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나누면서 성장하는 투자자
뽀오뇨입니다.
오늘은 권유디 튜터님께 매물 코칭을 받은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규제시장 속에서도 비규제 수도권에서 투자처를 찾고 있었고,
이번 코칭을 통해 정말 많은 궁금증을 풀 수 있었습니다.
코칭을 통해 새롭게 알고, 배운점을 공유드려볼게요 💛
제가 투자를 고민했던 단지 중에서는
강남까지의 직선거리, 한강까지의 직선거리,
물리적 거리 같은 요소에 많이 집중하고 있었어요.
직선거리와 강남까지 가까울수록 좋다는 공식으로 접근했는데,
튜터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제가 생각하던 ‘거리 중심의 판단’이
수도권 투자에서는 절대 단하나의 기준이 될 수 없다는 점을 다시 느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단순히 지리적 거리가 아니라,
환승 없이 강남과 서울 중심지로 연결되는 핵심 노선인지,
생활권 전체의 수요와 선호도가 얼마나 견고한지,
그 지역 땅의 입지 위상은 어떤지
이런 요소들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신 예시가 특히 기억에 남아요.
A지역 단지는 강남까지 빠르게 갈 수는 있지만 환승이 필요하고 광역 핵심노선이라고 보기 어렵다.
B지역 단지 강남+서울 중심지까지 환승 없이 직결되는 강한 노선이라 광역 핵심노선으로서 가치가 높다.
이 설명을 듣고 제 머릿속에 ‘나무의 뿌리’가 이미지로 딱 떠올랐습니다.
제가 이해한 튜터님의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태풍이 불면 어느 나무가 버틸까요?
A는 뿌리의 갯수는 적지만 뿌리가 굵직하게 내려간 나무,
B는 뿌리의 잔가지 갯수가 많이 내려간 나무.
당연히 잔가지가 많고 깊은 나무죠.
수요라는 뿌리가 많은곳이 결국 살아남는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단지 하나하나를 상황별로 비교하다 보니
이런 ‘본질(수요)’을 잠시 놓쳤던 것 같습니다.
이번 코칭에서 특히 크게 와닿았던 말입니다.
비슷한 투자금으로 평형이 크다고 해서 가치가 높아지는 건 아니다.
수도권에서는 역세권, 노선, 입지, 생활권의 힘이 가격과 수요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지금 시장에서는 가격 네고가 어렵고,
전세가가 눌리는 이유도 “지역의 수요와 공급”으로 설명해주셨습니다.
말 그대로 제가 가렵던 부분을 박박 긁어주신 매물 코칭이었습니다.
권유디 튜터님의 매물 코칭을 통해서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제가 생각하던 생각중에서 틀린점을들 짚어주셨고,
그 덕분에 더 넓게, 더 깊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투자는 결국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곳을 고르는 것”
그리고 “그 수요의 뿌리가 얼마나 깊고 넓은가를 보는 것”
이라는 걸 다시 마음에 새겼습니다.
권유디튜터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월부의 환경에서 받은만큼 나누면서 성장하겠습니다!
Just Do It! 그럼에도, 그래도, 나는 한다.
나누면서 성장하는 투자자
뽀오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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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계속 함께 나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