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화이팅] 0호기 빌라 매도후~3개월 만에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2호기 투자 성공 비법~!!

25.12.11

 

안녕하세요 ~^^

행동하는 행복한 투자자 최강화이팅입니다.

 

 

 

 

 

나는 1년에 1채 씩 투자하는 투자자가 된다. 

나는 올해 안에 빌라를 매도한다.

나는 25년 12월 까지 수도권에 2호기 투자한다.

 

 

긍정확언 이라는 이름으로 우선순위에 적은 것 중에 제가 올해 안에 이룬 목표들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일의 핵심은 ‘없음’ 보다 ‘있음’에 집중하는 것이다.

나는 집이 있고, 아침에 눈을 눈을 뜰 수 있고, 걸을 수 있고, 한국 여자이며

 건강하다는 사실에 집중했다.

그리고 매일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성공한 많은 사람들이 그랬듯이, 

나를 믿기로 했다.

 

-웰씽킹/켈리 최-

 

 

“시각화” 하고 무의식에서 “이미지화” 했던 빌라 매도 계약서~

현실에서 매도 될 줄~꿈에도 몰랐습니다.

 

제가 잘 한 것은 이미 될 줄 알고 그에 따른 행동을 꾸준히 한 것입니다.

 

 

 

 

팔리지 않을 것만 같았던 0호기 빌라~ 

 

 

내놓은지 1년 만에 팔렸어요.~

 

23년 9월에 전세 놓고 있던 빌라에 매도를 위해 실거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렇게 1년이 흐르고 매도 난이도 상인 빌라매도를 실행에 옮기기 위해 계획을 세웁니다.

제가 살던 지역은 아파트 보다 빌라가 많은 곳이라 부동산에 내놓아도 언제 팔릴지 알 수 없습니다.

 

부사님: 역이랑 거리가 있어서~~~

초등학교, 도서관은 가까우니 애기 엄마들이 좋아할 것 같긴 한데~

사장님 oo금액만  받으면 돼요~

사겠다는 사람 있으면 더 깎아줄 의향도 있어요.

 

 

우리동네, 옆동네 합쳐 20군데 부동산에 내놓았습니다. 

뜨문뜨문 보러는 오는데 정작 거래는 안되고~ 

우리집이 1등 물건인지 제차 확인도 해보고~

 그렇게 10개월이 지나갔습니다.

 

둘째 딸은 엄마 이동네 너무 싫고, 

벌레도 많고  이사 가고 싶다고 매일 저를 힘들게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팔릴꺼야~!! 꼭 팔꺼야 걱정하지마~!! 라며~

 인근 동네 부동산 까지 매도 홍보 문자를 뿌립니다.

 

60군데 이상 매도 문의 문자를 보내니 ~ 

적극적인 부사님들은 피드백도 주시고 현재 시장 상황까지 예기해 주십니다.

그러다 6월쯤 매수하고 싶다는 매수자를 드디어 만났고 

협상 과정에서 소통이 안되어 첫 매수 기회를 놓쳤습니다.

 

너무 속상하고 기회 비용을 날린 것 같아 힘들었지만 ~

다음번 기회는 놓치지 않겠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얼마까지 네고를 해줄지 마지노선도 정했습니다.

 

감사하게도 한번의 기회가 더 왔고 매수자 쪽에서 더 깎아 달라고 제안해 결국 매도를 했습니다.

 

지금의 손해가 다음번 투자에서 더 큰 기회와 투자 수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확신으로 과감히 매도 했습니다.

 

0호기 매도로 종잣돈이 생겼고 앞마당에서 가장 입지가 좋은 곳에 최선의 투자를 하겠다고 마음먹습니다

 

8월에 밥잘님 투코를 받으며 내년 1월 까지 2호기 수도권 투자 목표도 정했습니다.

 

 

 

 

빠른 행동력과 결단력으로 10.15.대책 이후 투자할 수 있었던 이유

 

 

 

 

-경기도 4급지 투자지역으로 보던 곳들(수지, 광명)이 서울 전지역과 함께 규제 지역으로 묶이면서

 투자 우선순위가 바뀌었습니다.

 

여유있게 올해 12월 까지 투자해야지 라고 먹었던 마음을

 어차피 투자할 거라면 

그동안 만들어 놓았던 앞마당 중 

 

비규제 지역에서 빠르게 11월 안에 투자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실준을 들으며 영통구 앞마당을 만들고 있었는데 ~

영통구도 규제지역으로

묶였고

규제 지역으로 묶이지 않은 경기도 5급지 매임을 우선순위로 하고 영통구 앞마당 마무리는 그 이후에 하기로 정했습니다.

