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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멘토, 독서리더


1. 책 제목: 몰입 확장판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 RHK
3. 읽은 날짜: 25.12.7~12.10
4. 총점 (10점 만점): / 8점
[1장.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생각’을 이동하라]
몰입을 해야 하는 이유, 몰입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람들 대부분의 꿈은 오르막인데 습관은 내리막이다. 삶에서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거의 대다수는 오르막길을 오른 사람들이고 인생에서 가치 있는 것들은 대개 오르막길의 정상에 있다. 그런데 우리는 본능적으로 오르막길을 싫어하고 내리막길을 가고 싶어한다. 우리의 삶의 본질적인 문제는 바로 우리의 본능에 거슬러서 오르막길을 가는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오르막에서의 고통을 정상에서의 강한 희열로 대체될 수 있도록 좋은 기억을 강화시키는 것이다. 반드시 오르막 혹은 힘든 시간 후에는 짜릿한 성공을 경험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어야 한다. “혼신으로 노력했고 지긋지긋했다!”라는 경험은 피하고 대신 “혼신으로 노력했지만 좋았다”라는 경험을 해야 한다.
무리하지 않으면서 꾸준히 공부하는 비법으로는 분명한 목표를 정하고, 우리가 일하는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되어야 하며 지금 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으로 자신의 잠재력을 이끌어내야 한다. 프로가 되려면 자신이 연구하는 분야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내가 하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믿어야 비로소 자신의 인생을 던져서 그 일을 하게 되고 그래야 일이 재미있고 경쟁력도 생긴다.
의도적인 몰입 이론은 바로 의식의 무대 위에 내가 원하는, 혹은 필요로 하는 내용을 올리려는 의도적인 노력을 하자는 것이다. 그래서 내 삶의 행로의 확률을 바꾸자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평소에는 달성하기 힘든 낮은 확률을 구현하고 나의 꿈을 향한 인생의 오르막을 오를 수 있음을 뜻한다. (중략) ‘내가 이 문제의 해결책을 찾고자 골똘히 생각하다 보면 언젠가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몰입을 통해 응전하면, 즉 내 의식의 무대 위에 현재 나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 하나를 올려놓고 스포트라이트를 계속 비춰주면, 나의 무의식에서 그 문제를 해결해낼 탁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솟아오르는 순간을 분명히 경험할 수 있다.
[2장. 본격적인 몰입을 시도하기 위하여]
몰입에 들어가기 전에 준비할 것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확보하며 불필요한 외부 정보를 차단하여 혼자만의 공간을 확보한다. 다만 몰입은 극단적인 두뇌 활동이기 때문에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이에 따른 부작용을 해결한다. 운동과 몰입을 병행하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난다.
[3장. 몰입은 뇌와 인생을 춤추게 한다]
우리 뇌에 어떤 시냅스가 형성되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 입력은 주위 환경에 영향을 받으므로 나를 좋은 환경에 둘 필요가 있다. 대개의 경우 나에게 주어진 환경을 바꾸기란 쉽지 않기에 우리가 가장 쉽게 조절할 수 있는 입력은 나의 생각이다. 생각에 의한 입력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고 노력에 의하여 크게 바꿀 수 있다. 내가 어떤 활동을 하느냐, 그리고 무엇을 생각하느냐에 따라 주어진 일에 대한 시냅스의 형성이 영향을 받고 그 결과 주어진 일에 대한 나의 감정이 변화한다. 이와 같이 ‘내가 나를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은 뇌과학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다.
쫓는 사자의 몰입과 쫓기는 사슴의 몰입은 분명히 다르다. 열애에 빠진 사람이 하는 몰입과 채무에 쫓기면서 사업을 하는 사람의 몰입은 극단적으로 다른 것이다. 전자는 어떤 일을 하는 것이 좋아서 미친 듯이 돌진하는 능동적인 몰입이며, 후자는 그 일을 하지 않으면 큰일나는 위기 상황에서 일어나는 수동적인 몰입이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 점은 의도적인 노력을 통해 수동적인 몰입을 능동적인 몰입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몰입에 들어간다는 것은 산만한 상태를 벗어나 고도의 집중 상태로 접어든다는 것을 뜻하는데 집중도를 필요한 수준까지 올리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자율적으로 문제에 대한 몰입도를 올리는 방법은 바로 ‘천천히 생각하기’다. 천천히 생각하기는 자율적으로 몰입도를 올리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다.
[4장. 몰입으로 학교와 직장에서 핵심 인재가 되다]
몰입으로 이어지는 Think hard의 패러다임에서는 학습이나 일을 하는 과정 자체에서 즐거움을 얻는다. 마치 테니스나 골프를 치면서 느끼는 즐거움이 긍정적인 보상이 되어 그 운동을 하는 행위가 목적이 되는 것처럼, 일을 수행하는 행위 자체가 목적이 된다. 또한 보장되지 않은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실을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행복하게 산다. 본능은 원하지 않는데 억지로 일을 하는 Work hard의 패러다임은 본능이 원해서, 자기 자신이 좋아서 하는 Think hard의 패러다임의 효율을 절대 따라갈 수 없다. 일이 삶의 수단이 되는 것보다 그 자체가 삶의 목적이 되어야 보다 의미 있고 삶다운 삶을 살 수 있다.
