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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죽음의 수용소에서
2. 저자 및 출판사: 빅터 프랭클 / 청아출판사
3. 읽은 날짜: 2025.12.10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1. 강제 수용소에서의 체험]
우리가 갖고 있는 것은 글자 그대로 우리 자신의 벌거벗은 실존뿐이었다.
- 강제 수용소 뿐 아니라 살아가다 보면 느끼게 되는 순간이 그렇다.
사실 그때 아내가 죽었다는 것을 알았더라도 나는 전혀 개의치 않고 아내 모습을 떠올리는 일에 나 자신을 바쳤을 것이다. 나와 그녀가 나누는 정신적 대화 역시 아주 생생하고 만족스러웠을 것이다.
-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마음은 현실적인 세계를 초월해 닿는다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어둠 속에서도 빛은 있나니.
- 힘든 상황속에서도 행복한 순간은 있다.
우리는 아주 작은 은총에도 고마워했다. 잠자리에 들기 전 이를 잡을 시간을 준다는 것도 반가운 일이었다.
- 감사한 것을 생각해 보면 한없이 감사한 생각으로 가득해 진다.
삶을 의미 있고 목적 있는 것으로 만드는 것. 이것이 바로 빼앗기지 않는 영혼의 자유이다.
- 바쁜 직장 생활로 마음이 답답해 질 수 있지만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의미 있고 목적 있는 것으로 만드는 것은
내 자신이 할 수 있는 자유 행위다.
도처에서 인간은 운명과 시련을 통해 무엇인가를 성취할 수 있는 기회와 만난다.
- 운명과 시련으로 힘들 수 있지만 그로 인해 나는 이제껏 경험해 보지 않았던 성장의 기회를 만나는 것이다.
인생이란 치과 의사 앞에 있는 것과 같다. 그 앞에 앉을 때마다 최악의 통증이 곧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러다 보면 어느새 통증이 끝나 있는 것이다.
- 조만간 치과에 가봐야 겠다. 정말 찰떡 같은 비유라고 생각되는 문구
기대를 갖기 위해 때때로 자기 마음을 밀어붙여야 할 때가 있음에도, 인간 존재가 가장 어려운 순간에 있을 때 그를 구원해 주는 것이 바로 미래에 대한 기대이다.
- 미래에 대한 기대로 어려운 순간도 이겨낼 수 있다.
‘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딜 수 있다.
- 가족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힘든 상황도 견딜 수 있게 한다고 생각한다.
사랑으로 자기를 기다리고 있을 아이나, 혹은 아직 완성하지 못한 일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게 된 사람은 자기 삶을 던져버리지 못할 것이다. 그는 ‘왜’ 살아야 하는지를 알고 있고, 그래서 그 ‘어떤’ 어려움도 견뎌 낼 수 있다.
[2. 로고테라피의 기본 개념]
로고테라피는 환자 스스로 삶의 의미를 찾도록 도와주는 것을 과제로 삼는다.
의미를 찾으려는 인간의 노력이 마음에 평온을 가져오기보다 긴장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내면의 긴장은 정신 건강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 의미를 찾으려는 노력은 내면의 긴장을 불러 일으키는데 이는 정신 건강에 필요한 것이다.
로고테라피에 의하면 우리는 삶의 의미를 세 가지 방식으로 찾을 수 있다.
1. 무엇인가를 창조하거나 어떤 일을 함으로써
2. 어떤 일을 경험하거나 어떤 사람을 만남으로써
3. 피할 수 없는 시련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하기로 결정함으로써
자기 연민이든 멸시든 간에 환자가 자기 자신에게 관심을 집중시킴으로써 악순환의 고리가 끊어지는 것은 아니다. 치료의 핵심은 환자가 자기 자신을 초월하는 데 있다.
[3. 비극 속에서의 낙관]
어떤 상황에서도, 심지어는 가장 비참한 상황에서도 삶에 의미가 있다.
사람이 일단 의미를 찾는 데 성공하면, 그것이 그에게 행복을 가져다줄 뿐 아니라 시련을 견딜 수 있는 힘도 준다.
- 삶의 의미를 찾아 행복을 느끼고 시련을 극복해 내는 힘을 가지도록 하자.
자기 힘으로 바꿀 수 없는 운명에 처한, 절망적인 상황에 놓인 무력한 희생양도 그 자신을 뛰어넘고, 그 자신을 초월할 수 있다. 인간은 개인적인 비극을 승리로 바꾸어 놓을 수 있다.
