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8기 부의 그릇이 거대한 4람2 될지니-오실장] 나의 독립기념일을 위해 ! ⭐️

무려 6시간이라는 긴 시간동안 열정적인 강의를 전달해주신 밥잘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전세 레버리지, 가치 투자에 필요한 귀중한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

소감

우리 모두는 같은 위치에서 시작한다.

밥잘님께서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하신 19년도에도 나는 부동산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

그리고 20년도 또한 나도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

작게 모은 종잣돈이 투자금이 될 수 있었고, 

관심을 더 가졌다면 지금은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 강의를 듣고 그 과거에 대한 후회보단, 

강사님께서 경험하셨던 투자 초기의 시기와 같이 나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 채워졌다.

2023년 기초반과 실준반 수강을 했다.

그리고 내가 바라보던 지역을 위한 종잣돈이 부족함과 일이 바쁘다는 이유로 잠시 월부를 떠났었다.

다시 돌아와 처음 수강한 강의라 다소 새롭고, 많은 정보의 흡수가 힘들었지만 

앞선 투자 활동에 적용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월부를 잠시 떠난 2년 간의 시간 동안 시장은 바뀌었지만, 그때 배운 투자의 원칙은 바뀌지 않았다.

현 시장 파악

시장이 빠르게 변하고 매수세가 몰리지만 가치 판단이 가장 우선이다.

저환수원리의 가치가 확보되면 하락이 와도 버틸 수 있고, 하방 지지가 되면 우상향의 기회도 볼 수 있다.

저환수원리를 배우고

내 투자금의 범주에 들어오는 매물을 우선 찾는게 아니라, 지역 분석을 통해 앞마당을 확보 해야한다. 

비교평가를 통해 저평가 매물을 선정하고, 환수원리 원칙에 부합하는지 보자. 

환금성을 확보하기 위해 세대수, 층수, 서울/수도권, 지방의 위치에 따른 입지를 분석하자. 

현재 입지가 뚜렷하지 않은 물건은 매도 계획을 미리 잘 짜야하는 것도 잊지 말자. 

수익을 확보하기 위해 너무 많이 오른 아파트보다 가치가 확보됐는데 덜 오른 단지를 찾자. 

원금 보존, 즉 매매가가 현재 전세가 보다는 떨어지지 않는 전제하에 전세가율이 적정 수준의 물건 위주로 본다. 

그리고 리스크는 피할 수 없으니 그에 맞는 대응 책을 만들자.

이렇게 원칙을 배우고 나니 기존 나의 계획이었던 급하게 

서울 내 매물을 찾아 투자하는 계획에 대해 재고민 해보게 되었다. 

현재 서울이 가격이 오르고 전고점을 뚫고 올라가는 추이를 보여도 조급해 지지 말자. 

결국 ‘집 한 채는 안정적인 삶’이라는 개념에 사로잡혀 실제 가치의 매물을 보지 못하고 급하게 투자하면, 

내 실력이 부족해 미래에 후회하는 투자가 될 수 있다.

실제 투자 프로세스

물건 선별 절차, 투자 의사결정 과정, 그리고 실제 사례에 사용됐던 비법과 디테일을 배우고 나니 든든하다. 

나도 어서 앞마당을 만들고 실제 의사 결정을 하는 단계까지 나아가 보고 싶다.

마지막으로

독서와 임장보고서 작성을 통해 내 그릇을 키워야겠다. 

그리고 빠르게 투자를 실행해야겠다. 

나의 투자에 대해 복기하며 과정을 보완해야겠다. 

강사님 말씀처럼 나의 투자 경험은 실패가 아닌 오히려 미래 더 큰 투자를 위한 배움이라고 여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