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수강, 스스로를 다시 돌아보다 [열반기초89기 저환수원리 3키고 1등 투자자되조 근쌤]

안녕하세요, 4년 차 투자자 근쌤입니다.

22년 6월 첫 열반기초반 수강 이후

어느덧 3번째 수강입니다.

월부에서 투자를 배운 뒤

3번의 매수, 2번의 매도라는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러한 과정 및 성장을 바탕으로

이번 강의를 수강하니

결국…본질에 충실해야 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습니다.

‘불황일 때 매수하고, 호황일 때 매도한다’

지금 이 순간, 지역 별로 

다른 시장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느 곳은 불황이고,

어느 곳은 호황이죠.

난 이 고수의 투자 원칙에 맞게

불황인 곳을 적극 매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스스로를 돌아보게 됐습니다.

아무래도 3번째 수강이기 때문에

‘내가 잘하고 있는가?’를 중점에 두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투자자로서의 습관, 루틴은

잘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3년 6개월 정도의 시간동안

목실감을 꾸준히 쓰고 있고(이제는 안쓰면 이상한)

독서, 임장, 임보, 글쓰기 등

투자자로서의 핵심 활동도

포기하지 않고 잘 해내고 있습니다.

반면, 성장에 있어 정체된 느낌도 적잖이 있습니다.

1학년 6번 한다고 6학년이 되는 것이 아니듯

어쩌면 내가 지금 하던대로만, 관성적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다시금 돌아보게 됐습니다.

다만, 지금은 아내가 출산을 앞두고 있고,

육아 초기는 특히나 손이 많이 간다고도 하니..

가족과의 시간에 좀 더 비중을 높이려 합니다.

물론 앞마당은 계속 늘려가겠지만요

다시 월부학교, 에이스반도 도전해

나보다 더 뛰어난 사람들이 많은 환경으로

내 몸을 던져넣어 투자자로서 성장해야겠단 생각도 했습니다.

끝으로, 아파트의 가치를 보는 눈을 키우는 것도 

정말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대중과 반대로 행동하는’ 원칙..

공포에 매수하고, 환희에 매도하는 것을 실천해야만

투자의 고수가 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마음에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