- 내 자신을 뛰어넘고 초월해 승리로 이끌도록 하자
두 번째 인생을 사는 것처럼 살아라. 그리고 당신이 지금 막 하려고 하는 행동이 첫 번째 인생에서 그릇되게 했던 바로 그 행동이라고 생각하라.
- 두 번째 인생을 사는 것처럼 어제와 다른 삶을 살도록 노력하자.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1. 인간은 어떤 환경에서도 적응할 수 있다.
2. 시련은 운명과 죽음처럼 우리 삶의 빼놓을 수 없는 한 부분이다.
3. 사랑은 시공을 초월해 더 먼 곳까지 간다.
4. 내가 한 경험들은 과거로 넘어가지만 분명 나의 실존적인 자산이다.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1. 내가 왜 이 일을 하는지 의미를 알자. (가족 등)
2. 어떠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다.
3. 두 번째 인생을 사는 것처럼 살자.
4. 긴장감을 즐기자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P. 38 / E-BOOK)
나는 또다시 아내와 침묵의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어쩌면 당시 나는 내 고통에 대한 그리고 내가 서서히 죽어 가야 하는 상황에 대한 정당한 ‘이유’를 찾으려고 애쓰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곧 닥쳐 올 절망적인 죽음에 대해 마지막으로 격렬하게 항의하고 있는 동안, 나는 내 영혼이 사방을 뒤덮은 음울한 빛을 뚫고 나오는 것을 느꼈다. 나는 그것이 절망적이고 의미 없는 세계를 뛰어넘는 것을 느꼈다. ‘삶에 궁극적인 목적이 있는가’라는 나의 질문에 어디선가 ‘그렇다’라고 하는 활기찬 대답을 들었다.
(P. 60 / E-BOOK)
이런 과제들, 즉 삶의 의미는 사람마다 다르고, 때에 따라 다르다. 따라서 일반적인 방식으로 삶의 의미를 정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삶의 의미가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은 포괄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삶’은 막연한 것이 아니라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P. 61 / E-BOOK)
우리에게는 완수해야 할 시련이 너무나 많았다. 따라서 우리는 될 수 있는 대로 나약해지지 않고, 남몰래 눈물 흘리는 일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있는 그대로의 고통과 대면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그렇다고 눈물 흘리는 것을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었다. 왜냐하면 눈물은 그 사람이 엄청난 용기, 즉 시련을 받아들일 용기를 가지고 있다는 걸 의미하기 때문이다.
(P. 62 / E-BOOK)
사랑으로 자기를 기다리고 있을 아이나, 혹은 아직 완성하지 못한 일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게 된 사람은 자기 삶을 던져버리지 못할 것이다. 그는 ‘왜’ 살아야 하는지를 알고 있고, 그래서 그 ‘어떤’ 어려움도 견뎌 낼 수 있다.
(P. 63 / E-BOOK)
경험뿐이 아니다. 우리가 그동안 했던 모든 일, 우리가 했을지도 모르는 훌륭한 생각들, 우리가 겪었던 고통, 이 모든 것들은 비록 과거로 흘러갔지만 결코 잃어버린 것이 아니다. 우리는 그것을 우리 존재 안으로 가져왔다. 간직해 왔다는 것도 하나의 존재 방식일 수 있다. 그리고 어쩌면 이것이 가장 확실한 존재 방식인지도 모른다.
(P. 74 / E-BOOK)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항상성이 아니라 정신적인 역동성이다. 말하자면 한쪽 극에는 실현돼야 할 의미가, 다른 극에는 의미를 실현시킬 인간이 있는 자기장 안의 실존적 역동성이다.
(P. 76 / E-BOOK)
인간은 추상적인 삶의 의미를 추구해서는 안 된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구체적인 과제를 수행할 특정한 일과 사명이 있다. 이 점에 있어서 그를 대신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그의 삶 역시 반복될 수 없다. 따라서 개인에게 부과된 임무는 거기에 부가돼 찾아오는 특정한 기회만큼이나 유일한 것이다.
(P. 94 / E-BOOK)
“그런 일이 당신에게 어느 날 조만간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어디 있습니까? 우선은 그런 일이 일어나는 날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살아야 하고, 그런 날이 밝아 오는 것을 보기 위해 살아남아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부터는 살아남아야 할 책임감이 당신을 그냥 내버려 두지는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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