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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출퇴근 하면서 짬짬이 강의 들으랴 과제하랴 정신이 없어서,
4주차 강의 시작을 앞두고 이제서야 1주차 강의 후기를 씁니다.
처음 월급쟁이부자들을 알게 된 것은 유튜브에서 뜨는 영상을 보면서였어요.
부동산 투자는 관심도 없었고, 투자가 아니라 투기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월급쟁이부자들은 좋은 이미지는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부정적인 이미지였어요.
"저런 사람들이 있으니 집 값만 올려놔서 나처럼 평범한 사람들이 집을 살 수 없어졌어"라는 생각만 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경제, 금융, 자본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 갈수록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자산을 소유하지 않고는 자본주의 세상에서 살아남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배당주를 차곡차곡 사모으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러다가 최근에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보면서 화폐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습니다.
주식, 화폐 모두 가짜라는 생각에 현물 자산으로 눈을 돌렸고 그 방향은 자연히 부동산이 되었습니다.
이때 까지도 아파트 투자는 생각하지 않았고 오피스텔, 원룸, 상가 같은 수익형 부동산을 생각했어요.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를 읽었음에도 지금은 갭투자 하지 못하는 세상 아닌가 하는 생각만 들었죠.
하지만 오피스텔, 원룸 같은 부동산은 월세는 차곡차곡 들어오지만 부동산의 가치가 상승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2023년, 부동산 시장이 위태롭다는 뉴스들을 접하면서 이 기회에 저렴하게 아파트를 사서 시세차익을 노려봐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가장먼저 월급쟁이부자들이 떠올랐죠.
도대체 아파트 투자는 뭐가 다른게 있길래, 왜 다들 아파트아파트 거리는지 궁금해서 홈페이지에 방문했습니다.
강의 소개, 커리큘럼들을 보면서 솔직히 "역시 22년에 아파트 투자는 끝났고 이제 강의로 돈버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도 혹시나 하는 생각에 기초반을 신청했고 강의를 들어봤습니다.
저도 부자가 되고 싶었거든요.
월급쟁이부자들에서 알려주는 방법이 정답일지 아닐지는 알 수는 없지만, 그 방식으로 성공한 사람이 있다는 것.
지금도 이 방식이 통할지 안 통할지는 알 수 없지만, 그냥 뛰어 드는 것 보다는 하나의 도구라도 더 들고 뛰어 들어야겠다는 것.
최소한 강의에서 너바나님이 던지는 말들이 옳다고 느껴진 것.
이런 저런 이유로 일단 믿고 가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표설정을 해보고, 해야지 하면서 하지 못하고 있었던 비전보드도 밤새워 가면서 만들어보게 됐고 너바나님의 투자 철학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잃지 않는 투자.
투자 기술을 배우는 것 이전에 삶의 태도를 바꿔준 부분에서 이미 강의는 제 인생에 도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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