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반 1주차 강의후기_어려운 길을 택해야 하는 이유

나는 부동산 이라는 것에 아예 관심을 없이 살고 있던 (어찌 생각하면) 생각 없이 살던 사람이었다.

그러다 올 해 9월에 자모님의 유튜브 영상을 보고, 처음으로 월부 강의를 듣게 되면서 많은 변화가 생겼다.

나도 너바나님처럼 그냥 대기업을 다니면서 스스로 열심히 살고 있다고 생각하던 사람이었다.

게다가 나의 부모님은 융자 받는 것을 죄악시 여기시던 분들이었고, 투자를 하는 사람들때문에 아파트 값이나 집값이 오른다고 생각하던 사람이 바로 나였다.

그러다가 월부의 수업을 처음 듣고 돈의 원리나 흐름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부동산 투자, 저환수원리 같은 이야기를 처음 듣게 되었다. 

이번에 열중반은 앞전에 나와 같이 조원이였던 분들중 열중을 들으셨던 분들이 모두 추천하는 강의였기에,

개인적으로 많은 바쁜 일이 있었지만 꼭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주차 강의는 열기에서도 언급하였던 잃지 않는 투자(저환수원리)에 관한 부분이었다.

사실 열기에서는 워낙 부동산 투자에 대해 아는 것이 아예 없어서, 이런 것이 있다고 막연히 알게 되었다면

이번 강의에서는 저환수원리에 대해

밥잘님의 또박또박한 말투로 설명해 주셔서 좀 더 구체적으로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사실 모를 때가 용감하다고 열기에서는 처음 듣는 이러한 이론들이 재미있게만 느껴졌었는데,

이번에 하나하나 풀어서 설명을 들으니 한층 어려워진 느낌이다.

그런데 밥잘님이 하신 얘기 중에 가장 머리에 남는 얘기는,

저환수 원리를 따져서 매물을 고르는 일은 번거롭고 많은 일을 필요로 한다.

그런데 그렇기 때문에 돈을 벌 수 있는 것이라고…

우리는 항상 어려운 길을 택하고, 좁은 길을 가는 것이 어렵지만 좋은 결과를 가져와 준다고 항상 얘기를 들었다.

그래도 다들 쉽고 빠른 길을 택하고 싶어한다.

이번 강의에서 다시 부동산의 강의가 아니라 인생의 중요한 사실을 또 깨우친 느낌이다.

첫번째 강의를 시작하였으니 마지막까지 다른 조원들과 함께 잘 마치도록 해보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