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18/100) 독서후기(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_너바나)

25.12.07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2. 저자 및 출판사: 너바나, 시공사
3. 읽은 날짜: 2025.12.7(2회독)
4. 총점 (10점 만점): 10점

5. 핵심키워드 : 부동산 투자, 마인드


STEP2. 책에서 본 것

(10P) 약 2년 동안 대부분의 재테크 부동산 베스트셀러를 모두 구입해서 읽었다.

→ 책으로 전문성을 기르자. 월부추천도서, 나부맞에 나오는 책 다 읽기

 

(11P) 그러나 지금 와서 보니 이는 큰 액수의 종잣돈이 없다고 해도 열정만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목표라는 생각이 든다.

→ 뾰족한 실력이 있으면 종잣돈이 작아도 내가 목표한 금액으로 갈 수 있다.

 

(45P)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투자에 성공하지 못한 이유로 ‘정보 부족’을 꼽는다. 하지만 경험상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선입견을 배제하고 물건 본연의 가치를 바라볼 수 있는 눈'이다

내 앞에 지나가는 나쁜 볼(기회)에는 손대지 않지만, 내 앞에 좋은 볼이 오면 그걸 포착해 바로 타격에 나선다. 예전에는 많이 두려웠지만 실전을 거치면서 가능한 변수를 제어할 수 있게 된 덕분에 이젠 긴장보다 설렘이 앞선다.

→ 모든 공에 안타와 홈런을 칠 수 없다. 내가 칠 수 있는 공에 배트를 휘두르고 번트를 댄다.

 

(51P) 인간은 누구나 자기가 처한 위치에서 모든 것을 판단하게 마련이다. 같은 기사라도 만약 자신이 집주인이라면 전세금이 오른다는 소식이 반가울 것이고, 임차인이라면 이런 상황이 암담할 것이다. 잔인한 말 같지만, 자본주의의 원리를 깨달은 사람은 더 큰 부를 쌓을 것이고, 그 원리를 깨닫지 못한 사람은 계속해서 깨달은 사람이 더 많은 부를 쌓게 도울 것이다. 자본주의는 바다의 밀려오는 파도와 같다. 우리 앞으로 계속 밀려오는 이 파도는 이를 활용해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사람에게는 인생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서핑의 기회가 될 수 있겠지만, 스스로 헤엄치려고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목숨을 위협할 수 있는 고난이 될 수 있다.

→ 다가오는 파도를 자유롭게 탈 수 있는 투자자가 되자.

 

(52P) “언론과 정부의 말을 있는 그대로 다 믿어선 안 된다. 그들은 서민을 위한 정책이 아닌 자신들의 입장에서 유리한 기사를 내고 정책을 편다.”

→ 기사를 읽고 다 믿으면 안되고 기사가 맞는지 분석할 줄 아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

 

(58P) 모든 대출에는 이자가 있다. 하지만 전세금에는 이자가 없다. 이 사실을 명심하라 무이자로 세입자의 돈을 빌려 레버리지를 얻을 수 있다.

→ 임차인은 고마운 사람이다. 그러니 상호 인간적인 관계로 대해야 하고 작은 문제들은 큰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61P) 이에 비해 부동산은 아파트 투자 시 취득세 1.1%, 재산제 0.25%(공시 가격 기준), 양도소득세 6~38%를 납부해야 한다. 양도소득세의 경우 1,200만원 이하의 수익이라면 양도 소득세율이 6%이기 때문에 오히려 예금이나 채권의 이자소득세 15.4%보다도 적다.

 

(74P) 월급쟁이로서 소득을 크게 늘리는 것이 불가능했던 내가 선택한 방법은 지출을 줄이는 것이었다. 지출을 줄이고 당시 월급의 50~70%이상을 적금한 결과 1년에 약 2,000만원의 투자비를 마련할 수 있었다. 지출을 줄여서 종잣돈을 마련하고 그 돈으로 1년에 여러 채의 부동산을 매입하는 것이, 당시 내가 쓴 전략이었다. 그리고 이 전략은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 일정 수준에 이르기 전에는 불가피하게 월급을 절약해서 종잣돈을 마련하고 투자를 반복해야 한다. 하지만 일정 수준이 된다면 가족과 생활을 위해 지출은 좀 늘릴 수 있을 것 같다. 그런 일정한 수준이 되기 위해서는 뾰족한 실력을 길러야 한다.

