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내마기와 내마중을 들은 뒤, 내 집 마련을 통해 자산의 큰 축을 마련했지만 그 이후 다음 스텝을 어떻게 밟아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열기반을 듣게 되면 혹시 내 집 마련을 후회하게 되는 건 아닐까?’ 하는 두려움도 있었고요. 그래서 내 집을 마련한 이후 약 5개월 동안은 아무 생각 없이 부업 강의만 들으며 시간을 조금 흘려보냈습니다.
그러던 중 원달러 환율은 계속 치솟고, 적금·예금에 묶어둔 돈이 오히려 녹아내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반대로 주식과 부동산 시장에는 다시 자금이 몰리는 흐름이 보이면서 ‘이러다 모아둔 돈 다 녹겠다, 제대로 자산에 투자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 때 선택한 강의가 바로 열반기초반이었습니다.
1강을 듣고 난 후, 저는 이 강의를 신청하길 정말 잘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내 집 마련을 한 것을 후회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그리고 당시 내가 했던 판단이 충분히 합리적이고 가치 있는 선택이었다는 점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제 상황에서 최선의 결정을 했고, 그 집은 지금도 ‘가치 있는 물건을 저렴하게 매수한 결과’라고 믿습니다.
이제는 이 집을 잘 키워가는 동안, 제 앞마당을 넓히듯 모아둔 자산을 제대로 투자해보자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강의 속에서 너나바님이 “가치 있는 물건을 사놓고도 충분히 기다리지 못해 파는 사람들을 보면 늘 안타깝다”고 말씀하신 부분이 제 마음에 크게 남았습니다. 좋은 자산을 찾는 것만큼 중요한 게 바로 조바심 내지 않고 기다리는 힘이라는 사실을 다시 깊게 느꼈습니다.
또 한 가지 크게 배운 점은,
‘10년 뒤, 20년 뒤, 30년 뒤에도 가치가 유지될 지역·자산은 무엇일까?’
이 질문을 계속 품고 투자해야 한다는 관점입니다. 이건 부동산뿐만 아니라 주식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걸 깨달았어요.
열기반을 통해 저는 ‘잃지 않는 투자’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순자산 30억을 목표로, 꾸준히 배우고 실천하며 나아가 보려고 합니다.
이번 강의는 그 여정의 방향을 바로잡아 준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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