 

투자 할 수 있는 지역은 3지역(A, B, C )으로 좁혀졌고 투자 매물 리스트에 넣어두었던 단지들을 빠르게 전임하며 매물임장 일정을 잡았습니다.

 

 

 규제지역을 보고 있던 투자자들이 10.15 대책 발표 이후  비규제 지역으로 쏠림 현상이 있었는지

전임을 할때마다 부사님들이

피로감에 쌓인 목소리와 사무적인 말투로 응대했습니다.

전세끼인 집은 세입자들이 안보여 준다며 볼 집이 없다고 거절합니다.

집보기가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t.t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부동산에 전화를 돌립니다.

 전화가 많이 와서 시간을 정해서 집을 보여준다며 12시에 오면 여러 명이 함께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라도 매임을 하며 투자 매물을 열심히 찾습니다.

 

 

 

일잘러 부사님 만나다

 

 

 

저의 진심이 통했는지 드디어 일잘러 부사님을 찾았습니다. 

세입자 거주 중인 매물은 못 본다며 딱 잘라 말하던 여러 부사님들과 달리~

 

네이버에 나와 있는 매물의 물건지 부사님 한테 전화를 걸어 집 상태, 집 볼 수 있는 시간 등을 확인하고

 볼 수 있는 물건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사장님 저 연차내고 오늘 집 볼 수 있는 거 다 보고 계약하려고 왔어요.

1호기는 집을 많이 못 보고 투자해서 아쉬움이 남아서 ~

볼 수 있는 것 최대한 매물 다 볼꺼에요.

물론 사전에 예약한 물건 2개는 봤습니다.

이미 1순위도 정한 상태였고~~~

 

사장님은 자기만 믿으라며~~

 

경험에서 묻어나오는 유연함으로

매수자인 내편이 되어 주셨습니다.

 

그렇게 해서 1개만 보기로 예약 했던 부동산에서 3개의 물건을 볼 수 있었고 보지 못한 매물은 전화로 물건의 상태~

만기일자 등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어차피 매물은 많이 못 보면 매물 털기 할 생각으로 휴가내고 하루 비웠기 때문에 저녁 5시에 보기로 한 매물만 남겨놓은 채 부동산을 나왔습니다.

 

 

 

동료레버리지&매물털기

 

 

 

막상 매물털기를 하려고 부동산에 무작정 들어갈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투자 단지 근처를 한바퀴 빙돌며 경험 많은 동료한테 전화를 겁니다.

 

한번 더 용기를 내기 위해~ㅋㅋㅋ

 다행히 연결이 되어 저의 상황을 말하고 

어떻게 해야 되는지 구체적으로 묻습니다. 

 

최강님~!! 부사님 한테 인사하고 매수하려는 단지와 가격대 예기하고 괜찮은 매물 있냐고 물어보고 없다고 하면 그냥 나오면 되요.

너무 심플한 행동인데 왜이리 심장이 요동치는지~

하하~처음이라 ~ ~~  해볼께요. 

그렇게 통화를 끝내고 어느 부동산부터 들어갈까 고민하다 애라 모르겠다. 

매수할 단지 맞은편 부동산부터 들어가 정중히 인사하고 제가 보고 있는 단지와 매수 가격대를 얘기하며 좋은 물건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저의 간절함이 보였는지 친절히 응대해 주시며 이런저런 정보도 주시고 부사님 들의 생각과 어떤 매물이 좋은지 얘기도 해주셨습니다.

매물 털기를 통해 1,2,3 순위로 생각했던 매물에 대한 확신도 더 확고해 졌습니다.

이 정도의 확신이면 가계약금을 넣어도 되겠다 생각했습니다.

 

 

 

매물코칭으로 80%->90% 확신을 갖다.

 

 

 

당장이라도 가계약금을 넣고 싶은 마음을 조금 억누르며, 다시 동료에게 전화를 겁니다.

최강님 매물코칭 받고 해도 늦지 않을 것 같은데 최강님 앞마당 전수조사 해보세요

~T.T

광클 못하는데~

제가 도와드릴께요.

역쉬 ~동료의 든든한 동료의 힘을 느낍니다. 

혹시나 해서 딸에게도 광클을 부탁했습니다.(매코 광클 성공~!!)

 

월요일 제일 첫타임 8시 20분에 센스있게쓰자 튜터님에게 매코를 받았습니다.

출근길이라 다행해 남편이 운전해 줘서 30분 동안 집중해서 튜터님의 이야기를 듣고 궁금했던 점을 질문했습니다. 