 

(83P) 고연봉을 주는 대기업이 위치한 지역이나 향후 우리나라를 먹여 살릴 만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있는 지역은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 지역의 물건 중 매매가와 전세가가 붙어 있는 것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투자하라.

→ 수도권을 제외하고 생각 나는 곳이 천안, 전주, 광주, 포항, 울산, 창원 정도 인 것 같다. 중소도시도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 같은데 이런곳에는 공급수요 전망을 보고 기회가 언제든 생길 수 있고 지금도 기회가 있는 곳이 있을 것이다. 확실한 내 앞마당으로 만든다면 언제든 소액투자의 길은 열려있을 것 같다.

 

(87P) ‘절대 싸다고 생각하면서 파는 사람 없고, 비싸다고 생각하면서 사는 사람 없다’라는 말이 있다. 거래는 쌍방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가격에 이뤄지게 마련이다. 부동산 물건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은 모든 투자자의 로망이다. 하지만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수적이다. 매사에는 일장일단이 있으므로 부동산 물건을 싸게 사기 위해서 큰 노력을 기울였다면 매도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너무 쉽게 물건을 싸게 샀다면 운이 좋지 않은 이상 비싸게 팔기 위해서는 인고의 시간을 거쳐야 할 수도 있다. 이러한 투자가 잘못됐다는 것이 아니라, 싸게 샀을 경우에는 이를 오랫동안 보유할 수 있는 체력, 즉 리스크관리라도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 내가 충분히 가치 있다는 물건을 샀다는 확신. 그리고 기다릴 줄 아는 체력이 있다면 싸게 샀을 때 충분히 오를 때까지 기다릴 수 있고 올랐을 때 더이상 욕심부리지 않고 매도할 수 있을 것이다.

 

(115P) 투자는 잘하면 큰돈을 벌지만 잘못하면 큰돈을 잃을 수도 있다. 많은 고민과 연구 끝에 투자를 결정하는 이들이 더 좋은 결과를 얻는다. 물론 운 좋게 첫 투자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지만 투자의 메커니즘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면 언젠가 큰 손해를 입을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124P) 부동산 투자를 막 시작한 사람들이 내게 가장 많이 묻는 것은 ‘얼마의 종잣돈을 마련해 어디에 투자해야 하는가’였다. 그때마다 나는 첫 투자라면 3,000만원 이내에서 할 수 있는 투자 물건을 찾아서 시작하라고 권한다. 사실 이는 부동산 부자들이 종잣돈을 불린 오래된 방식이다. 그들은 투자금을 최소화시킴으로써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 부동산에 투자하는 방식을 고집했다.

→ 지금도 3,000만원부터 시작하라는 말이 여전히 통하는 것 같다. 여러 튜터님들도 그렇게 말씀하신다. 이 책이 쓰인 10년전에 비하면 인플레이션으로 돈의 가치는 떨어졌지만 투자기회는 어느곳에도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 같다.

 

(129P) 부자가 되는 법을 알려주겠다고 하면서 꿈과 목표를 묻는 것이 의아하게 여겨질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당신의 경제적 목표를 설정하기 전, 이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걸 강조하고 싶다. 정작 투자나 사업을 통해 초반에 성공을 거둔 사람들은 돈이 불어날 때의 쾌감과 희열 때문에 그저 계속해서 돈을 버는 데에 집착하게 된다. 결국 돈이 수단이 아닌 목적이 되는 것이다. 확실한 건, 돈은 우리가 행복하기 위한 수단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당신에게 묻고 싶다.

‘당신의 목표는 무엇인가?’

