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80:20 학습법
저자 : 피터 홀린스
출판사 : 21세기북스
읽은 날짜 : 25.12
핵심 키워드 3가지 : #핵심 #시도 #효율
1. 저자 / 도서 소개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심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심리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오랜 심리학 상담을 토대로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에 대해 깊이 탐구하고 있다. 내면으로부터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자기계발 저술과 연구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교육 심리학·뇌과학등으로 연구, 집필 분야를 확장해 나가며 더욱 많은 독자와 만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혼자 있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어』, 『자제력 수업』, 『어웨이크』, 『누구에게나 계획은 있다』, 『뇌를위한 최소한의 습관』, 『80:20 학습법』 등이 있으며, 이들 작품을 통해 실질적인 내면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통찰을 제시하고 있다.
'파레토 법칙'을 활용한, 학습법의 학습법!
가장 본질적인 20%, 학습 내용의 핵심을 찾아내기
마인드셋과 원칙 가다듬기, 거의 모든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학습 전략 세우기
배울 것이 넘쳐나는 시대, 80:20 학습법을 통해 효율적으로 습득하기
‘80:20 학습법’은 심리학 및 자기계발 분야에서 여러 베스트셀러를 써 낸 작가이자 심리학자인 피터 홀린스가 주장하는 학습법이다. 그는 모든 결과나 현상의 80퍼센트가 실제로는 20퍼센트의 원인에서 발생한다는 ‘파레토 법칙’을 공부법에 접목시켜 가장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현대인의 뇌는 이미 저장할 수 있는 한계를 넘기고 있는지도 모른다. 저자는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방법을 제시한다. 공부법이라 명명했지만 사실 인생의 모든 부분에 접목되는 대단히 전략적인 기술이 아닐 수 없다.
2. 본 것
- 이를 위해 페리스는 기술마다 정통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다. 당연히 현실에서는 이 20퍼센트를 식별하기가 언제나 쉬운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접근법은 우리가 제한적인 시간과 자원을 잘 활용하는 비법 하나를 알려 준다. 자신이 직접 ‘바퀴를 재발명’하며 시간과 자원을 낭비하지 마라. 즉 이미 있는 것을 다시 만드느라 헛수고 마라. 대신에 가능한 최고의 전문가를 찾아내서 그들의 지식을 발판으로 삼아 시작하라.
- 숙달하고자 하는 기술이나 과제가 무엇이든, 그 기술이나 과제의 핵심을 알아내는 것이 첫 걸음이다.
- 비결은 지름길을 찾되, 시간과 노력에 인색하지도 스스로를 속이지도 않는 것이다. 80:20 법칙을 사용하는 이유는 목적을 달성하게 해 주는 행동과 과제를 식별하고 이것들에 집중하기 위해서여야 한다. 적게 노력하려 꼼수를 쓰는 것도 속임수를 쓰는 것도 진정한 노력이나 학습에 따르는 불편함을 피하는 것도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
- 자신과 약속하고 유연해져라. 가장 먼저 자신과 담판을 지어라. 무조건 매일 그 시간을 할애하겠노라 자신에게 선언하고 더는 왈가왈부 마라. 당연히 그 시간을 낼 수 없는 이런저런 이유를 생각해 낼 것이다(다음의 ‘변명’을 읽어 보라). 그렇지만 아무리 설득력 있게 들린들 이러한 이유는 아무 변화를 만들지 못한다고 스스로에게 말하라. 대신에 하늘이 두 쪽 나도 그 시간을 내겠다고 자신과 약속하라.
- 사뮈엘 베케트(Samuel Beckett)1의 말마따나 “다시 시도하라. 다시 실패하라. 더 잘 실패하라”. 앞으로 나아가면서 매번 더 정교하게(sophisticated) 실패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라. 실패는 학습 과정의 일부이다. 하지만 실패가 가치 있으려면, 방법은 하나뿐이다. 흙 속에 묻힌 진주를 찾듯, 그것을 파헤쳐 그 안에 담겨 있는 교훈을 발굴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은 똑같은 실수를 절대 되풀이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 반성이란 한 발 물러나 자신의 실패와 성공을 돌이켜 보는 것을 말한다. 실패와 성공의 원인이 되었던 자신의 지난 행동을 돌아보는 것에 그치지 말고, 이 통찰을 고려해서 다음에 무엇을 할지 계획을 세워라. 이러한 자기반성의 기술은 자신을 완전히 중립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을 때 완성된다.
- 자신이 덜 도전한다고 의심될 때는 BHAG를 설정해 보자. BHAG는 크고(big) 위험하고(hairy) 대담한(audacious) 목표(goal)를 가리킨다!
- BHAG는 네 가지 질문에 “예스”라고 외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 그것이 정말 나를 자극하고 들뜨게 하는가?
● 그것이 스릴 넘치고 흥미진진한 모험이라고 생각하는가?
● 내가 그 일에 전력을 다하는 모습을 한 치의 거짓 없이 상상할 수 있는가?
● 그것을 달성한다면 정말로 ‘대박’일까?
- 도전적인 자료나 과제를 숙달하기가 어려울 때 파레토 원칙을 적용해 보자. 이 어려움의 80퍼센트가 문제의 단 20퍼센트에서 비롯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3. 깨달은 것
파레토 원칙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법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방식은 기본적으로 최선을 다하는 태도에서 비롯되는 방법임을 명심하여 스스로를 속이는 일 없이 최선을 다하여, 적절한 방법과 방향으로 움직여야 겠다.
4. 적용할 것
- “시간과 노력에 인색하지도, 스스로를 속이지도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