로 할 일을 미뤄두고 있던 것은 아닌가?

반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가 원하는 길을 먼저 갔던 선배들을 벤치마킹하고, 3년간 몰입한다면 막연한 꿈이던 노후 준비를 할 수 있겠다는 희망이 보였습니다. 

종자돈이 부족하면 투자도 어렵기 때문에 모을 수 있는 종자돈이 적다면 나의 소득을 올리는 게 먼저라고 하셨습니다. 알려주신대로 노후자금을 따져보니 지금의 종자돈으로는 많이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12월 한 달은 열기반에 몰입하고, 1~2월은 부업에 집중하여 소득을 늘려 보려고 합니다. 

그 동안은 꾸준히 임장과 열기반 복습, 독서 등으로 끈을 놓지 않겠습니다. 

저의 자산 상황으로는 적극적인 투자와 은퇴 시기를 최대한 늘려 부담을 줄이는 방면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비전보드를 2번째 작성해 봅니다.

첫 비전보드는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는 것이 부끄럽고, 어떻게 작성해야 할지 막막 했습니다. 그래서 나에게 충실하지 못한 보드였던 것 같습니다.

이번 열기반 비전보드는 나를 더 깊게 바라보고, 좀 더 구체적으로 목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노년에 대한 준비가 1단계 시작된 것 같아 설레기도 합니다. 

 

지난 월부의 4년간은 낮가림의 움추린 시간이었다면 지금부터는 바짝 정신 차리고 느리지만 꾸준하게 완주하는 거북이처럼 목표에 다다르겠습니다.

항상 좋은 말씀 해주시는 너바나님 감사드립니다. 26년 목표에 뵙고 싶은 분들 1순위 너바나님 내년에 꼭 뵙고 싶습니다.^^

 

 


댓글


먹부기
25.12.07 23:46

행복 바다님 너무 멋지세요!! 배움을 바로 실천하시는 모습이 너무 대단하신거같아요!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차든든
25.12.08 01:38

행복바다님! 우리 함께 나아가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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