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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48기 4고8아도 독서가 기본이5조_수노을] 마음속 깊이 숨어있는 열정에 불을 지펴준 <그릿> 독서후기

25.12.11

(4강 과제 열린 후 재등록 예정입니다.)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앤절라 더크워스, (주)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25.12.09

4. 총점 (10점 만점): 8점

 

STEP2. 책에서 본 것

제1장 그릿, 성공의 필요조건

요컨대 분야에 상관없이 대단히 성공한 사람들은 굳건한 결의를 보였고 이는 두 가지 특성으로 나타났다. 첫째, 그들은 대단히 회복력이 강하고 근면했다. 둘째,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이 이해하고 있었다. 그들은 결단력이 있을 뿐 아니라 나아갈 방향도 알고 있었다.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특별한 점은 열정과 결합된 끈기였다. 한마디로 그들에게는 그릿grit이 있었다

⇒ 3년 전, 월부를 처음 접하고 몰입하고 있었을 때, 금 가있던 유리공이 산산조각 나던 시점에 보던 책이다. 그 때의 기억이 생생하다. 다시 접한 그릿은 역시나 어렵게 다가온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이 갖고 있는 특징 이라는 점을 이미지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제4장 당신의 그릿을 측정하라

“정말 중요한 점은 이거예요. 그릿은 학생이 매우 관심이 있어서 계속 고수할 용의가 있는 일에 노력을 기울이는 거예요.”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는 것이군요. 이해했습니다.”
“맞아요,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는 거지만 그냥 사랑에 빠지면 안 되고 사랑을 지속시켜 나가야만 하죠.”
⇒ 나는 월부와 사랑?에 빠졌던 것 같다. 분명히 몰입했었던 그 시점, 새로운 것보다 중요한 것을 지키는 것을 잊었었다. 사랑에도 우선순위가 있다는 것을 큰 대가를 치르며 알았고, 이제는 그 우선 순위대로 지켜나가려고 한다.

 

제6장 관심사를 분명히 하라

따라서 부모나 예비 부모 그리고 부모가 아닌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공부보다 놀이가 먼저라고 말해주고 싶다. 아직 열정의 대상을 정하지 못한 아이들에게는 하루에 몇 시간씩 부지런히 기술을 연마할 준비가 되기 전에 흥미를 자극하면서 빈둥거릴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물론 관심을 발전시키는 데는 시간과 에너지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의 절제와 희생이 필요하다. 하지만 초보자들은 초반부터 기술이 향상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사로잡히지 않는다. 그들은 몇 년 후의 일까지 생각하지 않는다. 일생의 길잡이가 될 최상위 수준의 목표가 무엇인지도 모른다. 그런 생각 없이 그저 즐길 뿐이다.

⇒ 무엇이든 첫 시작의 허들이 높으면 안된다. 내가 공부하는 것, 습관으로 삼고 싶은 일 등등 작은 것부터 시작하며 흥미를 갖고 재미를 느껴야 한다. 아이의 교육에 있어서도 마찬가지.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최소한의 가이드를 해주며 믿음으로 보살피자.

 

제7장 질적으로 다른 연습을 하라

그렇다면 ‘의식적인 연습’ 즉 전문가들의 연습 방법은 무엇이 어떻게 다른 걸까? 전문가들의 연습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그들은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전체 기술 중에 아주 일부분에 집중한다. 그들은 이미 잘하는 부분에 집중하기보다 뚜렷한 약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자세는 즉각적인 피드백만큼이나 매우 중요하다.

⇒ 피드백을 열린 자세로 받아들이며, 한꺼번에 고치려고 하지 말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하나씩 개선해 나간다. 회사에서든, 월부에서든.

 

제10장 그릿을 길러주는 양육방식

우리는 나이가 들면서 자신의 행동을 반성할 능력이 생기고 타인의 존경스러운 점과 경멸스러운 점을 판단한다. 부모가 사랑해주고 존중해주고 기대와 요구를 하면 우리는 그들의 본보기를 따를 뿐 아니라 그들을 존경한다. 부모의 요청을 준수할 뿐 아니라 부모가 그런 요청을 하는 이유도 이해한다. 특히 부모와 같은 관심사를 추구하기를 갈망한다. 

⇒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 아이가 올바르게 자라길 원한다면, 내가 기준이 되어야 한다. 아이의 흥미를 잘 관찰하며, 아이에게 더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부모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

 

제12장 강력한 그릿 문화의 힘

“내가 보기에 투지를 기르는 어려운 방법과 쉬운 방법이 있는 것 같아요. 어려운 방법은 혼자 투지를 기르는 거죠. 쉬운 방법은 인간의 기본 욕구인 동조 욕구를 활용하는 거고요. 투지가 강한 사람들 곁에 있으면 본인도 더 투지 넘치게 행동하게 되거든요.”

