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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몰입 (확장판)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 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025.12.11
4. 총점 (10점 만점): 9 / 10점
몰입을 활용하면 과정을 즐길 수 있기에
인생의 오르막길에서 결과에 상관없이
항상 성공을 경험할 수 있다.
몰입적인 사고를 하면 자신이 하는 일 이외의 세계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어진다.
성리학은 인간 본연의 착한 마음을 회복하여 성인이 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학문체계. 성리학에서 ‘경’의 의미는 생각이나 헤아림을 중단한 상태에서 마음을 고요하게 간직하는 것이라는 뜻이다.
마음을 오로지 하나에 집중하는 것, 성리학의 경이 바로 몰입과 같은 것이다.
성리학자들은 ‘격물치지’라고 하는, 자신이 모르는 것을 깨달을 때까지 끝까지 파고드는 방식으로 공부를 했다.
만일 하나를 깨닫지 못하면 모름지기 거듭거듭 추구하고 연구하여, 길을 갈 때도 생각하고 앉아서도 생각할 것이며, 아침에 생각하여 깨닫지 못하면 저녁에 다시 생각하고, 저녁에 생각해도 깨닫지 못하겠으면 이튿날 또 생각해야 할 것이다.
천재와 보통 사람 사이의 지적 능력 차이는
질보다는 양의 문제.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사업이 위기에 처했을 때는 일주일에 120시간씩 일한다고도 했다.
그만큼 내가 당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집중적으로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의미.
->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 문제를 풀고, 나만의 답에 이르기 위해서는 그 하나의 문제에 고도로 집중해야 한다. 몰입을 해야 한다.
-> 최선을 다해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몰입의 동기가 될 수 있다.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살자.
-> 의식의 무대 위에 내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내용을 올리려는 의도적인 노력을 하자.
-> 자신의 목표를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와
몰입을 하면서 얻어지는 자신감이면 세상에 풀지 못할 문제가 없다.
몰입에 들어가기 위해 생각을 한곳에 집중하려면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매우 어렵지만 대단히 중요해서 그것을 푸는 것이 의미가 있어야 한다. 거기에 문제가 절실하게 느껴질수록 유리하다.
문제 해결 목적으로 몰입 시도할 경우
: ‘어떻게 하면 되는가?’ < ‘왜 그렇게 되는가?’
미지의 문제를 50시간 연속으로 생각하면 몰입도 100%가 되어 두뇌 가동율이 최대가 된다.
그러면 그 사람을 기준으로 그 문제에 관한 한 영재의 뇌가 된다. 몰입도 100%인 상태를 몇 개월 이상 계속 유지하면 그 사람을 기준으로 그 문제에 관한 한 천재의 뇌가 된다.
-> 한 가지를 3일동안 연속해서 생각하면 지적인 능력이 불연속적으로 상승한다.
몰입적인 사고를 하는 데 가장 중요한 조건이 바로 규칙적인 운동이다. 운동은 몰입 상태에 들어가거나 몰입 상태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선잠은 창의성을 위한 최적의 순간이다.
‘Sleep on the problem’ 중대한 문제가 있을 때 잘 풀리지 않으면 잠을 잘 때 그 문제를 생각하라.
몰입을 통해 자면서도 생각을 지속하는 숙면일여 상태.
위대한 발견은 진정한 의미에서 우연히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우연한 영감에 의한 위대한 발견 뒤에는 그러한 영감을 얻을 때까지 오랫동안 피나는 노력을 기울인 사람들의 정성이 있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면 목표지향 메커니즘에 의하여 시냅스 활성화가 증대된다. 어떤 일이건 목적이나 목표를 만들고 강화시키면 그 일의 의미가 생겨난다. 어떤 일이 나에게 의미가 있다면 그 일의 결과에 따라 나의 시냅스가 흥분할 확률이 높다. 몰입은 특별하게 설정한 목표를 추구하는 활동이 극대화된 신체와 뇌의 비상사태다.
->자신이 목표로 설정한 문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할수록, 또 그 문제를 반복해서 생각할수록 몰입하기가 쉬워진다.
자아실현이란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고자 하는 본능적인 욕구다.
자아실현에서 이야기하는 최상의 경험이 몰입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도파민과 중독. / “쾌락은 고통을 수반한다”
우리의 뇌가 쾌락을 추구하는 동시에 고통의 균형을 맞추려는 경향이 있다.
쾌락을 먼저 선택하면 빛내서 도파민을 사용하는 것과 같고, 고통을 먼저 선택하면 저축한 도파민을 사용하는 것과 같아서 더 큰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전두엽은 인격과 행동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지 기능, 의사결정능력, 감정조절능력을 담당하는 뇌의 중심부.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감정을 적절히 관리하며, 사회적으로 적응하는 데 필수적인 기술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준다.
->교육적인 면에서 전두엽 발달 촉진하는 노력 중요.
전두엽을 발달시키고 싶다면 사고력을 많이 요구하는 활동을 선택하자.
