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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제목: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2. 저자 및 출판사: 손웅정, ㈜수오서재
3. 읽은 날짜: 2025. 12. 07
4. 총점(10점 만점): 10점/10점
5. 핵심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기본 #존중 #이해
저자 및 도서소개
손웅정(1962년생)은 대한민국의 전 축구선수이자 지도자로, 세계적인 축구 선수 손흥민의 아버지입니다. 그는 상무, 현대호랑이, 일화천마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부상으로 이른 나이에 은퇴한 뒤 아들 손흥민을 세계적인 선수로 키워 낸 지도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STEP2. 책에서 본 것&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성찰 “인생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다”
폭풍우가 와도 축구
(p25) 선수가 항상 최상의 컨디션에서 경기를 뛰는 것은 아니다. 최상에 가깝게 컨디션을 유지하고자 애쓸 뿐이다. 그래서 평소 실력과 기본기가 중요하다. 기본기가 좋은 사람은 평균 기량으로 경기를 소화할 수 있다. 물론 몸을 다친 상태에서는 그것조차 쉽지 않다. 정신력으로 참고 견디긴 하지만, 그것도 한계치 안에서만 허용될 뿐이다. 신체가 따라주지 않는데 정신력만으로 경기를 계속할 수는 없다.
-어떤 상황에서든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고, 주어진 상황에서 잘 할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진짜 중요한 것
(p32) 그 자리에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야 그다음이 존재한다.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삶, 성장하는 삶이 우리는 어쩌면 매 순간 성장하기 위해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축구보다 사람이 먼저다.
(p39) 모든 경쟁은 결국 자기자신을 넘느냐 넘지 못하느냐에 달렸다. 나 자신을 극복하는 일은 다른 사람을 제압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값지고 훌륭하다.
내가 운동장 위에서 “뛰고 부딪치고 눈을 마주치며 공을 차는 많은 선수들을 존경하고 존중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들은 매 순간 자기 자신과 싸우고 있다.
-남의 성공과 성취는 귀한 것이고 존중하며 그것은 한계를 극복한 결과이므로 리스펙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갖자.
나는 나의 축구 이야기가 싫다
(p49) 산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것은
죽음에 다가가는 일일 뿐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삶이 복잡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순해질 수 밖에 없지요.
-죽음앞에서의 삶은 단순하게 사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삶, 후회없도록 스스로 노력하는 삶이 바로 그것이다.
2 집념 “세상에 공짜는 없다”
아닌 건 아닌 거다
(p82) 어려서부터 몸에 나쁜 건 먹지도 않고
몸에 나쁜 일은 쳐다보지도 않았다.
축구를 위해 내 몸을 최적화하는 것이
그때 내가 해야 할 일이었다.
그뿐이었다. 본질에 집중하는 것
-내가 하는 투자생활의 본질에 집중하자
연습벌레의 하루
(p88) 어렵게 시작한 축구였다. 내가 좋아하는 축구였고, 나를 구원해줄 축구였다. 삶의 중요한 결정들 앞에서 어린 나는 홀로 맞서야 했지만 이 모든 과정 속세서 정신력 하나는 더 단단해졌다. 남들이 보기에는 꼴통 기질이 다분한 나였지만, 내 삶의 기준과 가치관을 제대로 세워놓아야 휩쓸리지 않을 수 있었다.
(p93) 중고등학생 시절, 혼자 새벽에 일어나 훈련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잠자리에서 몸은 일으겼는데 너무나 졸려
꾸벅꾸벅 졸고 있을 때,
스스로에게 이렇게 이야기하곤 했습니다.
“너, 지금 흘러가는 이 시간, 네 인생에서 다시는 안 와.”
그러면 눈이 번적 뜨였습니다.
같은 강물에 발을 두 번 담글 수는 없다고 하지요.
강물은 쉼 없이 흘러갑니다.
지금 이 시간도 한번 흘러가면
두 번 다시 내 인생에서 찾아오지 않을 시간입니다.
-세상에 공평한게 딱 하나 있다면 누구에게나 24시간이 주어진다는 것, 그 시간을 제일 잘 쓰는 사람이 가장 부자이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시간을 잘 사용하자.
3 기본 “당장의 성적이 아닌 미래에 투자하라”
나처럼 하면 안 된다
(p99) 생활이 불규칙해지면 생각도 흐트러진다. 아무리 백수 빈털터리여도 늘 할 일은 있다. 누구에게나 자기가 해야 할 일은 항상 쌓여 있다. 그때그때 일을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독일 속담에 ‘아침시간이 황금을 가져다 준다’라는 말이 있다. 나는 중요한 일은 가능하면 오전에 다 처리한다. 일이 쌓여 우선순위를 정하지 못하면 갈피를 잃고 말기에, 내가 처한 복잡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결정하는 것이 관건이다.
(중략)
어떤 결정을 내릴 때 무엇이 가장 중요하지만 파악할 수 있다면 그 나머지는 모두 부차적이라는 걸 저절로 깨닫게 된다. 그렇게 해서 생기는 이득은 실로 막대하다. 그만큼 삶이 풍요로워질 수 있다.
-루틴대로 우선순위를 정해서 할 일을 하자.
반복의 힘
(p121) 나는 농부의 마음이다. 365일 파종한다.
하루라도 손을 놓으면 열매를 거두기 어렵다
-파종하는 맘으로 루틴대로 투자생활을 하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볼보이
(p130) “때론 멍청한 호랑이보다 나가서 쏘는 벌이 더 나아. 망건 쓰자 파장이라는 말이 있어. 시장에 갈 거면 빨리 모자 쓰고 길을 나서야지, 그렇게 망설이기만 하다 보면 찾아온 기회조차 다 놓칠 수 있어.”