⇒ 함께하는 동료의 힘! 월부 환경을 떠날 수 없는 이유. 좋은 분들을 만나고 그 안에서 서로 응원하며 성장하는 곳을 찾고 거기에 나도 함께하고 있다는 것에 힘을 얻는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제4장 당신의 그릿을 측정하라

수많은 다른 그릿의 전형들과 마찬가지로 제프리 게틀먼에게 열정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한다면 소위 열정이 폭죽과 같다는 비유는 적절하지 않다. 폭죽은 순식간에 찬란한 불꽃이 사라지고 쉬익 소리와 몇 줄기 연기, 화려했던 기억만 남긴다. 반면에 게틀먼의 여정은 나침반과 같은 열정을 보여준다. 나침반은 만들고 방향을 맞추는 데 시간이 걸리지만 제대로 맞춰지면 길고 구불구불한 길에서 원하는 곳으로 끝까지 길을 안내해준다.

 

제5장 그릿의 성장 비밀

문제의 목표가 상위 수준의 것일수록 그들은 더욱 고집스럽게 끝을 보려 한다. 가장 중요한 점은 그릿의 전형들은 나침반을 바꾸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들은 모든 자기 행동의 지침이 되는 단 하나의 중요한 목표에 대해서만큼은 위에 열거된 발언을 입 밖에도 꺼내지 않는다.

⇒ 나의 나침반은 무엇인가? 한순간의 불꽃이 아닌 나의 나침반을 확실히 찾아내자. 12월, 지금의 노력이 올바른 방향을 찾아가고 있는지 확인하고, 경로를 바로잡는다. 그리고 그 방향으로 이제 더 굳건히 나아간다.

 

제8장 높은 목적의식을 가져라

당신 인생에서 최고의 순간들, 즉 난관에 부딪치고 그에 맞서서 헤쳐 나갈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위기를 잘 이겨냈을 때를 잠시 돌이켜 보라. 추측하건대 그때 달성한 목표는 어떤 방식이나 형태, 유형으로든 타인의 유익과 관련돼 있었을 것이다.

⇒ 나눔의 기쁨을 알고, 계속 실천해나가자. 큰 것이 아니더라도 내가 할 수 있는 나눔이 있다면 기꺼히 나누는 사람이 되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제9장 다시 일어서는 자세, 희망을 품어라

상황을 개선시킬 방법을 계속 찾는다면 마침내 그것을 발견할 가능성이 높다. 그에 반해 방법이 없을 거라 지레짐작하고 포기한다면 단언컨대 절대 찾지 못할 것이다.
자주 인용되는 헨리 포드의 말을 빌리면 이와 같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을 것이다.”

 

좌절과 실패를 맛보더라도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말라는 교훈이었죠. 그럴 때는 한 걸음 물러나서 원인을 분석하고 교훈을 얻어야 합니다. 그리고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 그동안의 비관의 아이콘은 벗어던지고, 낙관적인 사람으로 변화하자. 나는 할 수 있다. 해낸다. 나는 해내는 사람이다!

 

제10장 그릿을 길러주는 양육방식

“누군가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사람이 꼭 부모여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어떻게 지내는지 살펴준다면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들의 삶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살피고 그것을 겪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제가 직접 경험해봐서 아는데 그것이 커다란 차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 가장 가까이는 나의 아이, 아이와 함께 그릿을 길러나가는 부모가 되자. 조금 더 앞에 있는 내가 아이를 끌어주고, 쫓아오는 모습을 보며 나도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STEP6. 논의할 점 (조모임 하시는 분들만!)

제10장 그릿을 길러주는 양육방식

“어찌된 영문인지 위르겐은 내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느끼는 범위를 알았고 거기서 살짝 벗어나는 상황을 만들어냈습니다. 나는 행동으로 부딪치고 시행착오를 거치며 그 상황들을 극복해냈고…… 결국엔 성공했죠.”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세요. 가능과 불가능한 일에 대한 부정적인 신념들을 버리고 시도해보세요.”

⇒ 살아오며 처음에는 불가능 할 것 같던 어려운 일들을 해낸 경험들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이런 경험들에 대해 나누어 봤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대처했는지, 문제 해결 후 느꼈던 기분)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댓글


유삐
25.12.11 08:23

와아우 벌써 3주차독후까지 성실하신 수노을님!!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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