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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독모] 인간관계론 독서후기 [나믿따]

25.12.09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 문 밖에 나설 때마다 턱은 당기고 머리는 높이 세우고 가슴을 최대한 부풀려라. 햇살을 들이키고, 미소로 친구들을 반기고, 영혼을 담아 악수를 나눠라. 사람들이 당신을 오해할까 두려워 말고, 적들을 생각하느라 일 분 일 초도 낭비하지 마라. 하고픈 일을 확실히 정하려 노력하고, 그 다음에는 한눈팔지 말고 곧바로 목표를 향해 나아가라. 

    → 의도치 않게 남들의 시선과 입장에서 나의 행동을 제한하는 경우가 있다. 스스로 나의 목표에 당당하고, 나의 행동과 노력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소를 머금고 고개를 들어 진실된 행동과 태도를 보이면 하지 못할 게 없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확실하게 방향을 정하고 내 선택을 믿고 전진해야 한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 보통 상대방에게 관심을 얻거나 원하는 것을 얻으려 할 때, 상대방에게 잘 보이기 위해 나의 겉모습이나 나의 주어진 장점과 상황들을 어필하려고 노력한다. 오히려 책의 저자는 상대방에게 관심을 얻는 방법을 ‘나’ 에서 ‘상대방’에 초점을 맞춰 행동하라고 권유했다. 즉, 상대방을 진심으로 관심을 갖고, 상대방의 이야기에 경청을 하는 것이 상대방에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을 알았다. 평소에 나도 상대방에게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논리적으로 그 상황이나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음을 관철시키려고 하지 않았나 돌이켜보게 되었다. 그보다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관심과 공감을 베풀어주는 것이 가장 우선시되어야 하는 행동인 것 같다. 이제부터라도 상대방에게 무엇인가 얻으려 할 때, 상대방의 입장에서 들어주고 공감을 먼저 사도록 해야겠다. 
     

✅ 나에게 적용할 점

 

  • 상대방과 반하는 의견일 지라도, 상대방의 의견을 묵살하거나 무시하는 의견을 내서는 안된다. 논쟁은 결국 논쟁을 낳고 건설적이고 올바른 대화의 방향으로 흘러가지 못한다. 상대방이 하는 이야기가 실제로 틀린 말이라고 해도, 틀렸다는 것을 잡아내려고 하지 말고, 내 생각이 틀릴 수도 있지만 나의 생각을 조심스럽게 이야기하면서 상대방도 한번쯤 자신의 잘못된 생각을 되돌아 보게 하는 것이 더 현명한 대화 방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런 화법은 가까운 사이일 수록 더욱 필요한 것 같다. 회사 생활에서는 상대방에게 사회적인 예의를 지키기 때문에 상대방의 잘못된 판단에 대해 직접적으로 말하는 경우는 드물다. 이와 반대로 가까운 가족에서는 상대방의 말에 틀렸다고 직설적으로 말하는 실수를 하기 쉽다. 가까운 사이일 수록 예의를 갖추고, 상대방의 반대되는 이야기도 간접적인 나의 생각을 빗대어 전달해보는 노력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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