단순 암기, 주입식 교육, 관찰 < 토론, 창작
기분이 좋은 상태가 지속되다 보면 어느 순간 우울한 상태가 오고, 우울한 상태를 맞이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좋은 시간이 오는 것이 인지상정인 것으로 이해했다.
내리막길이 있으면 오르막길이 있고,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도 있듯 인생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했다.
인생은 Birth와 Death사이에 있는 Choice이다.
현재의 나는 지금껏 내가 해온 선택의 총합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를 스스로의 의지로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내가 선택한 방향으로 나를 만들어갈 수도 있다.
-> 내가 나를 바꿀 수 있다.
생각에 의한 입력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고 노력에 의하여 크게 바꿀 수 있다.
우리의 뇌에게 창의성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발달시켜달라고 요구하자. 미지의 문제에 도전하고 성공하는 경험을 반복하자.
죽음에 대한 공포. 죽음을 항상 의식하면서 최선의 삶을 살 것을 다짐한다.
-> 죽을 때 후회하지 않는 삶, 최선의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는 이미 몇천 억보다도 소중한 인생의 가치를 인식하고 있으니 그 가치에 걸맞게 인생을 보내야 한다.
미리 공부하지 않은 단원의 문제를 풀다 보면,
그 단원에 소개되는 학습 내용을 처음 만든 사람의 입장에서 그 문제를 접근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진짜 천재’는 자기 스스로 생각해서 그 방법을 찾아낸 사람이다.
->항상 스스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하다 보면 메타인지가 발달하면서 무엇을 알고 있는지 그리고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가 명확해진다. 무엇을 모르는지 알아야 문제 해결의 길로 들어설 수 있다.
생각을 많이 하려면 먼저 해결할 문제가 있어야 한다. (도전)
->아무리 문제해결력이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그에 맞는 적절한 도전이 있어야 우리 안에 숨어있는 능력을 깨울 수 있다.
누군가에게 가르침을 받는 것보다 내가 나를 가르쳐야 더 빠르게 배울 수 있다.
-> 나의 지식수준을 인지할 수 있고,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프로세스를 온전히 소화할 수 있다.
유대인은 자식에게 지혜와 지식을 주려고 하지만,
-> 사고력, 창의성 키우는 교육
우리나라 부모들은 자식에게 좋은 학벌을 주려고 한다.
->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한 근시안적인 주입식 교육
미지의 문제를 만나면 해설에 의존하지 않고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스스로 생각해서 해결하는 방식으로 공부하면 충분히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다.
풀리지 않는 문제를 오랜 시간 생각하여 스스로 해결 -> 최선의 학습 방법
고난도의 문제를 내주고 오랜 시간을 생각하여 스스로 해결 유도 -> 영재 교육
Think hard패러다임에서는 학습이나 일을 하는 과정 자체에서 즐거움을 얻는다.
보장되지 않은 미래와 행복을 위해 현실을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행복하게 산다.
강한 몰입 3단계 – 한 달 이상 몰입하기 (규칙적 땀 운동 30분이상)
결과에 대한 집착은 일종의 걱정이나 불안이 우리의 뇌 작업기억의 일부를 사용하게 된다.
즉, 생각을 온전히 한 문제에 집중할 수 없게 된다.
문제를 설정했다면 그 이후에는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여부는 전혀 생각하지 말고
‘이 과정에 내가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자세로 임해서 몰입도 끌어올리기.
이 책에서는 다양한 사례를 보여주며 몰입 과정에서 경험한 것들, 감정들을 공유한다.
어린 아이부터 성인까지 어떤 분야에 있든 누구나 몰입을 하면 처음에는 어려움을 느낄 수 있지만
꾸준히 연습을 거듭하다 보면 몰입할 수 있는 능력도 높은 수준까지 향상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몰입은 전두엽을 발달시켜 정신적으로도 성숙해질 수 있다. 결과적으로 몰입을 통해 높은 경쟁력, 행복과 자아실현을 모두 성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성품도 좋아질 수 있다.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해설에 의존하지 않고 몰입해서 해결하는 방식으로 공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 또한 내가 스스로 생각해서 문제를 풀었을 때랑 해설지를 보고 오답풀이를 했을 때는 나중에 내 기억에도 큰 차이가 있었다. 답이 나오지 않아도 스스로 직접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했을 때에는 결국 답을 내지 못했다고 해도 해설을 보고도 다시 생각의 흐름을 돌아보고 비교해보며 정리할 수 있었다. 그래서 나중엔 그렇게 문제를 해결했던 것들이 내 기억에 더 많이 남았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몰입적 사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꼭 학습 측면 뿐 아니라 모든 삶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 언제든 누구나 몰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 몰입 8계명 >
답이 보이지 않아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답을 얻을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몰입하면 결국은 풀게 된다.
어떤 문제건 머리가 나빠서 풀 수 없다는 건
정당한 이유가 될 수 없다.
의식의 무대 위에 내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내용을 올리려는 의도적인 노력을 하자.
천천히 생각하기. 슬로싱킹. 이완된 상태에서 집중하고, 생각하는 과정.