→ 아들과 친한 아빠(언제나 고민을 들어주고 같이 고민할 수 있는), 든든한 남편, 믿음직한 아들&사위

 

(135P) 목표를 달성했다면 반드시 보상하라

하루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는 일찍 퇴근해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좋아하는 만화나 영화를 보면서 스스로에게 보상을 한다. 매달 목표를 달성했을 때는 묵묵히 내 곁을 지켜주는 가족과 동료들을 위해 좋은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를 한다. 그리고 매년 번 돈의 10%는 반드시 가족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여행에 지출한다. 물론 그냥 있는 돈으로 여행을 가거나 식사를 할 수도 있지만, 목표를 달성한 후 스스로에게 주는 작은 이벤트들이 성과를 이루는 데 훨씬 도움이 된다.

→ 지금은 매일 보상을 줄 수는 없지만 월화수목금토 많은 목표들을 달성하고 일요일하루만큼은 팸데이를 보내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지금 1호기 잔금 치는 날 부산에서 1박을 하면서 가족들과 많은 얘기를 나누고 1호기를 하면 가고싶었던 부산에 맛집과 횟집을 꼭 가겠다!

 

(147P) 당신에게 10%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테니 지금 당장 실천으로 옮기기 바란다. 그 방법이란, 지출을 10%줄이는 것이다. 당신이 생활비로 300만 원을 쓰고 있다면 거기서 30만 원만 아껴보라. 그럼 당신은 10% 수익률을 얻은 것과 마찬가지다. 아마 당신이 원하는 답이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투자 초보자라고 해도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다.

→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다. 하지만 아내와 충분한 상의로 결정해야겠다.

 

(150P) 투자는 특정한 이득을 얻기 위해 시간과 자본을 들이는 행위를 말하는데, 이를 통해 자본이 형성된다. 반면 투기는 상품이나 유가 증권의 가격 변동의 차이를 이용해 이익을 보려고 하는 행위를 말한다. 기대 수익이 합리적 기준에 따라 설정된 것이 아니라, 감정적 요인과 당시 시장의 모멘텀에 따라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 내 시간과 자본과 발품과 손품과 노력을 통해 투자를 하자. 확실하지 않은 투기를 하지 말자.

 

(152P) 나는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하기 위해 투자를 결정하기 전 다음 다섯 가지를 자문한다.

첫째, 이 투자로 어떤 손해가 일어날 수 있는지 가늠할 수 있는가?

둘째, 이 리스크를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가?

셋째, 이 물건에 투자하면 원금을 보존할 수 있는가?

넷째, 이 물건의 수익률(대출을 제외한)이 내가 목표로 하는 수익률에 부합하는가?

다섯째, 이 물건은 매도할 때 다른 사람이 바로받을만큼 매력적인가?

 

(159P) 투자는 성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다리’이지만 성공의 ‘보증수표’는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165P) 대기업의 동향은 반드시 챙겨라

기업은 이윤을 가장 많이 내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따라서 그들이 이윤을 어떻게 내고 있는지 살펴보면서 개인이 적용할 수 있는 분야가 있는지 연구해보라. 특히 삼성이나 현대를 비롯한 대기업이 공장 라인이나 연구소를 세울 경우, 그 지역 부동산이 영향을 받으므로 이러한 정보는 반드시 챙길 필요가 있다.

→ 공장이나 연구소를 세울 경우 단기간이 이뤄지진 않으니 앞마당을 만들 시간을 충~분하다. 그렇기에 조급하게 생각하지말고 그런 호재가 있다면 천천히 앞마당을 만들어보자.

 

(175P) 반드시 10군데 이상의 중개사무소에 연락해서 문의해보라는 것이다. 그래야만 해당 물건의 시세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전화할 때도 매도자(임대인), 매수자, 임차인, 이 세명의 입장에서 문의하는 것이 좋다. (중략) 10군데 이상의 중개사무소에 전화해보라고 권한 이유는 정확한 시세를 파악하려는 목적도 있지만 앞으로 자신이 거래할 중개사무소를 제대로 선택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 전임의 목적, 미리 일잘러&친절 부사님을 알아놔서 실제 투자시 연락을 드릴 수 있다.

