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모] 인간관계론 + 독서후기 [길한엽]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인간관계론(스페셜 에디션)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217p 인간이라면 누구나 주위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기를 원한다. 또한 자기가 중요한 존재라는 사실을 느끼고 싶어 한다. 이처럼 주위 사람들에게 ‘마음속으로부터의 인정과 아낌없는 칭찬’을 받고 싶은 것이 인간의 공통된 마음이다. 

:406p 항상 다른 사람의 입장에 서서 생각해 보고 자신의 시각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시각으로 관찰해 보는 습관을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은 당신의 인생에 있어서 틀림없는 이정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473p 요컨대 상대방의 어떤 점이 변하기를 바란다면, 그 점에 있어 그는 이미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다고 말해 주기만 하면 된다. 

: 555p 세상의 아내들은 극성스러운 잔소리로 결혼생활에서 어두운 무덤을 파고 있다. 

            그래서 가정을 행복하게 하는 첫 번째 방법은 잔소리를 하지 않는 것이다.

: 560p 가정을 행복하게 하는 두 번째 방법은 장점을 칭찬하는 것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이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나의 일거수 일투족을 반성하게된다.

남편에 대한 감사와 자녀들에 대한 존중에 대한 가치를 다시금 깨닫게 되는데,,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잊어버리고서,, 사달이 난다. 

인정과 존중 감사.. 왜 잊게 되는 것일까? 

반성과 자책으로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 다짐을 하고 실천을 하는 도중에

바쁘고 체력이 딸리면 시야가 흐려진다.

내가 이렇게 고생하는데! 라는 생각이 앞을 가리면서

갑자기 고맙지도 않고 인정하고 싶지도 않은 심리상태에 도달하게 되는데…

내가 있을 수 있는 것은

남편과 자녀들이 있기에 가능하다는 그 하나의 사실을 까먹어 버리곤한다. 

남편과 힘을 합쳐서 지금 이 자리에 까지 왔던 것인데,,

인정하고 싶지 않을 때도 있다는 사실이다. 

그 출발선은 체력저하와 함께 오는 자괴감이다. 

나도 별로지만 너도 별로라는 그 마음.. 

나부터 바로 세워야 가족들도 마음속에서 바로 세워

감사와 존중을 표할 수 있지 않을까? 

처절히 반성해보고 개선하고 싶다. 
 

✅ 나에게 적용할 점

: 나 꽤 괜찮은 사람이다.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고, 또 더 열심히 사는 26년이 될 것이다!라고 매일 반복한다.

: 십전팔기의 아이콘 우리 남편! 정말 지금까지도 잘 살아왔고, 앞으로도 더 잘 해 낼 열정이 있는 사람이다. 매일 감사하고 존경한다는 마음을 표현한다.

: 우리 큰놈~ 수능은 아쉽지만,, 그래도 구만리 인생을 살아갈 이 녀석에게 용기의 마음을 표현하자. 밝게 웃어준다.

: 둘찌… 마냥 귀여운 이녀석을 보면 미소가 지어진다. 그만 다그치자.