몰입적인 사고를 오랫동안 하다 보면
사고력이 놀라울 정도로 발달하게 된다.
아무런 진전이 없는 상태에서
문제가 풀릴 때까지 계속 생각하는 것. 그것이 몰입.
내가 하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믿어야 비로소 자신의 인생을 던져서 그 일을 하게 되고 그래야 일이 재미있고 경쟁력도 생긴다.
나는 올해 부동산 투자 공부를 시작했고, 이 일은 아무도 책임져 주지 않는 내 노후를 내가 준비하기 위한 필수적인 일이다. 내가 꼭 해야만 하는 이유이다.
나와 사랑하는 가족들, 미래의 배우자와 아이를 보살피려면 나는 반드시 힘이 있어야 한다.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하고, 투자를 하려면 기회 자금, 투자금이 필요하기에 현재 나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투자금을 열심히 모으며 나의 인생을 위한, 투자 기초를 제대로 쌓는 것이다.
나는 이전에는 일을 할 때에 행복하고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게 일을 했고, 돈은 자연스레 따라오는 것을 경험했다.
그런데 최근 몇 년간 소비 자산으로만 몇 억씩 잃고 스스로 반성을 많이 했고, 더 많이 일을 해서 빈 곳을 다시 채워놓자는 마음으로 하다보니 일을 할 때 재미보다는 자꾸 금전적인 부분을 많이 생각했던 것 같다.
예전처럼 나는 일을 할 때에는 그 시간 속에 몰입해서 재미있게 일을 할 것이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월급은 내 통장으로 들어올 테니!
그리고 또한 현재 내가 하고 있는 투자 공부는 오로지 나를 위한 것이며, 누구도 나에게 투자 공부를 하라고 시킨 적이 없다. 모든 것은 나의 선택이다.
나에겐 정말 중요한 일이기에 내가 선택한 것이며
나는 즐겁고 행복하게 공부를 한다.
공부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닌 배운대로 실행에 옮겨서 꼭 과정 속에서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
그것은 나에게 1호기라는 첫 시작이 될 것이다.
책에서 이야기하는 한 달 동안 강한 몰입을 하기엔 상황적으로 힘들지만,
매일 매 순간 나에게 주어진 일을 할 때에
최선을 다해 몰입하려고 노력하자.
후회와 아쉬움이 없게끔!
내가 살아 있는 시간이 유일한 기회이고 이 삶의 기회를 잘 보내느냐 그렇지 못하냐는 나한테 달려 있다.
나도 언젠가는 반드시 죽는다. 이 죽음에 대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살아 있는 동안 가장 삶다운 삶을 사는 것이다.
그리고 일을 하고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면서 어떤 날에는 과제 제출 기한에 맞춰 제출하기가 버겁기도 했다. 10월 너무 바쁜 주에는 일단 빨리 제출한다는 마음이 있었던 있었다.
나는 정확하게 이해하고 넘어가지 않으면 계속 마음에 답답함이 생기는데 이 감정은 불안함을 만들어 냈다.
빨리 하는 것보다 정확하게 하는 것을 더더욱 잊지 말자.
그렇다고 미루지는 말고.
다 각자의 상황이 있고, 각자의 스타일이 있는 법이니 나한테 맞는 방법을 찾아 가면 된다.
그리고 의도적인 몰입을 일상에 다양하게 활용하기 위해
내가 해결해야 하는 일들을 눈에 잘 보이는 공간에 포스트잇으로 붙여두자!
< 하루 끝에 나에게 질문하기 >
오늘 하루,
나는 얼마나 가치 있는 시간을 보냈는가?
오늘 하루
내가 한 일들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각각의 활동은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이었나?
이런 일상이 반복된다면 인생의 마지막 순간,
나는 나의 삶에 대해 만족할 수 있겠는가?
행복하게 살자.
해야 할 일을 최선을 다해 잘하자.
→ 해야 할 일을 즐기며, 행복하게 살자.
(p.67, 68)
나는 잠자리에서 하루를 결산하곤 했는데,
후회와 괴로운 마음으로 일과를 마감할 때는
아직 실패하지 않은 내일이 있고
내일부터는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이 유일한 위로가 되었다.
실패한 한 해 뒤에는 그 다음 해가 있지만,
실패한 인생 뒤에는 그 다음 인생이 없기 때문에 위로받을 방법이 없다.
(p.76)
잠재력을 끄집어내는 과정은 고통스럽지만,
한계를 뛰어넘어 잠재력의 발현을 경험하는 것은
살면서 느낄 수 있는 몇 안되는 소중한 순간이 될 것이다.
(p.336)
보장되지 않은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실을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행복하게 산다.
미래의 행복을 담보로 현재를 저당 잡히는 것이 아니라
행복을 누리면서도 그 결과가 보다 확실한 미래의 성공을 보장하는 것이다.
일이 삶의 수단이 되는 것보다
그 자체가 삶의 목적이 되어야 보다 의미 있고 삶다운 삶을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