 

(202P) 이처럼 한국의 부동산 투자 시장에서의 성공과 실패는 투자자에게 나름의 투자 기준이 있는가 없는가에 따라 갈렸다. 시장에서 큰 손해를 입은 사람들은 자신의 투자 기준이 아닌 언론이나 주변 사람들의 말만 믿고 뒤늦게 뛰어든 사람들이다. 투자를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정해주는 것은 전문가의 몫이 아니다. 오직 자신이 발로 뛰며 찾은 정보와 많은 경험을 통해 세운 기준을 가지고 직접 선택해야 한다. 전문가들의 말을 전부 믿지는 말자. 그 전문가의 말에 공감이 됐다면 반드시 발푼을 통해 자신의 투자 기준에 적합한지 검증해보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 책으로 글로 배우는 것보다 발품을 통해 배우는 건 또 다르다. 오직 경험을 통해 결정을 하고 수익을 낼 수 있다!

 

(203P) 따라서 자신의 기준을 세우고 본인이 싸다고 생각할 때 많이 매입하면 된다. 그러고 나서 다른 사람들도 투자처가 저평가되었음을 인지하기 시작할 때 남들과 반대로 매도하면 되고, 또 하락시장에서는 더 매입하면 된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경계해야 할 단어는 ‘조급함’이고, 기억해야할 단어는 ‘인내심’이다.

 

(215P) 많은 임대인들이 월세를 연체한 임차인과 통화하거나 대면할 때 보편적으로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는 임차인에게 본인의 불편한 감정을 여과 없이 표출하는 것이다. (중략) 따라서 가급적이면 합리적인 선에서 임대인의 권리를 보장하고, 임차인의 자존심까지는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하길 바란다. 그도 한 가족의 가장일 수 있다. (중략) 임차인 또한 존중받아야 할 사람임을 기억하고 이해하려고 한다면 임대 관리에 대한 스트레스가 크게 줄 것이다.

→ 임차인은 무이자로 레버리지 해주는 고마운 사람이다.

 

(225P) 내가 아는 것은 나의 경쟁자 또한 내가 포기하고 싶어하는 지점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였을 거라는 점이다. 그러나 그는 포기했고 나는 밀어붙였다는 것이 중요하다. 남들이라면 포기했을 지점에서 나는 눈을 감고 억지로라도 한 발을 더 내딛었다. 바로 이 때문에 내게 남들보다 더 좋은 기회와 수익이 오지 않았을까 생각한ㄷ.

→ 포기하고 싶은 지점은 다시 성장하는 지점이다.

 

(232P) 행복은 원하는 것을 가지거나 무언가를 이루었을 때 오는 것이 아니라, 현재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는 만족감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말이죠. 매일 아침 일어나 우리가 생각해야할 것은 ‘내게 무엇이 부족하지?, 내가 무엇을 갖고 싶지?'가 아니라, ‘내가 가진 것이 무엇이지?’입니다.

→ 가진것이 어떤건지 알고 감사할 줄 아는게 진정한 ‘행복’이다. 이걸 잊고산다면 돈은 수단이 아닌 목적이 될 것이고 돈만 쫓는 영혼없는 삶을 살게될지도 모른다…

 

STEP3. 책에서 깨달점은 것

다시 읽어보니 감회가 새로운 책이었다. 월세와 경매에 대한 이야기가 많지만 그 밖에도 투자를 할 때 마인드와 임대인으로써 가져야할 마인드를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아파트 전세레버리지 투자로 어느정도 결과를 내고 실력을 갖추게 된다면 경매쪽으로도 배우고 싶은 생각이 든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가장 좋은 구절 :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경계해야 할 단어는 ‘조급함’이고, 기억해야할 단어는 ‘인내심’이다.

실천할 단 한가지 : 생활비 더 줄이는 것 상의하기
 


댓글


인생집중
25.12.08 09:07

시기시기 마다 다르게 읽히는 책 같아요. ㅎ 완독과 후기 수고 하셨습니다. 월요일도 화이팅 입니다.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