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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48기 2번달은 독서 씹어 3키조 이리치] 저환수원리 그 간단한 단어 뒤 심오한 세계

25.12.08

[3월 개강] 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이 투자로 10억 달성하는 법

 

안녕하세요, 이리치 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다시 듣는 열중반.

저환수원리와 비교 평가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려주신다는 튜터님의 추천으로 다시 재 수강을 결심했습니다.

밥잘튜터님께서 낋여주시는 저환수원리를 듣고 너무 놀랐습니다.

 

정말 다 알려주시는구나…! 내가 못 알아 들은 것 일뿐..^.ㅠ

 

그 때는 몰랐고, 지금은 알게 된 것들 중 당장 적용해야 할 것들을 위주로 복습 정리해보겠습니다.

 

 

저환수원리의 진짜 의미

 

‘저환수원리’ 대로 투자하는 거예요. 

하나라도 아니면 투자하시면 안됩니다!

이런 말씀을 해주시며 저환수원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는 무수한 말씀들…

 

그저 중요하니까 꼭 지켜서 투자하자!를 써놓고 그렇게 한다! 하고 BM을 써두었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한다는 것도 정확하게 모른채 말이죠.

하지만 다행이도 그 다음 많은 강의에서 저환수원리를 어떻게 적용하는지 반복적으로 배웠습니다.

모르려고 해도.. 모를 수 없게 계속 듣고 조금씩 연습해 보니 어떻게 적용하는지는 조금씩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강의를 들으니, 저환수원리의 진짜 의미를 제가 모르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를까봐 사고 떨어질까봐 파는 것이 투자가 아니라, 가치를 보고 샀다면 가치를 찾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것을 위해 우리는 독서를 한다. - by 밥잘 튜터님'

 

단순히 저환수원리는 투자할 매물의 기준이 아니라 내가 하는 투자의 방식이고 기준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를까봐 사려는 와중에 저환수원리에 맞는 매물을 찾는 것이 아니라,

나의 투자 시작과 끝 모두가 저환수원리에 맞는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망하지 않는 투자의 시작과 끝, 전부.

진짜 의미를 알려주신 밥잘튜터님의 강의를 듣게 되어 정말 행운이라는 생각 들면서

알려주신 대로 이번에 제대로 적용해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 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Risk에 대한 이해

 

Risk를 검토하면서 항상 고민 되었던 부분이 있습니다.

Risk가 있으니 조심하자는 마음이 무서우니까 투자하지 말자가 되기까지 긴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망하지 않고 싶은 마음에 더 무서워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밥잘튜터님이 말씀 주신 내용을 돌아보면,

제 방법이 근거 없는 두려움이고, 또 너무 소극적인 대응이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는 왜? 근거 없이 Risk를 두려워만 했을까?

마냥 기다리려고만 했을까?

Risk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고, 또 시도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을

나는 왜 점을 치려고 했을까?

 

이런 생각과 함께 많이 후회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후회는 이전에 하지 않았던 일을 숙고하며 다음에 할 수 있는 행동의 가능성을 넓히는 효용이 있다

다니엘 핑크의 ‘후회의 재발견’에서 작가의 말처럼.

소극적이었던 과거에 대한 후회에 멈추지 않고, 적극적인 대응을 BM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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