-행동을 해야한다. 움직여야 한다. 행동은 없이 생각만 하는 것은 죄악인 것이다. 몸을 움직이면 잡념이 사라진다. 사념에 사로 잡힐 때는 그냥 움직이자.
4 철학 “죽을 때까지 공부는 멈출 수 없다”
무식한 자의 독서법
(p141) 삶은 위기의 연속이다. 유년기에서 청년기로, 청년기에서 장년기에서 노년기로 접어들 때마다 삶의 양상이 바뀌고 달라진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삶의 시기, 단계마다 매번 뚜렷한 고비가 찾아온다. 오래전 고약한 반골기질로 축구 지도자 생활이 중단됐을 때도 내게 위기는 찾아왔다. 또박또박 지급되는 월급은 끊겼고 빈손으로 삶이라는 전쟁터에 내던져진 기분이었다. 두 아이의 아버지였고 가장이었지만, 축구가 좋아 축구를 하는 것이지 돈을 구걸하러 축구판을 기웃거리고 싶지는 않았다. 그때 집어 든 무기 역시 책이었다. 그렇게 내 삶의 고비 고비마다 버팀목이 되어준 존재가 책이었다. 새삼 그 귀한 존재에 내 이름을 붙인다 생각하니 등골이 서늘해질 정도로 부끄럽고 긴장이 된다.
-독서는 휘청거리는 영혼의 등불이다. 나를 굳건히 세워질 힘임을 알고 꾸준히 독서하자.
성공 안에서 길을 잃지 말라
(p156) “백 리를 가는 사람은 구십 리를 반으로 생각한다.” 행백리자 반어구십이라는 시경의 구절처럼 우리 삶은 늘 현재진행형이다. 삶에 완성이란 없다. 어느 정도 왔다 하더라도 ‘이제 반을 왔구나’하는 심정으로 다시 나아가야 한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스스로 성장하려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죽을때까지 성장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5 기회 “기회는 준비가 행운을 만났을 때 생긴다”
기회를 주는 사람, 기회가 있는 세상
(p197) 자신이 선택해서 자기 의지를 발휘하여
능동적이고 주도적으로 살지 않으면 자신을 잃게 된다.
자신이 자기 삶의 주인공이라는 의식을 갖는 게 중요하다.
뛰어난 축구선수가 되는 게 전부가 아니라
주도적인 삶을 이끄는 사람이 되는 것이 먼저여야 한다.
거기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나의 제2의 인생을 내가 연 투자인생. 나 스스로 책임지고 최선을 다해서 주도적인 나의 나머지 인생을 살아야겠다.
기회의 신
(p211) 삶은 몇 번의 기회를 준다.
무심하게, 혹은 선물처럼.
그 기회를 잡는 자와 흘려보내는 자가 있을 뿐이다.
-나의 인생에 선물로 와준 마지막 기회, 이것에 본선을 다해서 찌야유나의 멋진 엄마가 될 것이다.
6 감사와 겸손 “축구에서는 위를 보고 삶에서는 아래를 보라”
밥짓는 아비
(p219) 결정적인 순간에 가장 중요한 것이 뭔지를 생각하고 그걸 밀어붙여야 한다. 세속적으로 표현하자면, 투자는 생산을 결정한다. 투자를 해야 뭔가를 얻을 수 있다. 그것이 나의 시간이든 열정이든 삶이든.
-평소 내가 좋아하는 것, 원하는 것을 스스로에게 묻고 알아가고, 그렇게 그 질문의 답이 신념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어떤 샹황에서도 내 신념을 지킬 수 있다. 내 중요한 신념을 알고 그것에 투자해야 무언가를 얻을 수 있다. 그게 돈이든 내가 원하는 삶이든.
7 행복 “행복한 자가 진정한 승자”
제로부터 다시 시작하는 삶
(p275) 이십 대 때 치열하게 살아야 삼십 대 때 빛나게 살 수 있고 삼십 대 때 치열하게 살아야 사십 대 때 빛나게 살 수 있다. 누구나 추레한 노인이 되고 싶어 하지는 않는다. 몸 건강하게 품위 있는 노인이 되고 싶다고 하지만 나이가 든다고 갑자기 존경받는 노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젊은 시절부터 준비가 필요하다.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해 살자
(p276) 나이가 든다고 저절로 불혹이 되고 지천명이 되는 것이 아니다. 마음에 따르는 것이 아닌, 내 마음을 스스로 조종할 수 있도록 매일 마음을 들여다봐야 한다. 마음이 흔들리는 대로 따르지 말고 내가 주도권을 쥐고 내 마음의 흐름을 조종해야 한다. 온갖 유혹에도 흔들림 없이 평온한 마음을 위해.
-마음수련을 하여 멋진 어른이 되자.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BM)
이 책의 원씽: 삶의 기본에 충실하라. 삶의 기본이란, 스스로의 삶의 능동성과 주체성을 갖고 주도적인 삶을 이끄는 것이다.
남은 인생에서 내가 결정한 투자인생, 나의 결정대로 내 신념대로 노력하는 삶을 살면 될 것이다. 작가의 신념, 근성, 노력, 의욕을 본받고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백 리를 가는 사람은 구십 리를 반으로 생각한다. 우리 삶은 늘 현재진행형이다. 삶에 완성이란 없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스스로 성장하려고 노력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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