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3월 개강] 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이 투자로 10억 달성하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강의에서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자 자신이다. 투자에 대한 올바른 인식, 흔들지 않는 원칙, 그리고 스스로 마음을 다룰줄 아는 능력이 갖춰져야 비로소 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 라고 하셨는데 이때 최근 읽었던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의 한 문단이 생각이 났다.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103P :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가치 대비 싸게 사는 것이다. 다만 나는 내가 매입한 아파트의 가격이 언제 제대로 된 가치를 찾아갈지는 예단하지 않는다. 싸게 사고 장기 보유하면서 가치에 어울리는 가격이 될 때까지 기다릴 뿐이다. 투자자로서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한다. 신의 영역에 도전하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나도 이렇게 해나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마당을 만들면서 투자물건을 찾고 매임하는 과정에 있어서 내가 하고 있는 것이 맞나? 라는 불안한 생각이 항상 드는데, 강의에서도 열중반 수강생들의 고민 중 하나가 “임장하고 보고서 쓰는 것은 배웠는데 막상 어떻게 투자 하는지 모르겠어요” 라고 하셨다. 그리고 이에 대한 답은 저,환,수,원,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해주셨다.
저,환,수,원,리를 알고 있음에도 제대로 적용하지 못하고, 어렵지 않은 투자, 리스크 없는 투자를 하고 싶은 마음에 이왕이면 매전차 맞는 물건 위주로 보고, 물건도 깊숙히 찔러보지 못하고 상황에 맞지 않으면 쉽게 포기했다. 리스크는 피하는 것이 아니라 대응하는 것이고, 물건 또한 나의 상황에 맞게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르는 것인데 더 들여다 보지 않았던 것 같다. 강사님께서 조급한 건 안되지만 여유도 부리지 말라고 하셨는데, 나는 조급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와중에 행동은 여유를 부리고 있었던 것 같다.
why를 헷갈리지 마세요. 처음 이걸 왜 시작하려고 했는지 목표를 다시 떠올려보세요.
재태기를 시작으로 강의를 들었을때는 나도 해낼 수 있다라는 희망찬 마음에 부풀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뿌옇고 너무 어렵다고 느껴졌다. 임장, 임보, 강의, 과제, 독서 어느 것 하나 쉬운것 없고, 완벽하게 해내지도 못하고 늘 시간에 쫓겨 겨우겨우 제출하는 것이 다였다. 한달, 두달 이런 생활들이 반복되면서 피로감과 시간부족 그리고 남들만큼 해내지 못했다는 자괴감, 나만 성장해 나가고 있지 못한 것 같은 불안함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다.
강사님께서 자본주의 근력과 부자 마인드 식립을 위해 필연적으로 근육을 찢는 구간이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지금 나는 이런 시기인가부다. 내 인생의 진정한 독립기념일을 위해 이번달 열중을 들으면서 다시 한번 독서를 통한 투자 마인드셋을 길러야 겠다.
적용할 점 : 앞마당 버려두지 말고 투자가 안되더라도 반드시 시세트래킹 할 것(그래야 다른 앞마당과 가격비교도 된다.)
임장보고서에 저,환,수,원,리 장표 추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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