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모]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독서후기[월부지니1]

✅ 도서 제목 :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 데일카네기 지음, 임상훈 옮김 / 현대지성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p.62 성공의 비결이란게 있다면 다른 사람의 관점을 가지고 당신의 관점 뿐 아니라 그 사람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는 능력이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p.37 어쨋든 이미 지난 일이야. 편지를 보내면 내 기분은 좀 나아지겠지만 미드는 자신을 정당화하려고 애쓰게 될 거야. 편지로 인해 그는 나를 비난하겠지. 편지는 언짢은 감정만 불러일으킬 것이고 미드는 지휘관으로서는 볼 장 다본 사람이 될 테고, 그러면 그는 전역하게 될 수도 있어

 => 타인을 비판하고 싶은 마음을 한번 꾹 참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이 링컨 일화를 통해 알게 되었다. 어쩌면 나는 타인을 비판하면서 내가 맞다는 생각을 피력하려고 했던게 아닐까… 타인을 비판하지 않고 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p. 37 자신의 쓰디쓴 경험을 통해 아무리 날카롭게 비난하고 질책을 해 보았자 바람직한 결과는 생겨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p.37 순전히 이기적인 관점에서 보아도 자신을 바꾸는 것이 다른 사람을 고치려고 애쓰는 것보다 훨씬 더 유익하다.

p.50 부하 직원들에게 열의를 불러일으키는 능력이 제가 가진 최고의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능력을 끌어내는 방법은 인정과 격려입니다. 상관의 비판만큼 야망을 죽이는 건 없습니다. 저는 그 누구도 비판하지 않습니다. 저는 일하고 싶은 동기를 부여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저는 칭찬하고 싶어 하고 흠잡으려 들지 않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진심으로 칭찬하며 그 칭찬을 아끼지 않는 것입니다.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속담이 진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예전에는 칭찬하는게 왜그렇게 어려웠던지.. 지금 돌이켜보면 남에 대한 진심어린 관심이 부족했던 탓인 것 같다.

p.51 그는 베드포드가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상황은 이미 종결된 다음이었다. 그래ㅐ서 록펠러는 칭찬할 거리를 찾았다. 그는 베드포드에게 투자한 돈의 60퍼센트라도 건졌으니 잘했다고 축하해주었다. 근사하군. 롯펠러는 말했다. 우리는 그만큼 잘하지 못했는데 말이야.

=>이미 결과가 나오고 난 후라면 비판한다고 달라질 것은 없다. 결이 조금은 다르지만 그러려니 하라는 말을 이제서야 이해하는 것 같다. 이미 나온 결과를 바꿀 수 없다면? 그저 넘어가줘라. 그리고 잘했다 오히려 칭찬할 수 있는 그릇을 가지자.

p.55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은 어떤 면에서는 나보다 나은 사람들이다. 내가 그들에게서 배운 점이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 다른 사람의 장점을 이해하려 노력해보자. 아첨따위는 잊어버리자. 정직하고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인정을 해주기로 하자. 다른 사람을 솔직하게 진심으로 인정하고 칭찬하라.

=> 이것은 시간을 내어 타인에게 관심을 가지고 생각을 해야지만 가능한 일이다. “시간을 내어”하는 일들에는 의미가 있다. 그 의미를 어디에 담을지는 내가 결정하는 것이다. 인식하고, 그대로 행동하자. 타인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고 장점을 찾아내자.

p.57  세상에서 유일하게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법은 다른 사람이 원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어떻게 하면 그것을 얻을 수 있을지 보여주는 방법 뿐이다.

=> 만약 내가 타인과 잘 지내면서 삶을 살고 싶다면 내가 원하는 것은 잠시 내려놓고 상대방이 원하는 것에 대해 알아야 한다.

p.81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없는 사람은 살아가면서 가장 커다란 문제와 마주치고, 다른 사람에게 가장 커다란 피해를 끼치는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로부터 인류의 가장 커다란 폐혜가 생겨난다.

 =>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이야기를 두번이나 강조한다. 여전히 의문인 부분은 타인에게서 멀어져서 나를 파악하는 메타인지가 중요하다고도 하는 책이 많은데 여기서는 타인에게 관심을 많이 가지라고 한다. 어떤 적절한 비율로 해나가야하는 것일까..

p.98  행동이 감정을 따르는 것 같지만 사실 행동과 감정은 같이 간다. 따라서 자신의 의지로 통제할 수 있는 행동을 조절하면 직접적인 통제가 불가능한 감정도 간접적으로 통제할 수 있게 된다. 

=>감정을 통제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그럴땐 행동을 조절해야 한단다. 휴…요즘 감정 통제가 영 안되는데…억지로라도 웃어야겠다.

p. 101 생각이 가장 중요하다. 올바른 정신적 태도를 가져라. 용기 있는 태도, 솔직한 태도, 유쾌한 태도 말이다. 올바르게 생각하면 없는 것도 만들어낼 수가 있다.

=>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행복해지는 걸까. 유쾌한 태도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앞으로는 행복하다고 되뇌이고 가볍게 생각하자!

✅ 나에게 적용할 점

1. 타인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갖기
2. 의식적으로 웃기
3. 나의 이야기 보다는 타인이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우선적으로 주고 경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