 

센스있게쓰자 튜터님께 매코를 받았는데 제일 기뻤던 것은 투자해도 좋다였습니다.

내 선택이 맞있구나~!!

 

투자자로써 튜터님의 생각과 내 생각을 맞춰 보고 

매임하면서 궁금했던 것들도 질문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간과했던 리모델링 호재 이슈부터 그 다음 투자로 이어지는 행동과 포트폴리오까지  얘기해 주셔서 매코 하길 잘했다

생각했습니다.

 

마치 문제를 풀고 정답지를 맞춰보는 것처럼 매코 후 투자자로써 조금 성장한 나를 발견했습니다.

확신을 갖고 투자해도 되겠구나!

 

 

 

1,2,3 순위 다 날아가다~!!

 

 

 

매코후 부사님께 문자를 보냇습니다.(매코 전주 목요일 1순위 물건은 날아감)

부사님 000동 00호 매물 매수 할 수 있나요?(2순위 물건)

그 매물 벌써 계약했어~헉~!!

그럼 3순위 000동 00호는요? 그것도 벌써 가계약금 들어왔어.

청천벽력 같은~ 마음은 너무 슬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담담한 마음으로 그 다음 해야 할 행동을 생각했습니다.

 

사장님 그럼 오늘 퇴근하고 매물 보러 갈건데 ~

오늘 볼 수 있는 매물 괜찮은 걸로 최대한 예약 부탁드려요~

꼭 투자 할꺼에요~!!

또 한번 간절히 얘기했습니다. 

 

근데~8시도 괜찮아?

다들 퇴근하면 7시 넘는데~사장님 괜찮아요.

남편이 쉬는 날이라 갈 수 있어요.

일잘러 부사님은 월요일~세입자 거주 매물3개, 주인거주 매물1개

 매물보기 힘든 상황에서도 4개나 볼 수 있게 예약해 주셨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주전 매물

 

 

 

마지막에 갑자기 잡힌 매물이라며 주인이 사는데 매도하고 전세로 살고 싶다고 했습니다.

내부 상태는 5년된 특올수리에 깔끔했고 전세는 현재 시세로 2년 뒤 전세 놓았을 때 충분히 1순위 물건이 될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매수 가격은 1,2,3순위에 비해 1000만원 정도 비쌌지만 투자금은 가장 적게 들었습니다.(부사님이 100만원 깎으심~ㅋㅋ)

그럼에도 여전히 전고점 대비 30% 하락한 가격이어서 충분히 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순식간에 매도 계약서를 썼고 11월이 채 되기도 전에 2호기 투자를 했습니다.

 

 

#복기, 아쉬운점

 

1. 투자 매물 리스트에 5순위 까지 목록에 넣지 않은 점

2. 3순위 까지 날아갔어도 충분히 시간을 두고 다른 매물들을 더 털어볼걸 

-협상한 물건이 날아가서 정작 2호기는 제대로 협상을 못해보고 계약한 점

3.저환수원리에 입각해 충분히 80%확신이 섰으면 가계약금을 먼저 넣고 매코 받아도 좋았을걸~

 

 

#복기, 잘 한점

 

1. 12월 이후에 2호기 하려고 마음먹었는데 어차피 비규제 지역에 투자하려고 마음먹었다면

시간 끌고 미루기 보다 현재 할 수 있는 것에 몰입해서 빠르게 행동해서 투자한 점

2.비규제 지역 앞마당 전수 조사 하고 확신 있게 투자한 점

3.매코 받고 내 생각과 튜터님의 생각을 맞춰본 점

4.매물털기 행동으로 옮긴 점( 투자 매물에 대한 확신을 더 가질 수 있었음 )

5.능력자 부사님 만나서 잔금까지 순탄하게 진행된 점

 

 

 

@도움준 동료들  #아오마메님#요망진님#뽀오뇨님#사린님

#밥잘튜터님#센스있게쓰자튜터님 감사합니다.

 


댓글


파란
25.12.11 00:33

화이팅님!!! 2호기투자 넘넘 축하드려요!!! 어려운상황에서도 이렇게 행동하시는 모습보니 1호기 이후에 퍼져있던 제 모습이 부끄럽네요 자극 팍팍 받고 갑니다!! 내년 3호기도 응원하겠습니다♡

내꺼장만
25.12.11 00:48

고생많으셨습니다! 첫 후보군이 아쉽게 되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행동하셔서 결국 결과를 만들어 내셨네요!! 다시 한번 축하드려욧~

요태디
25.12.11 01:12

최강님 잘 지내시죠? 투자후기 너무 반갑네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