[5장. 약하게 혹은 강하게, 몰입에 이르는 여섯 단계]
‘슬로싱킹’에 의한 몰입은 이완된 상태에서 집중하고, 생각하는 과정이다. 시간에 쫓기지 않는 여유로운 마음가짐으로 몰입하게 되면 몸과 마음이 느긋해지고, 집중력이 유지되어서 깊은 몰입 상태를 지속할 수 있다. 따라서 약한 몰입 1단계의 목표는 힘을 빼고 이완된 상태에서 느긋하고 쉬는 듯이 생각하는 슬로싱킹을 익히는 것이다. 약한 몰입 2단계는 처음엔 해결할 수 없을 것 같던 문제에 대해 포기하지 않고 생각을 지속하여 해결하는 경험을 반복하는 것이다. 문제 해결에 걸리는 시간은 최소 10분에서 최대 10시간까지다. 약한 몰입 3단계는 10시간 이상 생각해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에 도전하는 것이다. 강한 몰입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깊은 사고를 중단하지 않고 이어서 하는 몰입이다. 강한 몰입 1단계는 최소 하루에서 최대 2박 3일까지 연속해서 생각하는 것이다. 하루 종일 쉬지 않고 생각한다는 것은, 24시간 중 잠을 자는 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을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것을 의미한다. 강한 몰입 2단계는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초도 쉬지 않고 생각하는 행위를 최소 일주일~최대 2주까지 지속하는 것이다. 이 단계에서 숙면일여 상태를 경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강한 몰입 3단계는 한 문제에 대하여 1초도 쉬지 않고 생각하기, 1초 원칙을 최소 한 달 이상 유지하는 것이다. 한 문제에 이렇게 장기간 몰입하면 상상 이상의 지적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그동안 몰입이라는 단어를 사전적인 의미로 ‘어떤 대상에 깊이 파고들거나 빠짐’ 정도로만 알았지 깊이있게 알고 내 삶으로 적용하여 ‘몰입하는 삶’을 살아보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지금껏 ‘어떠한 일에 흠뻑 빠져 다른 것은 다 잊을만큼 몰입해 본 적이 있는가?’ 그리하여 ‘지금까지 살았던 삶은 헛살았다. 지금이 진짜로 살아 숨쉬는 삶이다. 내 삶에 후회가 없을만큼 최선을 다해 살았다’라고 한 적이 있던가? 지금껏 흘러가는 대로, 남들이 사는 대로 삶을 살아왔지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에 몰입하여 최선의 삶을 살지 못했다. 그 결과가 지금의 나다. 이러한 내 자신이 부끄럽고 후회스럽지만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이제라도 몰입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이제 더이상 후회가 남지 않는 삶을 위해 앎에서 행동으로 옮길 때다!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1. 지금 하는 일(직장인 투자자)을 가장 중요한 일로 두고 그 일을 토대로 우선순위에 따라 생활한다.
2. 나를 몰입하기 위한 좋은 환경에 둔다. 월부 환경 안에서 꾸준히 성실하게 목표를 향해 될 때까지! 나아간다.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P.33 인생에서 가치 있는 것은 모두 오르막이다.
P.77 “참으로 중요한 일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은 그 생활이 단순하다. 그들은 쓸데없는 일에 마음을 쓸 겨를이 없기 때문이다.” -톨스토이
P.204 몰입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일에 대한 가치관이 바뀌면 자신이 하는 일이 여타 다른 일에 비해 훨씬 더 중요한 의미가 있으므로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던질 만한 가치가 있다는 확신이 들게 된다. 죽음과 삶에 대한 깊은 통찰과 더불어 진정으로 의미 있고 행복한 삶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몰입함으로써 얻는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이때부터 진정한 의미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하고, 새로 발견한 생산적 목표를 향해 매진하게 된다. (중략) 그야말로 자신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에너지를 모아서 주어진 목표를 향해 쏟아 붓는다. 그 결과,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고의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가치관의 변화는 일시적인 효과로 끝나지 않고 남은 인생을 보다 성공적이고 의미 있는 삶으로 이끈다.
P.270-273 죽음에 대한 통찰만큼 최선의 삶을 추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없다. (중략) 죽음에 대한 통찰은 다른 사람이 죽음에 대하여 써놓은 글을 읽는다고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자기 스스로 죽음의 의미를 가슴깊이 사무치게 느껴야 한다. (중략) 인생은 죽음을 향해 질주한다. 결국 우리는 태어나자마자 죽기 시작한다. 이 숙명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이 숙명적인 죽음에 대하여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죽음에 대하여 내가 저항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러다가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죽음에 대하여 내가 저항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한 것이다. 내가 살아 있는 시간이 유일한 기회이고 이 삶의 기회를 잘 보내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나한테 달려 있다.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에 대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살아 있는 동안 가장 삶다운 삶을 사는 것이다. 죽음과 크게 다르지 않은, 살아도 산 것 같지 않은, 죽지 못해서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죽음과 가장 반대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하루하루가 생동감 넘치고 삶의 희열로 꽉 찬, 그리고 작지만 내가 가진 모든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는 그러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살아 있음이 나의 유일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조원분들과 나누고 싶은 질문을 책 속 문구,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P.271 오늘 하루, 나는 얼마나 가치 있는 시간을 보냈는가? 오늘 하루 내가 한 일들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각각의 활동은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이었나? 이런 일상이 반복된다면 인생의 마지막 순간, 나는 자신의 삶에 대하여 만족할 수 있겠는가? 이 질문이 바로 스스로 몰입을 선택하는 중요한 동기가 된다.
위의 질문을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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