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반 기초반에서 열심히 강의를 듣고 있는 아트입니다.
최근 강의를 들으며, 투자 준비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인 ‘종잣돈’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2019년 청약에 당첨되어 신도시 아파트를 분양받으며 생애 최초로 내 집 마련을 했습니다.
당시에는 모아둔 목돈이 거의 없어서 집값의 상당 부분을 대출로 충당했고,
2022년부터는 꾸준히 대출 원리금을 갚아오고 있습니다.
현재 대출 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소득은 안정적인 편이지만 저축률이 높지 않아 지금까지는 주담대 약 3,500만 원 정도만 중도상환한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앞으로 자금이 모일 때마다 주담대를 주기적으로 중도상환하는 것이 더 좋을지,
아니면 현재 원리금 부담이 크지 않으니 종잣돈을 빠르게 모아 투자에 조금이라도 일찍 진입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 됩니다.
기초적인 질문일 수 있지만, 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_^
월부 앱을 설치하고, 답변에 대한 알림🔔을 받아보세요!
앱을 설치하는 방법은 앱 출시 공지사항 ← 여기 클릭!
댓글
안녕하세요 아트님~ 먼저 열심히 강의 듣고 따라하고 계신거 같아서 너무 보기 좋습니다 :) 최대한 아트님께서 자세히 적어주셨지만, 아무래도 정확히 아트님께서 소유하고 계신 아파트가 어디에 있고 아트님의 자산 상황 및 소득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섣불리 어떤 방식이 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지 말씀 드릴 수 없을 거 같습니다😢 다만 아트님께서 더 자세한 다음 투자 방향성을 고민 해 보고 싶으시다면 투자코칭을 통해서 선배 투자자분들의 경험과 조언을 바탕으로 다음 단계로 도약하시는 방법고 슬며시 추천 해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계시는 만큼 아트님께 도움되는 좋은 방향으로 결정 해 내 가시길 진심으로 응원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트님, 대출상환과 종자돈 모으기에 대해 고민하고 계시군요. 19년에 내집마련을 하신 상황이고, 현재 디딤돌대출과 주담대를 큰 부담없이 갚고 계신 상황이구요. 대출이 부담되지 않는 상황이시라면 굳이 빨리 갚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리금 부담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지금 대출 갚은 수준을 유지하시면서 종자돈을 모으셔서 2호기를 투자로 매수하시거나, 더 좋은 곳으로 갈아타기 위한 종자돈을 모으는데 활용할 것 같습니다. 대출은 최대한 오랜 시간을 두고 갚게되면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녹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미래의 돈의 가치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더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다만 투자공부와 준비는 필수로 병행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치대비 저평가인 아파트를 찾아내고 결정할 수 있는 실력이 쌓인다면 아트님이 더 좋은 결과를 내실 것 같습니다!! 투자코칭을 받으셔도 좋을 것 같고, 좋은 선택 하시기를 응원드립니다!! 화이팅
안녕하세요 아트님 말씀 주신 내용을 보면 앞으로의 계획과 투자 방향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 현재 대출 규모와 월 원리금 상환액이 생활에 큰 부담이 되지 않고, 대출 이자율보다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 분야가 명확하다면 무리하게 대출을 먼저 상환하기보다는 자금을 모아 투자를 병행하는 방향도 충분히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아직 투자 방향이 뚜렷하지 않거나, 심리적으로 부채가 부담으로 느껴진다면 주담대를 일부라도 꾸준히 중도상환하며 재무 구조를 가볍게 만드는 것 역시 좋은 전략일 것 같습니다 결국 ‘정답’이 있다기보다는 *현재의 현금흐름 *투자에 대한 준비도와 확신 *심리적으로 감당 가능한 수준 이 세 가지를 함께 고려해, 아트님이 지속 가능하게 갈 수 있는 선택을 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