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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및 저자 : 인간관계론 / 데일 카네기
읽은 날짜 : 25.12.10
본 : (29p) 비난은 아무런 쓸모가 없다. 사람들을 방어적으로 만들고, 스스로를 정당화하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비난은 위험하다. 사람들이 소중히 여기는 자부심에 상처를 입히고, 자존감을 훼손하며, 적개심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깨 : 직장 생활을 하면서 무의식에 나를 방어하는 모습으로 타인을 비난하지는 않았을까 반성하는 문구였다. 타인을 비난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의 말을 듣는 타인이 나에게 적개심을 갖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이 되는 문구였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타인의 관점에서 먼저 생각해보고 말하는 습관이 정말 중요하고 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적 : 타인에게 또 다른 타인에 대해 비평하거나 불평하지 않도록 언행을 조심하자.
본 : (154p) 논쟁에서 이기는 방법은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다. 바로 논쟁을 피하는 것이다. 방울뱀을 피하듯, 지진을 피하듯 논쟁을 피하라. 자신의 의지에 반해 설득당한 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
깨 : 평소 직장에서 그리고 가정에서 많이 느끼게 되는 문구라고 생각된다. 논쟁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유리공과 투자공부 두 가지를 함께 이어가면서 많은 논쟁을 하였는데 그 때마다 느끼는 건 바로 논쟁할 원인을 제공하지 않고 논쟁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지만 잘 행동에 옮겨지지는 않았던 것 같다. 항상 논쟁을 하는 이유는 유리공들과의 시간을 배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리고 유리공들을 우선에 두지 않았기 때문에 생겼던 것 같다. 계속 투자 생활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유리공들과의 논쟁을 만들지 않고 피할 수 있는 방법이 가장 중요하다고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적 : 실전반처럼 많은 시간을 유리공들과 보낼 수 없을 과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먼저 유리공들과의 시간을 만들어두기.
본 : (185p) 당신이 화가 나 다른 사람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늘어놓는다고 하자. 당신은 감정을 배설했으니 기분이 나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은 어떨까? 그 사람도 당신의 기쁨을 같이 나눌까? 당신의 호전적인 어조와 적대적인 태도가 그 사람으로 하여금 당신 의견에 동의하게 만들어 줄까?
우드로 윌슨은 말했다. “당신이 주먹을 쥐고 내게 다가온다면, 나도 당신만큼 주먹을 꽉 쥘 것입니다. 하지만 내게 와서 '앉아서 같이 논의해 봅시다. 서로 의견이 다르면 왜 다른지 이해하려 노력해 봅시다. 서로 의견이 다르면 왜 다른지 이해하려 노력해 봅시다. 우리는 금방 크게 다르지 않다는 사실과 더불어 우리가 생각을 달리하는 점은 많지 않고, 동의하는 점은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인내심과 솔직함과 함께하겠다는 욕망만 있으면 우리는 함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깨 : 나의 상황만 고려하고 상대방의 관점에서 바라보지 않고 사람을 대한다면 내 기분은 조금은 좋을지 몰라도 상대방의 기분은 나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렇게 행동하지는 못했던 것 같다. 특히, 나의 기분 나쁜 상황에 대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설명을 하려다 보니 나는 마치 주먹을 쥐고 대화를 하는 듯한 모습이었을 것 같았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 설득력 없는 말을 하였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본 : (199-200p)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 서로 의견이 다른 부분부터 이야기하지 마라. 상대방과 당신이 동의하고 있는 부분을 강조하면서 시작하고 계속 그 부분을 강조하라. 가능하다면 둘 다 같은 목적을 추구하고 있으며, 단지 방법이 다를 뿐이라는 점을 계속해서 강조하라.
다른 사람에게 처음부터 ‘네, 네’라는 말을 하게 만들어라. 가능하면 ‘아니요’라는 말을 꺼내지 못하게 하라.
처음부터 ‘네’라는 대답을 좀 더 많이 이끌어낼 수 있다면, 우리가 결국 하고 싶은 이야기로 관심을 유도하는 데 성공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본 : (213p) “적을 원한다면, 친구들보다 뛰어난 사람이 되어라. 친구를 원한다면, 친구들이 너보다 뛰어난 사람이 되도록 하라.” 이 말은 왜 진실인가? 친구들이 우리보다 뛰어날 때, 친구들은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가지지만 우리가 그들보다 나으면 열등감을 갖게 되고, 질투와 시기를 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 우리의 업적 따윈 부풀려 이야기하지 말도록 하자. 겸손해지자. 그게 언제나 성공의 비결이다.
깨 : 회사에 다니면서 함께 일하던 선배 중에 항상 남들을 자신보다 높이는 선배가 있었다. 사회 초년생일 때는 ‘왜 자신을 높이지 않을까?’, ‘왜 자신의 실적을 자랑하지 않을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선배의 모습이 그 선배의 지금 자리를 만들었다고 생각된다. 자신보다 남들을 높임으로써 자신이 더 높아질 수 있었던 것 같다. 상대방에게 항상 겸손하게 대하는 것이 정말 필요하다고 예전에 깨닫게 되었는데 다시 한 번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닫게 되었던 것 같다.
적 : 상대방과 말하기에 앞서 남들을 높일 수 있는 말을 하고 있는지 생각하면서 말하는 습관을 갖자.
본 : (229p) 항상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생각해 보고 당신뿐 아니라 그 사람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는 태도를 얻을 수 있다면, 그 한 가지만 얻을 수 있다고 하더라도 당신 생애의 경력에서 중요한 이정표 하나가 세워진 것이다.
깨 : 평소 상대방과 대화를 하면서 상대방의 관점에서 생각을 하고 배려를 하고 말을 한 것인가? 라는 질문을 하는 문구였다. 평소 아이들과 대화를 하면서도 항상 내가 원하는 방향, 그리고 원하는 것들만 말하지는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할 수 있었다.
항상 아이들 그리고 직장 내에서 동료들의 관점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것만 그리고 나만의 관점에서만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반성하게 되는 문장이었다.
그리고 지난 1호기를 하면서도 상대방의 관점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이었는지 배려했다면 조금 더 나에게 유리한 협상을 진행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적 : 상대방과 대화를 하면서 아직은 상대방의 관점에서 말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에서 회의를 준비하면서 상대방의 관점에 대해 먼저 생각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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