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노력하는 노력의삶입니다.
이번 서기반 조장을 맡게 되면서 느낀 점을 글로 적어보게 되었습니다. 조장 신청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월부의 입성하게 되는 이유는 모두 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벌고 회사를 그만 둘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많았던 시절 Youtube의 알고리즘에 의해 월부를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남의 이야기에 공감해주는 너나위님을 보며 궁금했던 것 같습니다.
월부에 오기 전 저는 임장이 무엇인지도, 부동산을 공부해야하는지 전혀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도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임장은 무엇을 봐야 하는지, 임보는 어떻게 써야하는지
전부 몰랐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니 주변 동료분들께 항상 도움을 받았습니다. 도움을 받으면서 ' 나도 도움을 주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이유로 이번 서기반 조장을 지원하였고, 서기 7기 2제 가슴 뛸 물건2 내게오조 조원분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첫 OT 때 모든 조원분들이 100% 서기반 완료하는 것으로 목표를 정했습니다.
목표를 세우고 나니 내가 조원분들게 해줄 수 있는게 무엇일까?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조장으로서 어떤 마음을 가져야하고 행동을 해야하는지 반장님과 애플반 조장분들을 보며 배울 수 있었습니다. 좋은 사람들 옆에 있으며 많은 것을 배웠고 기버로 성장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너나위 멘토님께서 최고와 함께 하고 싶으면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 좋은 영향력을 나눠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내가 아는게 없는데 어떻게 나눌 수 있지?" 라는 스스로 만든 한계 안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서기반 조장을 하면서 여러 조장들을 보며 진정으로 조원분들과 함께 하려는 마음이 있다면 조장을 하는데 실력은 문제가 되지 않음을 깨달았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마음이었습니다.
조장을 1번도 안 한 사람은 있어도 1번만 해본 사람은 없다는 말처럼 다음 기회에도 또 조장을 신청하려고 합니다. 조장의 무게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함께하는 조원분들께 고맙다 라는 이야기를 들을 때
다 해결되었습니다. 조장을 할까, 말까 고민 중인 월부인들께 일단 조장을 경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조장의 행복한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것이라 장담합니다.
이번 서기반을 하면서 감사한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부족한 조장임에도 잘 따라오고 챙기지 못할 때도 각자의 역할을 충실하게 행했던 22조 조원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고민 해결, 앞으로 방향등에 대한 조언을 이낌없이 해주신 데미니 반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진정한 기버에 대해 깨우침을 주고 어떻게 조원분들을 리딩해야하는지 도움을 주신 애플반 조장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강의들로 서울 투자에 대한 벽을 깨주신 자음과모음 멘토님, 양파링 멘토님, 주우이 멘토님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월부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질책을 해주신 모든 동료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더 성장하겠습니다. 서기반 조장으로 좋은 분들과 3주 동안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댓글
노력의 삶님!! 조장 후기 잘 읽었습니다!! 조장님의 선한 영향력이 느껴지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